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land19 # 헬싱키 여행의 마지막 파제르 ( FAZER )에서 점심! [ 디저트 천국 파제르 (FAZER) ] 핀란드를 대표하는 초콜릿 브랜드 칼 파제르에서 운영하는 초콜릿도 사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 이렇게 간판이 크게 적혀 있었지만 사실 여기를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었다. 미리 조사해서 알고 간 곳은 아니고 초콜릿으로 유명한건 알았지만 이런 큰 카페가 있는지 몰랐었다. 포스퀘어를 찍는 도중 인기있는 가게로 계속 뜨고 팁도 엄청 많아서 찾게된 곳이었다. 들어가서 일단 자리를 잡고 음식도 보고 먹을 음식들을 담으러 일어났다. 야채는 별로 없었고, 엄청난 종류의 치즈들이 있었다. 치즈를 잘 몰라서 뭐가 무슨 치즈고 뭐가 맛있는지 잘 몰라서 일단 이것저것 조금씩 떠온 기억이 난다. 빵도 완전 맛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은 저런 큰 빵은 어쩌나 했더니 흰 천.. 2014. 5. 12. # 헬싱키여행의 막바지, 마지막 날 다녀온 수오멘린나 요새 [ 마지막 일정, 수오멘린나 요새 ] 얼음깨고 가는 길이 더욱 재미있었던, 수오멘린나 요새 여행의 마지막 날 남은 헬싱키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수오멘린나 요새를 갔다. 배를 타고 좀 들어가야해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 헬싱키 카드도 이용해야 하고 그래서 일단 출발. 헬싱키 관광 중 가장 많이 많이 지나다녔던 광장에 선착장이 있었다. 배를 타고 출발하니 유빙선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였다. 얼어버린 바다를 깨며 출발. 저 멀리 실자라인 큰 배도 보였고 그냥 얼음만 깨고 가다 마을 같은 곳도 보이고 그러다 수오멘린나 요새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일단 리턴하는 배 시간표를 살핀 뒤 몇시 쯤 돌아가는 배를 탸야겠다고 일단 생각하고 돌아봤다. 지도를 들고 어디를 가고 어디를 가고.. 2014. 3. 2. # 헬싱키 산책, 카페 우르술라 그곳에서 헬싱키 카드 오픈! [ 카페 우르술라 & 헬싱키 카드 ]영화 카모메 식당에 나왔던 물가 앞의 카페 우르술라그리고 드디어 오픈하는 헬싱키 카드 :: 대성당을 들렸다 이날도 카모메 식당이었던 카휘라 수오미에 들린 후 카페 우르술라로 갔다. 이 카페를 알게 된 계기는 영화 카모메 식당에 나와서 찾아가게 되었다. 가는 길은 역시나 이렇게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저기 끝까지 걸어가면 물가 앞에 카페 우르술라가 있었다. :: 많이 한적해 보이는 카페 앞. 사람이 한명도 없을 것만 같고 나만 혼자 카페에 앉아 있겠구나 싶었는데, 그건 정말 큰 착각이었다. :: 우르술라에 들어가 뭘 주문할까 한번 둘러보았다. 오른쪽은 식사를 하는 곳인 것 같았고, 왼쪽이 간단히 음료를 즐기는 곳 같았다. 나는 배가 너무 불러 일단 음료를 주문 하는 쪽.. 2014. 2. 10. # 헬싱키 산책, 본격 헬싱키 관광 :: 에스플라나디 공원 카펠리 -> 우스펜스키 성당 -> 헬싱키 대성당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 갔다가 이제 다시 헬싱키 중앙역 쪽으로 가는 길. 이런 표지판이 평범하긴 한데 참 좋다. 헬싱키의 표지판들은 다 이렇게 딱 보면 알 수 있게 깔끔하게 되어 있어 너무 좋았다. > 느낌 있는 트램들. 헬싱키 구석구석을 달린다. 그런데 트램을 타서 보면 헬싱키 사람들이 카드를 찍고 타는데, 1~4까지 나뉘어 있던데 그게 뭔지 좀 궁금하긴 했다. >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카펠리. 에스플라나디 공원 안에 위치한 이 카페는 커피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는 곳이었다. > 문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나뉘고 오른쪽 왼쪽 자리가 생각보다 많다. 나는 왼쪽에 자리를 잡고 또 커피를... > 커피잔은 이쁜 이딸라 컵에 나왔다.. 2013. 12. 21. # 헬싱키 여행 / 템펠리아우오키 교회 그리고 시벨리우스 공원 :: 핀란드 헬싱키 여행 / 템펠리아우오키 교회 / 시벨리우스 공원 / 헬싱키 시내 관광 / 카모메 식당 / 헬싱키 커피숍 혼자 여행을 하게 되면 게을러 질 땐 엄청 게을러질 수 있지만, 시간이 많이을 땐 엄청 많은 것 같다.오전부터 열심히 돌아다니고 열심히 먹고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올 때도 해가 살짝 떠 있는 느낌... 여기가 핀란드라 그런가? 싶은 느낌. 이제부터는 완전 헬싱키 여행 시작. 그런데 스케줄을 짜고 여기를 몇 시에 꼭 가야하고, 여기는 꼭 오늘 가야하고 그런건 정해져 있지 않았다. 가고 싶은 곳을 정해 놓고 산채하듯 그냥 지도 보며 걸어다니다가고 싶었던 곳이 나오면 앉아서 좀 쉬면서 보다 사진도 찍고 그랬던 것 같다. > 먼저 내가 핀란드행을 결정하게 했던 카모메식당을 가고 싶었다. .. 2013. 12. 17. # 핀란드 여행, 헬싱키 숙소는 유로호스텔로! # 핀란드 여행, 헬싱키 숙소는 유로호스텔로!:: 세계여행 / 핀란드 여행 / 헬싱키 여행 / 헬싱키 숙소 / 유로호스텔 예약 방콕여행을 계속 쓰다가 갑툭튀로 핀란드 숙소에 대해서 올려본다. 음... 방콕만 너무 나오면 블로그가 너무 방콕 스러우니까 핀란드로 상큼함을 더해보기 위해! 이제 3년이 다되어 가는 헬싱키 여행을 아직도 포스팅을 하고 있는게 참... 신기할 정도. 트루쿠를 다녀와 드디어 헬싱키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날이었다. 헬싱키 중앙역에 맡겨뒀던 가방을 찾아 트램을 타고 일단 대성당 앞까지 갔다. 그때는 유로스텔 근처까지 가는 트램이 있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 하고 대성당에 내려서 일단 가방을 끌고 가기 시작했다. 걸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뭐... 걸어가긴 했지만)일단 대.. 2013. 12. 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