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미부여 오사카 여행, 교토 카모가와 그리고 히츠마부시
[ 파우동이 먹고 싶었다. ]파우동집은 문 닫고 우린,,,,그냥 그런 히츠마부시... 금각사를 보고 기온거리로 돌아왔다. 가모가와는 볼 때마다 참 여유롭고 안정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잔잔하게 흐르는 물 때문인 것 같기도하다. 아주 신나게 파우동집으로 향했다. 설마- 지금 아직 낮이고 조금 기다려도 좋다는 생각으로 걸어갔다. 그러나,,, 응? 완판때문에 문을 닫는다니... 파를 좀 더,,, 우동 면발을 좀 더 뽑으면 원래 시간까지 할 수 있잔아요...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일단 다시 강가 근처로 갔다. 요기는 드라마에서 많이 봤던 그런 강가 앞 테라스가 있는 가게.그런데 너무 더우니까 우린 안에서 먹었다. 시워나게 맥주 한잔을 주문하고 밥 나오기를 기다렸다.그런데 맥주가 그냥 그..
2015. 6. 21.
# 의미부여 오사카 여행, 교토 금각사 여행!
[ 교토, 금각사 ] 교토에서 한 곳만 갈거라면 화려한 금각사. 교토에 처음가는 친구와 함께 교토로 향했다.내가 생각하는 교토의 대표 관광지는 청수사, 아라시야마, 금각사, 은각사.은각사는 계절이 중요하니까 빼고,청수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 없으니 빼고,아라시야마는 치쿠린은 좋은데 뭔가 애매한 느낌이 항상 있었어서 화려한 금각사로 향했다. 버스타고 가니 교토 느낌이 물씬 났다.계속 언제 도착하나,,, 언제 도착하나 하며 있었는데 드디어 금각사 진입! 역시나 청수사 만큼 사람은 많고 차도 많았다. 사람이 많아도 내가 청수사보다 금각사를 좋아하는 이유는,금각사까지 가는 길의 녹음이 너무 좋다. 이 초록초록한 느낌이 너무 좋다. 금각사보다 들어가는 이 길을 더 좋아하고 계속 사진찍고 친구 사진 찍어주고 했..
2015.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