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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맛집, 장우생오리의 누룽지한방오리백숙 " 건강한 음식! "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오리고기집으로 향했다. 이곳은 광명에 위치한 장우생오리집이었다. 다행히도 미리 예약을 해놔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 앉을 수 있었다. 주차는 가게 앞에 몇 곳이 있지만 주말엔 항상 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는 것 같고 건너편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하는 것 같았다.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자리에 이미 음식까지 다 셋팅이 되어 있었다. 누룽지 한방오리백숙이라 누룽지가 그릇위에 올려져 있었다. 원래는 찹쌀이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이날은 찹쌀이 아니었다. 누룽지 아래 부추가 가득! 이 부추는 오리백숙에 같이 넣고 푹푹 끓여서 먹었다. 이런 상태인데 여기에 팔팔 끓으면 부추를 넣고 좀더 끓이다가 바로 먹었다. 국물이 진하니 맛있었고, 고기는 약간 질겼다.. 2016. 5. 10.
# 광화문 디타워, 마피아 디저트 티라미수 조지러 와♡ (MARIA DESSERT) " 드디어 들어가본 광화문 디 타워 " 광화문 디 타워에 대해 나는 건물이 올라갈 때부터 말했다. "너무 빨리 올라가는 것 같아" 라고, 나 지어진 후 "저렇게 높고 큰 건물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올라가 참 신기한 세상이네"라고, 그러고는 딱히 의도한건 아니지만 지나서 교보문고를 갔지 디 타워에 들어가 본적이 없었다. 시청에 갔던 날 갑자기 생각난 마피아 디저트, 그래서 디타워로 향했다.향하는 길 같이 가던 말코와 카쵸에게 말했다. 나 "마약 디저트? 맞나? 그런게 있데요" / 말코 "뭐 맨날 다 마약이래-" / 카쵸 "아, 그거 저거 뭐냐 조져... 조... 그거 아니야" / 나 "뭘 조져요~~~ ㅎㅎㅎㅎ" 하며 다같이 웃었는데 이름이 '마피아 디저트, 티라미수 조지러 와' 였다. 와- 조지러 오다를 .. 2016. 4. 12.
# 시청 맛집, 풍년 닭도리탕 " 드디어 먹어본 닭도리탕! " 시청역 근처에서 닭도리탕을 먹으려고 한 것은 두번째였다. 전에 갔던 곳은 김치닭도리탕이 유명한 곳이었지만 7시에 도착했음에도 다 떨어져서 찜닭을 먹었어야 했다. 그후에 수요미식회에 시청 닭도리탕이 나왔다고 들었을 때 난 그 집인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곳은 삼성생명 뒤쪽에 있는 풍년 닭도리탕이었다. 전부터 와보고 싶었지만 어째저째 시간이 잘 맞지 않아 못 오다가 이번에 카쵸 생일 맞이하여 풍년 닭도리탕으 출동했다. 대와 중 가격 차이가 삼천원 차이라서 3명이서 갔지만 대자로 주문했다. 처음 닭도리탕이 나왔을 때 살짝 싱거운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평소 먹던 닭도리탕이 찌개같은 느낌이라면 여기 닭도리탕은 국 느낌으로 나왔던 것 같다. 어느정도 익혀 나오.. 2016. 4. 10.
# 도산공원 디저트, 팬케이크 에피데믹 서울 - 스텀프타운 커피 The Pancake Epidemic Seoul & STUMPTOWN COFFEE ROASTERS 뉴욕에서 먹고 반했던 커피, 스텀프타운 커피! 그리고 후에 압구정 현대 백화점에 갔다가 스텀프타운 커피만 사서 마셨던 기억이 난다. 그때도 이름이 스텀프타운 커피가 끝이 아니라 뭔가 더 길어서 '뭐지?'했었는데 도산공원 근처에 팬케이크 가게가 있다고 해서 가봤다.뉴욕 스텀프타운 커피 보러 가기 일반 집 같은 곳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내려다 봐도 예쁜 건물이었다. 저 정원 같은 곳은 맥주도 팔고 하는 것 같았다. 안으로 들어가니 머그 등 여러가지 판매 상품이 있었다. 그리고 안에도 에코백 등 여러가지 판매하는 물건이 많았다. 분위기가 참 좋은 카페. 요즘 카페들 중에 인테리어를 그냥저냥 보통으로 하는 곳.. 2016. 3. 30.
# 홍대 고기, 맛있는 고기 50g " 계산기를 꺼내고 고기 주문 " 친구의 생일 파티로 홍대에서 모였다. 주인공이 고기를 먹고 싶다 하여 찾아온 50g이라는 고깃집으로 향했다. 이곳은 티비에도 나오고 해서 유명한 곳 같았다. 다행이 당일 예약도 가능한지 우리는 6시에 7시에 자리를 예약해 갔다. 7시 10분쯤 도착했을 때 딱 우리 예약석 빼곤 만석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들어간 후 다른 사람들은 다 웨이팅이었다. 구석구석 넓은 곳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좁은 곳이라 웨이팅이 항상 있을 것 같았다. 먼저 고기 메뉴가 이렇게 있었다. 다른 고깃집과 다르게 조금씩 부위별로 주문을 할 수가 있었다. 50g씩 주문을 할 수 있지만 첫 주문은 1인 150g이상을 주문해야한다고 했다. "그럼 우리는 5명 그러면 750g이고 그럼 어떻게 주문하지?"하고 .. 2016. 3. 24.
# 외식 기록, 후라이팬과 후쿠오카 함바그 " 외식 기록 후라이팬과 후쿠오카 함바그 " # 후라이팬 오랜만에 강남에 갔을 때 요즘 어딜가나 많이 보이는 세계 과자 판매점에 들렸다. 다른 지역에 있는 곳에 비하자면 여긴 백화점 수준, 간단히 잼만 사들고 나왔다. 그리고 배가 고파 찾아간 곳은 후라이팬, 친구가 치킨이 먹고 싶다 했고 근처에 있었다. 최근에 간적이 없었던 후라이팬. 항상 아쉬운건 저 맥주다. 치맥이 엄청나게 유행(?)할 때도 (물론 지금도 치맥은 진리) 후라이팬의 치킨은 맛있으나 맥주 때문에 갈려고 할 때마다 망설여졌다. 이날도 맥주를 한모금 마시며 생각했다. '치킨 메뉴는 계속 개발하는 것 같은데 맥주는 왜 안바뀔까...'하는 아쉬움. 그리고 주문한 감자 그라탕 같은 것이나왔다. 치즈가! 치즈가! 어마어마했다. 아주 맛있어 보였다... 201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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