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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22

# 짧은 타이중 여행, 문닫은 20호 창고( Stock20 )와 85도 카페 [ 20호 창고 ]타이중 젊은 작가들의 공간.문은 닫혀있었지만 그래도 걷기 좋았다. 내가 온전히 타이중에 머무는 하루는 월요일 이었다.그래서 여기저기 갈 곳을 찾아 볼 때마다 정기 휴일이었다.미술관이었나? 박물관이었나? 여튼 그곳도 월요일이 휴관일... 절망적이었다.그래서 찾던 중 젊은 작가들이 모여 만든 공간이라는 20호 창고가 나왔다.이곳 또한 월요일은 휴일.그러나 문닫은 곳이라도 느낌상 분위기는 좋을 것 같은 느낌에 '둘러나 보고 오자'란 마음에 타이중 기차역으로 향했다. 지도를 보면서 갔는데도 길을 잘 못 들어 다른 골목길로 들어갔다.그와중에 예쁜 빨간 대문집도 발견하고, 이렇게 밖에 세면대가 있는 집도 발견했다.(설마 진짜 밖에 있는건 아닐테고 버린 것 같았다. 아닌가? 누군가 사용하나? 여튼 .. 2015. 7. 3.
# 짧은 타이중 여행, 여행 선물은 일출 궁원안과점 [ 고급진 과자가게 ]대만하면 펑리수.타이중의 특별한 펑리수 가게! 빙수를 먹고 나왔지만 아직 그치지 않는 비... 언제까지 내릴껀지 비는 추적추적 내리는데 날씨는 또 무척 더웠다.호텔에서 쭉 타이중 기차역 쪽으로 걸어가다 냇가가 나오면 오른쪽으로 가서 쭉 가다보면 나오는 일출 궁원안과점.예전에 안과였던 건물을 지금은 바꿔서 일출 베이커리가 들어왔다고 한다.건물이 너무 멋지다. 이렇게 멋지게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 나처럼 관광온 사람도 많았고 그냥 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도 많은 듯 했다. 건물도 커서 이렇게 통로 조차 너무 분위기 넘치게 보였다. 내가 확인 한 것은... 카드가 되야 뭐든 살 수 있었다.환전을 조금만 해서 현금이 별로 없었다.그런데 가기전 알아보니 여기 펑리수는 다른 유명 펑리수집에 .. 2015. 7. 2.
# 짧은 타이중 여행, 대만에서 타이중에서 첫 망고빙수 [ 나의 첫 망고 빙수 ]대만에서, 그것도 타이중에서 처음 먹어보는망고빙수. 전날부터 계속 내렸던 비가 아침엔 그쳤다.기뻐서 우산까지 놓고 나올까 고민 했는데... 곧 5분 뒤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다. 큰 길로 나가는 곳에 냇가도 있고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그러나 난 절대 타이중에서 밖에서 쉬진 못 할 것 같다.(너무 덥다...) 재미있는 이런 주의 표시들 뭔가 이 나라만의 특징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날 첫 일정으로 찾아간 곳은 바로, 망고 빙수!호텔에서 아침을 잘 먹고 나온터라 디저트집을 가장 먼저 찾았다.찾아보니 유명한 곳이 몇 곳있던데 그런 곳은 얼음 모양이 내가 좋아하는 모양이 아니라 여길 찾았다. 빙수에 들어가는 재료들. 난 잘 모르겠고 사진 중에 망고 빙수 사진을 골라 가리키며, .. 2015. 7. 1.
# 짧은 타이중 여행, 펑지아 야시장 그리고 홀로 맥주, 맥주, 맥주 [ 비와서 더 좋았던 야시장 ] 비가 엄청 내려 사람이 많이 없었고, 냄새도 많이 안나고 좋았다. 비가 쏟아지는 타이중에 도착해서 어떤 일정도 미룰 수 없는 박수로 온거라 비가 옴에도 일단 야시장으로 갔다.호텔에서 야시장은 꽤 멀었다.버스로 40분정도 걸리는 위치였다.타이중은 버스가 정류장 수가 많은건지 여튼 좀 돌고 도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여튼 이래저래 도착한 펑지아 야시장! 사람이 북적북적하다 했는데 생각보다 한산한 느낌이었다.(쏟아지는 비 떄문일 것이다...) 안으로 드렁가니 정말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팔고 있었다.너무 많으면 고민도 더 많이 되는 것 같다.일단 한번 쭉 둘러보기로... 야시장에 이렇게 사람이 없어도 되나...? 그래서 조금 사람이 있거나 조금 줄서 있으면 완전 맛집 처럼 보였다... 2015. 6. 29.
# 짧은 타이중 여행. 맛있다, 우육면! [ 샤부샤부를 더한 우육면 ] 맛잇는 고기와 맛있는 면과 국물! 타이중 시내 중심에 있던 샹홍위엔? 한자 그대로 읽으면 상홍원이었다. 맛집 찾을려고 인스타에서 타이중 검색하다 나온 가게였다. 대만하면 우육면이 맛잇다고 들어서 우육면 집을 제일 먼저 찾아 갔다. 주문은 정말 어려웠다. 보통 중국어권으로 갔을 땐 사진보고 고르거나 누군가 골라줬는데,,,!! 여긴 사진도 없고 글로만 된 메뉴판이라 내가 찍어온 사진을 보여주니 주문이 들어갔다. 내가 사진으로 보고 첫눈에 반한 이 우육면!! 고기도 너무 맛잇어 보이고, 여기에 바로 뜨끈한 국물을 부어서 먹는 우육면! 이렇게 바로 육수를 바로 부어 주신다. 고기들이 뜨거운 국물에 익어간다. 고기가 아주 맛있게 샤부샤부처럼 익어 갔다. 이걸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 .. 2015. 6. 28.
# 짧은 타이중 여행, 출발과 SIM카드 이용 그리고 교통카드 이용! [ 처음 가보는 여행지, 타이중 ] 츨발부터 두근두근, 공항에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급 결정된 타이중 여행. 아주 짧게 2박 3일 일정으로 떠났다. 그러나, 오후 출발 아침 리턴으로 정말 여행시간은 딱 하루였다. 타이중란 곳은 처음이었고 아는 것도 없고, 급 결정된거라 공부도 별로 못해서 많이 두근두근 했다. 그래서 공항에 한 한시간 정도 일찍 도착한... 아직 카운터 오픈도 안한 상태였다. 약 30분 정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다 티켓팅을 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 이것저것 구경하다 자리를 잡고 앉았다. 저 멀리 독일로 떠나는 루프트한자의 귀여운 비행기도 보이고, 빵빼고 맛있는 음식도 내 앞에 있었다. 아니 빠바... 저 포카챠 빵.. 정말 맛 없었다. 비행기들 왔다 갔다하는걸 구경하.. 201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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