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land/Rovaniemi4 # 이름도 귀여운 루돌프 호스텔! # 이름도 귀여운 루돌프 호스텔! 로바니에미에 도착해서 내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체크인 하고 짐 놓고 나오기. 아침에 도착한 로바니에미에 일단 체크인은 못하고 짐이라도 맡겨야 하니 일단 메인거리로 나갔다. 이 호스텔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로바니에미의 루돌프 호스텔. 산타크로스 호텔과 같은 계열(?)의 숙박시설이다. 여기 호스텔은 따로 체크인 카운터가 없고 산타클로스 호텔에서 체크인을하고 키를 받고 호스텔로 이동해야 한다. 산타클로스 호텔과 루돌프 호스텔의 거리는 도보로 약 10분 안쪽? 일단 나는 가방을 맡기기 위해 산타클로스 호텔로 갔다가 체크인 시간에 다시 가서 키를 가지고 루돌프 호스텔로 갔다. > 집 같은 느김의 루돌프 호스텔. 저기 간판에 귀엽게 호스텔 루돌프와 함께 호스텔 이름이 적혀.. 2013. 10. 26. 로바니에미 ::: 작은 도시의 특별함, 도서관&맥도날드 _ 로바니에미 일상 2 작은 도시의 특별함, 도서관&맥도날드 _ 로바니에미 일상 2 먼저 이 작은 도시의 특별한 이 맥도날드. 평범한 맥도날드 같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최북단에 있는 맥도날드이다. 그러니까 겨울이 되면 가장 추운 맥도날드인가? 여튼 사실 특별해 보이진 않았지만 그냥 평범한 맥도날드는 아니기때문에 일단 들려보기로 했다. 일단 햄버거를 주문하고 앉았다. 후렌치후라이 소스가 여러가지라 일단 새로운걸 골라봤고 탄산은 별로 떙기지 않아 쥬스를 시켰다. 햄버거는 특별한 맛은 아니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다. 사실 맥도날드는 일본에서 먹었던게 최고인듯. 그래도 배고프니까 열심히 먹고 그 후에도 뭘 먹을지 잘 모르겠을 때 자주 들렸다. 그리고 무료 인터넷도 할 수 있기 떄문에 집에 연락할 때 혹은 친구들이랑 연락해야 했을때 .. 2012. 5. 14. 로바니에미 ::: 핀란드 북부, 산타의 도시 로바니에미의 일상_1 핀란드 북부, 산타의 도시 로바니에미의 일상_1 기차를 타고 헬싱키로 부터 13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 갈려고 그냥 들린 동네였지만 참 아담하고 조용하고 좋았다. 그리고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표지판 등이 재미있었다. 로바니에미 역. 기차에 내리면 이 조그마한 역이 보인다. 표를 검사한다거나 그런건 없다. 그냥 작은 역이다. 그래도 안에 짐보관소 그리고 표를 살 수 있는 창구 등등 깨알같이 다 들어가 있다. 호텔로 가는 길, 동네. 도착한 시간이 아무래도 11시 정도다 보니 길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눈이 쌓인 골목골목, 일단 짐을 놓고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이 곳은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추워 온몸이 얼어버릴 것 같은 -19도. 그래도 난 겨울이 좋다. 이렇게 마이.. 2012. 5. 3. 핀란드_로바니에미 ::: 산타마을로 떠나다. 핀란드로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제일 처음 내가 한 것은 블로그 찾아보기. 여행책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이 별로 없어서 일단 블로그를 뒤졌다. 생각보다 적은 포스팅이 있었고, 그 중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산타마을. 산타마을이 위치한 곳은 핀란드의 많이 북쪽, 로바니에미에 위치해 있다. 나라에서 지정한 산타클로스와 엘프들이 일을 하고 있고,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산타마을 중 가장 관리(?) 잘 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To.Santa Claus 라고 주소 안쓰고 보내면 이곳을 간다고 한다.) 먼저 로바니에미는 지도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헬싱키에서도 엄청나게 떨어진 북쪽에 위치해 있다. 물론 헬싱키도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면 북쪽이지만... 그냥 기차표를 사면 비싸기 때문에 당연히 유레일패스를 구매.. 2012.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