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wan22 # 하루에 야시장 두탕! 단수이 야시장 & 스린 야시장 # 하루에 야시장 두탕! 단수이 야시장 & 스린 야시장 담강중학교에서 나와 단수이역으로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저긴 뭔가 하고 건너편으로 가보니 야시장이 있었다. 원래 저녁에 스린야시장으로 일정을 잡아놨지만 여기도 지나칠 수 없다며 일단 잠시 들리기로 있다. 사람들을 따라 쭉쭉 들어가 보기로 했다. 처음 발견한 것은 바로! 이 소세지. 사실 지금은 이미 이름을 기억안나지만 대만에서 유학한 친구가 추천해 준 음식 중 하나. 소세지 모양을 하고 있고 저 한자만 기억한다. 여튼! 그럼 먹어보기로! 주문주문! 빠른 손놀림으로 소세지를 구우며 옆에 있던 분이 소세지를 줬다. 딱 봐도 소세지 모양! 정말 맛있어 보여 딱 한입 먹는 순간. '음- 이것은 그.. 향이 온다..온다..' 며 그 음식에서 나는.. 2012. 5. 1. #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의 두얼카페 " daughter's cafe " #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의 두얼카페 " daughter's cafe " 여행의 마지막 날, 사실 그냥 호텔에서 좀 쉬다가 아침 겸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향할려고 했었다. 여유있게. 그런데 문득 왔으니 '두얼카페나 가보자 '란 생각으로 일단 출발. 가기전에 사전 조사는 했으니 좀 아까우니까. 여행의 마지막 날은 전날부터 아침까지 비가 와서 뭔가 촉촉한 느낌. 그리고 송산공항역으로 향한다. 타이페이 지하철 타기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거의 한번만 갈아타면 가고자 하는 곳에 도착하는 것 같다. 송산공항에서 엄청나게 걸어야 했다. 물론 가기전에 구글맵에서 주소로 검색해 위치를 파악하고 그려서 갔는데 역시 30분을 돌아다니다, '아- 주소가 있었지'라며 우체부처럼 번지수를 보며 따라갔다. 그러다 보니 건너편에 두얼.. 2012. 4. 26. #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담강 중학교에 가다! #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담강중학교에 가다. 여기는 대만의 단수이역사. 벽돌로 지어진 참 이쁜 역이었다. MRT단수이역에서 이 벽돌길을 지나 버스정류장에서 紅(홍)26번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Fort San Domingo에 하차 하면 된다. 기사님께 "산도밍고?" 혹은 "훔마오청?"이라고 물어보면 끄덕이실거다. 위 노선표에서 1이 출발지점이고, 중간에 紅毛城이라 쓰여진 곳이 담강중학교로 갈 수 있는 정차역. 하차 하여 오른쪽으로 가면 산도밍고가 있고, 그 옆길 이렇게 이쁜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된다. 약 15분정도. 길이 너무나도 이쁘기 때문에 언덕길에 좀 걸어야 하긴 하지만 전혀 지치지 않고 즐겁게 걸어갈 수 있다. 담강중학교에 도착한 줄도 모르고 길이 이뻐 계속 걷다가 사람들이 약간 모여 .. 2012. 4. 17. # 대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커피숍 (커피 앤드 케이크) # 대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커피숍 (커피 앤드 케이크) 대만에 가서 놀라웠던건 맛있는 커피가 저렴하고 더 맛있는 케익이 또 저렴하다는 것. 너무 좋다 좋다!! 좀 비싼 가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놀랐었다. 그리고 맛도 훌륭하다. 물론 내 기준에서. 먼저 이 커피숍은 이름도 모르고, 사실 가격도 생각은 안난다. 그러나 비싸진 않았고 무척 저렴했던거 같다. 굉장히 오래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문이 전부 오픈되어 있는 곳으로, 단수이역 옆쪽에 위치해 있다. 사진의 오른쪽 나무사이 보이는 붉은색 벽돌이 단수이역. 나는 그 유명한 쩐주나이차! 그리고 친구는 카페라떼! 쩐주나이차는 조금 달콤한 편... 그래서 좀 입에 안맞았나보다. 아이스 카페라떼는 보통 라떼 맛. 가격대비로.. 2012. 4. 10.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