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탄에서 보이는 화려한 곳 루지아주 그리고 와이탄
낮에 봐도 왠지 멋있는 동네들
지하철을 타고 루지아주로 향했다.
이유는 멋있는 건물들이 모여있다는 이유 하나로.
도착하자마자 바로 출구를 나오니 멋진 건물 3개가 보였다.
왼쪽부터 SWFC 그 앞에는 진마오빌딩 그리고 새롭게 올라가고 있는 상하이 빌딩까지-
끝이 안보일 정도로 올라가 있는 빌딩들 상하이 빌딩까지 정식 오픈하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그리고 바로 뒤쪽으로 상해의 상징(?)이랄까? 동방명주가 보였다.
이렇게 높은 건물들을 보며 생각했다.
저녁에 전망대를 간다면 상징인 동방명주를 갈 것인가, SWFC를 갈 것인가...!!
루지아주는 이렇게 빌딩 구경하고 IFC몰 들어가서 구경 좀 하다가 돌아왔다.
IFC 몰은 우리나라든 홍콩이든 여기저기서 봐서 익숙한 것 같다.
그리고 전철을 타고 와이탄에 가려고 바로 난징동루로 향했다.
상해에 하나 있다는 포에서 21.
정말 많은 사람들이 노랑 봉투를 들고 다녔다.
이 길로 쭉 가면 인민광장이 나온다.
그리고 와이탄 가는 길 쪽을 바라보니 시티 관광 버스가 다녔다.
상해에는 2가지 종류의 관광버스가 있는 것 같았다.
사진에 보이는 시티 관광 버스랑 빅버스.
둘다 오픈탑 버스니 저녁에 해질 때 쯤 한번 타보고 싶긴하다.
사람 모이는 지역에 상징적으로 항상 자리 잡고 있는 애플 스토어.
와- 소리 나오게 멋졌던 상해, 딱 내가 생각했던 모습이 이거였다.
그런데 박람회장에서 만난 현지 사람에게 듣기론 이 지역을 다 와이탄이라고 했다.
내가 서 있는 곳부터 저기 보이는 곳까지 다-
근데 뭐 그럼 왠지 너무 광범위 하니까 그냥 알고 있던 대로 와이탄에서 바라 본 루지아주.
많은 금융회사들이 보여있고 1층엔 명품 브랜드 그리고 멋진 레스토랑과 전시관까지 모여있는 곳이였다.
사실 이 곳 중에 한 곳도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어 다시 상해에 간다면 루프탑 레스토랑과 미술관은 꼭 가고 싶다.
와이탄에서 다시 난징동루로 걸어 가는 길 복잡하고 사람은 많았지만 왠지 기분이 좋았다.
히말라야스 센터를 봐을 때도 상해가 신기하게 느껴졌지만, 와이탄까지 보고 나니 상해에 빠진 느낌이었다.
음식이 안맞을거라 생각했는데 음식까지 맞으니... 너무 좋았다.
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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