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a14

# 상해여행, 난징동루에서 먹는 훠궈(샤브샤브)의 맛! :: 먹고 싶은 것만 주문해 먹는 훠궈! (샤브샤브)고기, 야채, 면, 육수까지 다 맛있었던 곳. 난징동루역에서 직결인 건물 5층에 있던 훠궈집.후배가 검색을 해줘서 바로 올라 갔다. 점심을 먹기엔 좀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 창가 자리로 안내 해 줬다. 그리고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는 나를 위해 후배가 모든 주문을 맡아서 해주고 있다. 내가 주문한건 맛있는거 그리고 일단 고기고기고기!!중국어를 모르면 좀 어려울 수 있지만 나중에 이걸로도 주문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곳은 육수부터 야채까지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주문 할 수 있었다. 나는 담백한 육수, 후배는 매운 육수. 그리고 주문한 재료들이 나왔다. 일단 야채는 내가 좋아하는 배추로 그리고 버섯. 또 어묵들 그리고 면과 소고기!.. 2014. 12. 9.
# 상해여행, 낮의 와이탄 그리고 루지아주 # 와이탄에서 보이는 화려한 곳 루지아주 그리고 와이탄 낮에 봐도 왠지 멋있는 동네들 지하철을 타고 루지아주로 향했다. 이유는 멋있는 건물들이 모여있다는 이유 하나로. 도착하자마자 바로 출구를 나오니 멋진 건물 3개가 보였다. 왼쪽부터 SWFC 그 앞에는 진마오빌딩 그리고 새롭게 올라가고 있는 상하이 빌딩까지-끝이 안보일 정도로 올라가 있는 빌딩들 상하이 빌딩까지 정식 오픈하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그리고 바로 뒤쪽으로 상해의 상징(?)이랄까? 동방명주가 보였다. 이렇게 높은 건물들을 보며 생각했다. 저녁에 전망대를 간다면 상징인 동방명주를 갈 것인가, SWFC를 갈 것인가...!! 루지아주는 이렇게 빌딩 구경하고 IFC몰 들어가서 구경 좀 하다가 돌아왔다. IFC 몰은 우리나라든 홍콩이든 여기저기서.. 2014. 12. 8.
# 상해여행, 신천지 어딘가의 이자카야 :: 상해에서 이자카야에 갈 줄이야 특히 끝에 나오는 디저트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던 곳. 살벌한 맥주값의 바에서 나와 우리가 이동한 곳은 신천지 어딘가의 이자카야였다. 내가 상해에서 그것도 신천지에서 이자카야에 갈 줄이야ㅋㅋ 늦은 저녁의 목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역시 이자카야라 그런가 일본 느낌이 물씬나는 곳이었다. 깔끔하게 되어 있는 테이블 셋팅! 그리고 주문한 생맥주는 아사히 맥주였다. 다른 곳과 다르게 맥주가 도자기 컵에 나왔다. 어느정도 남았는지 감이 안잡히긴 했지만 왠지 오래도록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이었다. 이건 주문했던 안주 중 닭날개 꼬치! 더 많은 꼬치가 있었지만 취했나 사진으로 남기지도 못하고 다 먹었다. 꼬치랑 또 뭐 한개 먹었는데 안주들이 다 맛있었다. 그리고 맥주도 .. 2014. 12. 7.
# 상해여행, 분위기 좋고 상해여행을 한다면 꼭 들려야 할 곳 "신천지" :: 물가는 상상초월 그러나 분위기는 굿!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서 맥주한잔 하고 싶은 곳, 신천지. 멋지게 택시를 타고 신천지로 갔다. 택시 요금은 생각보다 저렴했다. 그래서 자주 타긴 했지만 탈 때마다 거리이름까지 찍힌 지도를 보여드리며 탔던 것 같다. 신천지에 도착한 순간 왠지 들떠 있었다. 그리고 신천지에서 가장 처음 본건 바로 이 스타벅스. 왠지 중국느낌을 많이 살려서 만든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상해의 저런 벽돌 색깔, 모양 너무 좋다. 전통적인 느낌도 있지만 세련된 느낌도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서 예쁜 테라스 있는 가게들 구경도 많이 했다. 신천지를 좀 걷다가 생음악이 흐르는 곳으로 들어갔다. 메뉴판을 보고 뭘 마실지 고민을 많이 했다. 나는 청도 맥주를 주문했다. .. 2014. 12. 1.
# 상해여행, 영화 her 촬영지였던 신기한 건물 히말라야스 센터 ::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건물이 신기해 재미있었던 히말라야스 센터영화 her에 잠깐 나온 곳! 상해 뿐만 아니라 중국울 (홍콩빼고) 처음 가본거라 가기 전부터 상해는 엄청 기대하고 있었다. 몇달전 상해 공부를 할 떄부터 흥미를 갖게 하는 많은 것들이 상해에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재미있게 봤던 영화 her 촬영지가 상해에 몇군데 있다는 점이었다. 히말라야스 센터는 그 중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그런데 저녁 식사를 마친 곳 바로 옆이라 카메라 챙겨들고 바로 갔다. 멀리서 봐도 왠지 신기한 모습에 들떠서 건물 앞까지 뛰어간 것 같다. 와- 이 앞에 왔을 때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건물의 규모도 규모지만 너무 멋졌다. 조명도 여기저기 잘 비춰지도록 예쁘게 박혀있고 창문도 이쁘고 그냥 이 모습.. 2014. 11. 29.
# 다시 가고 싶은 도시, 상해 ​인민광장 안에 있는 상해 현대 미술관. 난징동루에서 만난 상해 투어 버스. ​양꼬치보다 맛있었던 연변식 냉면. ​상해 왔을 때부터 보고 싶었던 와이탄. ​​전망대 중의 전망대 SWFC. 정안사역 근처에 핫한 카페 Rat Tar Art Bar. 신천지 근처 바로 나온 맛있는 빵과 진한 크레마가 살아있는 빵쇼. 김가든. 2014. 11.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