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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22

# 짧은 타이중 여행, 저녁 맥주 그리고 돌아오는 날 타이중 공항 [ 여행의 마지막 밤도 맥주 ]빵과 맥주. 월요일 밤이 여행 마지막 날이었다.밤까지 커피숍에 앉아 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맥주를 한캔 사왔다.역시 마지막 밤엔 맥주. 그리고 맥주와 함께 먹을려고 꺼낸건 낮에 사왔던 빵. 촉촉한 빵과 맛있는 크림! 낮에 갔던 모드 몰 1층에 있던 빵집이었따.밖에서 보고 빵이 맛있어 보여 들어갔다. 일본 느낌이 많이 나는 빵집. 이렇게 빵이 담겨 있는걸 보니 긴자에 키무라야가 생각났다. 그 중 가장 맛있어 보이는 크림빵을 사왔었다.그렇게 크림빵과 맥주랑 먹고 마지막 밤을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며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조식먹고 공항으로 가는 길. 택시를 불러달라고 해서 올 때도 택시 타고 왔다.타이중은 택시인가 보다. 그래서 너무 일찍 도착한 타이중 공항.. 2015. 7. 16.
# 짧은 타이중 여행, 레드닷 호텔 조식 및 부대시설편 ( RedDot Hotel ) [ 레드닷 호텔 조식 ]메인과 뷔페 레드닷 호텔의 조식은 약간 불편한 점이 있었다.조식권을 매일 받으러 가야한다는 것!이건 체크인 할 때 다음날 아침의 조식권을 받은거였다.조식권을 들고 지하 1층에 있는 조식당으로 고! 조식당은 생각보다 넓지 않고 메뉴도 간단했다. 한쪽은 테이블이 여유롭게 있었고, 한쪽은 뷔페식으로 먹고 싶은 것을 떠오는 식으로 되어 있었다. 씨리얼과 쥬스, 뭔가 중국의 맛이 날 것 같아 그냥 보기만 했던 계란, 그리고 이런 반찬들도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뭔가 중국 향이 날 것 같아,,, 도전은 못했다.그런데 저 음식이 담긴 그릇은 좀 탐났다. 그리고 3종류의 햄과 미니버거 그리고 저 뒤에 푸딩!저 푸딩이 생각보다 맛있었다.생각보다 덜 달고 엄청 담백 맛의 푸딩. 그리고 조식의 꽃인.. 2015. 7. 14.
# 짧은 타이중 여행, 레드닷 호텔 객실편 ( RedDot Hotel ) [ 호텔로 여행을 결정하다 ]이름만 듣고 너무 가고 싶었던 호텔.레드 닷 호텔. 처음 타이중 여행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바로 레드닷 호텔 때문이었다.2박 3일에 출발은 오후고 리턴은 아침이고 그런 스케줄로 여행을 가고 싶었던건 아니었는데,호텔이 레드닷이라 그런 스케줄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결정했다. 딱 호텔 로비로 들어가자 사진을 봤던 미끄럼틀이 가장 먼저 보였다. 로비 한켠에 자리한 미끄럼틀이 이 호텔의 특별하게 만드어 줬다.그리고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들도 평밤한 의자들이 없었다. 객실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눈을 두는 곳마다 너무 예뻐서 오-라는 혼잣말을 계속 했다. 객실을 안내하는 숫자도 그냥 써있지 않았던 레드닷 호텔. 그리고 카드키도 이 호텔 상징은 미끄럼틀을 표현하건, 엑스맨의 .. 2015. 7. 13.
# 짧은 타이중 여행, 빨간문이 참 예쁜 카페 NUNCHUK [ 타이중, NUNCHUK ] 평점도 좋고 맛있었던 카페 타이중 커피숍 중 구글 검색에 잘 걸리고 평점이 엄청 좋아서 찾아갔던 카페였다.멀리서도 빨간 문과 인테리어가 참 눈에 잘 보였다. 안에서 봐도 참 깔끔하고 빨간문이 매력적이었다. 복층 구조로 된 카페는 사실 위쪽엔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안올라 갔다.그리고 1층에 사람이 좀 많았고 밖에 테라스에 사람이 좀 많았다.이렇게 더운 타이중에서 밖에 앉아 커피 마시는 사람들이 너무 신기했다. 카페 안도 굉장히 아기자기하니 소품하나하나가 귀엽고 갖고 싶은 것도 있었다. 일단 메뉴를 보는데 다행히 밑에 영어로 표기 되어 있어서 아주 신중하게 봤다. 그래서 일단 저기 앞으로 가서 계산하고 주문하면 된다.내가 주문한 버터 스카치 라떼를 만들고 있다. 버터 스카치 .. 2015. 7. 10.
# 짧은 타이중 여행, 모던한 분위기의 여유로운 모조 커피 ( MOJO COFFEE ) [ 깔끔한 카페 모조 커피 ]커피 종류도 많도 분위기도 좋았던 카페. 정명일가를 걷다가 정명일가는 뭐 다 문닫고 별로라 일단 다른 골목으로 향했다.걷다보니 단독 주택들이 있는 골목이 나왔다.그런데 이 집이 딱 눈에 들어왔다. 그 중 레스토랑인 것 같은데 수수한듯 잘 꾸며진 집 발견.몇시에 문을 여는건지 궁금해서 구글에도 검색해 보고 대문 주변을 잘 봤는데 아무것도 안나왔다.일단 문닫은 집이니 아쉬운 마음에 그냥 가던 길을 계속 갔다. 그리고 블로그에서 봤던 모조 커피로 왔다.심플한듯 한데 초록초록한 느낌도 있어서 참 좋았다. 여기 다 좋은데 영업시간이 참 아쉬웠다.6시면 문을 닫기 떄문에 그전에 얼른 가야할 것 같다. 가게 내부도 밖에서 보는 것과 비슷하게 나무와 흰색의 조화가 참 차분하고 깔끔하고 좋았.. 2015. 7. 7.
# 짧은 타이중 여행, 밀크티 원조 춘수당 정명일가점 [ 밀크티 원조 춘수당 정명일가점 ]맛있는 밀크티. 너무 덥고 아침부터 산 펑리수에 너무 무거워 호텔에 들렸다 다시 출발했다.역시 힘들면 중간에 쉬는게 좋다.그리고 어느새 비는 그치고 꾸리꾸리한 날씨로 변신.그래도 비가 안오는건 너무 좋다. 타이중은 걸으면 이렇게 꽃길이 참 많았다.꽃집이 많은건지 그냥 꽃이 좋아 꾸며 놓은건지. 버스에서 내려서도 한참 걷다가 나온 정명일가.깔끔하게 길이 잘 만들어져 있었다. 바로 그 옆에 회색 예쁜 벽돌 건물로 춘수당이 있었다. 밀크티 원조에 음식도 맛있다는 소문에 잔뜩 기대하고 들어갔다. 컨셉이 엄청 강한 내부.분위기는 참 좋았고 깔끔하고 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아니라 그런지 여유로운 느낌도 좋았다. 자리에 안자 또 나온 종이.다행히 옆에 영어로 설명이 간단히 되어 있어.. 201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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