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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74

My Blueberry Nights , 2007 내 핸드폰에 담겨진 영화.쥬드로도 좋고 왕가위 감독도 좋다.그리고 여기 나오는 쥬드로는 특히 더 좋다.그래서 사심 가득 사진도 골랐다. 타이중에서 오는 비행기안에는 모니터가 없었다.그래서 핸드폰에 담겨있는 영화를 봤다.몇 번을 봤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많이 본 영화. 영화 주인공인 엘리자베스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다.여러 도시를 다니며(?) 이유도 모르는 목적의 차를 사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엘리자베스.그리고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되어 바라보는 듯, 각 도시의 사람 사는 이야기.주인공 이야기랑 다른 사람 이야기가 잘 어울리는 그런 영화 같다. 특히 그 영화 특유의 색감이 너무 좋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쥬드로가 가장 좋다. 2015. 5. 26.
While We're Young , 2014 젊음을 정말 아름답고 밉지 않게 잘 표현한 것 같다. 그리고 조쉬와 코넬리아 부부는 너무 귀여웠다.프란시스 하 부터 위아영까지, 이 감독의 팬이 될 것 같다. 얄미운 사람은 나오지만 나쁜 사람은 없는 영화.그래서 더 내가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여튼 이번에도 혼자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 준 영화. 2015. 5. 18.
The Avengers: Age of Ultron , 2015 볼 때는 액션이 화려하고 하니 잘 너무 잘 봤다. 그것도 너무 신나게!!그러나 깊이 생각할 영화는 아닌 것 같다. 다시 볼까 하고 생각했더니 왠지 내용의 연결이라던가,갑작스런 로맨스 등등이 두번째 예매를 망설이게 했다. 뭐- 그런 느낌이었다. 2015. 4. 28.
The Disappearance of Eleanor Rigby: Her , 2013 q 4월 초 CGV어플에서 포스터를 봤을 때 부터 보고 싶었다. 그때는 이 영화가 3개로 나뉘어 있는지 몰랐고, 그냥 포스터만 보고 바로 보고싶어지는 영화였다. 영화가 개봉하고 거의 바로 도쿄에 가게되어 보지 못했다. 도쿄에 있는 중에 돌아와서 바로 볼 수있도록 예매를 해놨다. 그런데 돌아오는 비행기에 Them이 있어 신나서 봤다. 짧은 비행거리로 앞뒤를 다 놓치면서 봤더니 더욱 빨리 보고 싶어졌다. Her을 극장에서 본 이유는 특별한건 없고 시간이 맞았기 때문에 봤다.그런데 Them으로 대충 내용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Her을 본건 참 잘한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답답한 부분이 너무 많았지만 그래도 끝으로 갈수록 더욱 몰입 할 수 있었다.풀려나가는 이야기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약간은 다른 시선.He.. 2015. 4. 23.
스물 2014 극장에서 이렇게 웃어본게 언제인지. 태어나서 처음인지도 모르겠다.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자체발광 코미디로 만들다니- 와, 정말 웃기고 미쳤다. 아... 사진만 봐도 웃음 터짐... [ 사진출처 : 다음 영화 ] 2015. 3. 27.
Birdman , 2014 개봉전부터 나오는 배우들 때문에 너무나 보고 싶었던 영화. 이렇게 상 많이 타면 재미없던데,,, 이건 재미있었다. "말이 많고 철학적인 내용은 싫어하지"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듯)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토리였던 것 같다. 내용은 생각해 보면 굉장히 단순했던 것 같은데- 여튼 시작부터 끝까지 좋았다. 그리고 중간중간 유머가 있어 더 좋았다. 201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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