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14 # 베이징 1박2일 두번째 이야기, 먹고 또 먹고 산책하고- [ 베이징, 두번째 이야기] 마트 털고, 디저트와 커피 즐기기! 내가 숙박했던 호텔 건너편에 있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 여기에 있는 서밋윙 호텔이 그렇게 좋다던데... 그냥 사진이나 봐야지. 길도 잘 모르고 정보 없이 온 베이징. 그냥 쇼핑몰을 열심히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만난 푸딩가게, Mvuke Tokyo. 이렇게 푸딩이 쭉 진열되어 있었다. 포장부터 다 맛있어 보였다. 뭐가 제일 잘 나가냐고 물어봤는데,,, 내 영어도 엉망이지만, 직원은 아예 영어를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웃으면 중국어로 뭐라뭐라 했지만 나도 웃으면 음- 만 하다가 그냥 가장 기본적인 푸딩을 골랐다. 그래도 중국은 녹차도 유명하니까 맛차는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냥 이것만 주문했다. 아니! 너무 맛있다! 그리고 푸딩의 .. 2015. 9. 7. # 베이징 1박 2일 첫번째 이야기, 인천공항부터 커피숍 투어... [ 잘 모르는 도시, 베이징 ] 처음 가봤고, 지금도 잘 모르는 곳. 오랜만에 간 인천공항!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침 일찍 갔다. 이제 아침 비행기는 힘들지도 않다. 여행사 카운터 쪽은 정말 오랜만에 온 것 같다. 이래저래 티켓팅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 아침이지만 비행기 타고 자면서 갈거니까 맥주 한잔 캬- 맥주 한잔 했으니 커피도 한잔 해야할 것 같아서 게이트 근처에서 커피숍을 들렸다. (아니,, 아시아나 게이트 가는 길... 스타벅스는 왜 없어진건지..!!) 그리고 걸어가다 보니 여기 길이 다 SPC가 다 들어온듯. 커피는 사마셔도 기내엔 반입 안된다는 문구가 친절히 적혀있었다. 그러나 더 충격이었던건 인천공항점이라고,,, 해피포인트 적립도 사용도 불가! 여긴 진열을 참 먹음직 스럽게 한것 같다.. 2015. 9. 4. # 상해여행, 호텔 조식 포기하고 빵집 빵쇼로 ( PAIN CHAUD ) [ 빵이 맛있던 빵쇼! ]상해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볼 때 우연히 블로그에서 봤던 그 빵집. 꼭 가보고 싶어서 조식으로 들린 빵쇼. 역에서 생각보다 멀어서 10분정도 걸어 간 것 같다. 그런데 구글 지도만 봐도 길이 어렵지 않아 잘 찾아 갈 수 있었다. 그리고 건너편에 보인 빵쇼. 문도 열었고 테라스 자리도 다 셋팅 되어 있고 모든게 준비가 다 된 듯 보였다. 그리고 이렇게 칠판에 7시~10시까지 빵+커피 세트를 판다고 적혀 있었다. 내가 간 시간은 8시라 당연히 딱 좋은 시간이라 생각했는데 아직 빵이 안나왔다고 했다. 5분정도면 나온다고 해서 빵집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기다렸다. 머신 위에 올려진 머그가 너무 귀여웠다. 머그 색깔도 그렇고 왠지 장난감 같은 느낌으로 올려져 있었다. 그리고 왼쪽에 선반은 잘.. 2014. 12. 20. # 상해여행, 가보고 싶었던 카페 랫 타르 아트 바 ( Rat Tar Art Bar ) [ 상해에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 Rat Tar Art Bar ]크리스 루스가 인테리어 디자인한 바 & 카페정말 가고 싶었는데 멀어서 못가겠다 싶었는데 바로 호텔 앞이였던 Rat Tar Art Bar 상해에서의 마지막 밤이었다. 마지막 밤은 SWFC전망대에 올라가 야경을 보고 끝나는 줄 알았다. 이 카페는 상해 공부할 때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Reel백화점 1층에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날 루지아주에서 정안사로 와서 출구를 잘 못 나갔다. 출구 나가니 Reel이라는 글자가 보였고 혹시 몰라 찾아보니 바로 정안사역에 있는 Reel백화점 1층에 있었다. 밤이라 엄청 어둡게 해놔서 문을 연건지 닫은건지 알 수가 없었지만 일단 간판이 켜져 있어서 들어갔다 .안은 이런 느낌이었다. 쇼파는 .. 2014. 12. 19. # 상해여행, 아름다운 상해 야경 SWFC 100층에서 감상! [ SWFC에서 바라본 상해 야경 ]100층에서 바라보는 상해가 궁금했다.100층, 97층, 94층 어디서 봐도 매력적인 상해 야경! 동방명주, 금무대하, SWFC 중 전망대를 어디로 갈지 고민을 했다. SWFC가 굉장히 좋았다는 추천을 듣고 귀가 또 펄럭펄럭 날리니까 바로 SWFC로 향했다. 루지아주 내려서 일단 빌딩 쪽으로 열심히 걸어갔다. 이렇게 생긴 건물로 병따개빌딩이라고도 불리는 SWFC. 구름다리로 걸어가다 계단을 내려가 금무대하와 SWFC사이로 걸어갔다. 금액 확인도 하고 층수 확인도 하고 이왕 가는거 100층으로 갈 수 있는 티켓을 구매했다. 100층까지 가는건 180위엔. 엘레베이터를 타고 먼저 94층까지 갔다. 그리고 거기서 엘레베이터를 갈아타고 97층으로 갔다. 또, 엘레베이터를 갈아.. 2014. 12. 15. # 상해여행, 미술은 잘 모르지만 즐거웠던 상해현대미술관 ( MOCA ) # 기대하고 찾아 갔던 상해현대미술관 ( MOCA )미술에 대해 모르지만 즐거웠던 상해현대미술관 먼저 상해현대미술관을 가기 위해 전철을 타고 인민광장에 내렸다. 상해현대미술관은 인민광장에 안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쉬웠다.?라기 보다 안에 있으니 더 찾기가 어려웠다. 일단 지도를 보고 16번 출구로 나와 좀 반대로 걷다가 광장안에 있는 지도를 보고 제대로 찾아갔다. 가는 길에 본 체조(?)하는 사람들. 아침에만 하는지 알았더니 낮에도 공원에서 체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입구를 찾았다. 어떤 전시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관람하는 걸로! 입장료는 50위엔이었다. 출구로 들어가서 바로 왼쪽에 있는 티켓 판매소에서 구입하면 된다. 토요일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다. 전시는 1, 2층으.. 2014. 12. 1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