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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Shikoku20

# 다카마츠 여행, 우동버스!!! (리츠린공원, 나카니시우동, 우동잇뿌쿠) " 매력적인 우동버스 " 다카마츠가 속해 있는 현은 카가와현으로 일본에서 우동을 가장 맛있게 만들고 도시에 우동집이 가장 많은 곳으로 우동현이라고도 불리는 곳이었다. 사실 다카마츠역 부근에는 한두개 정도의 체인 우동집이 있고 조금 동네로 들어가야 맛있는 우동집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러면 차를 렌탈하거나 대중교통을 타고 좀 많이 걸어간다거나 해야하는 경우가 있어 이때 여행에서 선택했던 방법은 우동버스였다. 우동버스, 우동택시 등 선택할 수 있고 코스도 선택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나는 오후에 비행기를 타야하는 일정이라 오전 반나절 일정의 우동버스를 예약했다. 우동버스 정류장은 여러곳이라 내가 숙박하고 있는 곳 가까운 곳에서 탑승하면된다. 예약은 사이트에서 하고 돈 지불은 버스.. 2016. 4. 8.
# 다카마츠 여행, 키타하마아리 그리고 이자카야 " 아기자기한 동네, 키타하마 아리 " 마츠야마에서 출발한 기차는 밤 늦게 다카마츠에 도착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이라 일단 숙소로 바로 갔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나와 다카마츠역까지 걸어갔다. 내가 걸어갈 길은 다카마츠의 상점가였다. 내가 본 다카마츠의 모습 중 가장 기내 같은 곳. 상점가를 걸어가다 보니 중간에 연주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반가운 베이글 앤 베이글도 보였다. 한 10분쯤 걸으니 다카마츠역 근처 큰 도로들이 나왔다. 그 옆으로 JR다카마츠역이 아닌 다카마츠 칫코역이라고 고토덴 전철역이었다. 고토덴은 다카마츠 대중교통 이름이다. 버스도 있고 전철도 있는데 사실 이 전철은 많이 타보지 못하고 거의 다 걸어다녔다. JR 올 시코쿠 패스가 있으면 고토덴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다카.. 2016. 4. 6.
# 마츠야마 여행, 타올 미술관에서 본 타올의 변신 " 타올 맞나요? " 처음 타올 미술관을 가려고 했을 때 '정말 그 타올?'이란 생각이 들었다. '타올... 미술관?' 뭐랄까, 정말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안갔다,,,기 보다 '혹시 년도별로 나왔던 디자인의 타올을 전시했나?' 등등 많은 생각을 했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던 곳 중 한 곳이었다. 나는 차를 타고 갔지만 타올 미술관은 개인여행을 갔을 때 굉장히 가기 귀찮은 위치에 있다. 기차 + 택시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여튼 도착해서 표를 사고 안으로 들어갔다. 먼저 이 타올 미술관의 타올은 이치히로 타올은 우리나라로 치면 송월 타올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 그거보다 더 유명하거나 할 것 같다. 일본 내에서 이치히로 타올이라고 하면 좋은 타올로 다들 생각한다고 설명을 들었다. 타올이 만들어 지는 모습.. 2016. 4. 3.
# 마츠야마 여행, 자전거 타고 바다를 달리다! @이마바리 " 바다를 달리다 ! " 마츠야마 - 다카마츠 여행을 갔을 때 마츠야마 시내 관광도 하고 이마바리라는 곳으로 가서 자전거도 탔었다. 잘 몰랐던 곳이었는데 가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가서 이것저것 보고 나서 왜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는지 알 것 같았다. 먼저 JR 마츠야마역에서 이마바리역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약 40분 정도면 도착하는 곳! 역에 도착해서 역 밖으로 나가니 바로 유명한 자전거 브랜드 자이언트가 보였다. 여기는 단순 자전거를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고급 자전거 렌탈샵이었다. 나의 키에 따라 자전거 높이도 조절해 주고, 렌탈비가 비싼만큼 자전거를 편히 탈 수 있도록 보관함도 있고 다 타고 돌아왔을 때 샤워를 할 수 있도록 샤워실까지 다 있었다. 그리고 이곳이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곳인 이.. 2016. 4. 2.
# 마츠야마 여행, 알찬 하루 일정 (마츠야마성, 우동 맛집 고토리) " 마츠야마성과 마츠야마 맛집 " 먼저 도착한 곳은 마츠야마 역이었다. 공항에서 바로 이치반쵸로 들어가서 마츠야마역을 보고 싶기도 했고 예약할 것도 있고 해서 제일 먼저 들렸다. 가장 먼저 들린 곳은 마츠야마역의 JR창구인 미도리노 마도구치로 향했다. 시코쿠, 마츠야마에서 이어지는 여러가지 대중교통을 귀엽게 표시한 것도 보고, 내가 진짜 해야했던 일은 바로, JR 올 시코쿠 패스로 다음에 다카마츠로 가는 기차 좌석을 예약하기 위해서였다. 올 시코쿠 레일 패스가 있다면 좌석 지정은 무료로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츠야마역 안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데 그 안에 관광안내소가 있었다. 여기서 관광 지도 혹은 봇짱열차 티켓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노면열차를 타고 오-카이도로 향했다. 도착해서 제일먼저.. 2016. 4. 1.
# 마츠야마 여행, 도착과 2일차 오전 (도고온천/테마리/봇짱열차/프리미어인호텔) "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마츠야마 "(2013년 마츠야마 여행기) 최근 고치를 다녀온 후 시코쿠에 대한 관심도가 급 높아져 3년전 여행 사진을 꺼냈다. 곧 돌아오는 세토우치 예술제 여행기를 시작으로 마츠야마 여행기도 작성 해 볼까한다. 시코쿠 4개의 현(도) 중 2개의 현을 여행하기 위해 도착한 곳은 마츠야마 공항이었다. 마츠야마 공항에서 이치반쵸 - 도고온천 등을 하기위해 무료 티켓을 공항에서 받을 수 있다. 입국심사를 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 티켓을 배부해 주시기 때문에 못보고 지나치기 어렵다. 그 티켓을 받고, 탑승장을 안내 받은 후 버스에 타면 끝, 무료로 시내까지 갈 수 있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 15분 정도면 시내에 도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15분정도가 지난 후 내린 곳은 이치반.. 2016.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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