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u11 # 급 세부여행, 세부에서의 마지막!! 커피와 라면 ( Bo's Coffee ) # 세부 여행의 마지막도 커피로 마무리? 아니고 라면으로! 어딜가도 있는 라면, 너무 좋다. 어메이징쇼까지 보고 도착한 세부 공항. 그러나 아직 비행기를 탈려면 4시간이나 남은 상황이었다. 다른 패지키 일행은들은 카지노에 들려본다고 갔지만 우린 그냥 공항에 앉아 있기로 했다. 출국심사하고 들어가면 답답 할 것 같아서 출국심사전 공항 안에 있는 보스커피로 갔다. 굉장히 작은 매장이었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그런데 참 안좋은 점은 이곳 달라는 받지만 잔돈은 필리핀 돈으로 거슬러준다. 그러니 작은 돈이 별로 없다면 그냥 안마시는게 좋을 것 같다. 나는 다해이 4달러 정도 남아 있어서 그냥 마셨다. 커피는 그냥 저냥... 그리고 춥기도 무지 추워서 아이스를 주문한걸 약간 후회하.. 2014. 10. 26. # 급 세부여행,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어메이징 쇼! :: 역시 새벽 비행기는 너무 힘들다.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급 예약한 어메이징 쇼 시티투어와 쇼핑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왔다. 이 저녁 먹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커피도 먹으러 갔었다. 커피숍 옆에 큰 슈퍼가 있어 조비스를 파는가 하고 들어갔지만 품절... 그래서 그냥 포기하기로.. 찾아볼 만큼 찾았으니 깨끗하게 포기했다. 그리고 몽골식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왠지 이 불판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예전 롯데 백화점 명동 지하 식품매장에 이 음식을 파는 곳이 있었다. 먼저 번호표가 있는 접시를 한개씩 들고 음식 쪽으로 향한다. 야채와 고기 중에 내가 원하는 야채와 고기들을 담는다. 야채는 숙주와 당근, 양상푸 등등 있었고, 고기는 소고기, 돼지 고기, 닭고기가 있었다. 그리.. 2014. 10. 23. # 급 세부여행, 여행 마지막 날의 점심식사! :: 코코넛 쥬스 완전 좋다!점심에 들린 해산물 요리집 그리고 같은 사장집이 운영하는 커피숍! 여행의 마지막 날 점심을 먹으려고 도착한 해산물 식당. 뭔가 굉장히 잘 꾸며진 식당이었다. 규모가 크고, 한국인 사장님이라서 고추장도 있다고 했다. 세부 여행 때 가장 많이 먹었던 요요요! 돼지고기? 닭고기? 꼬치! 그리고 여기 메뉴 중 가장 맛있었던 갈릭밥! 이 갈릭밥에 고추장 비벼먹으니 뭐 천국같았다. 밥을 먹었으니 습관처럼 음료수를 먹으러갔다. 여기는 가이드님 설명으로는 사탕수수 쥬스와 코코넛 쥬스가 유명하다고 했다. 여기 적혀 있는 사탕수수 원액과 코코넛 쉐이크!! 그리고 이건 코코넛 파이! 그러나 배가 너무 불러서 이건 패스. 사장님께서 사탕수수의 좋은 점에 대해 엄청 설명 해 주셨다. 몸에 좋은거라고.. 2014. 10. 18. # 급 세부여행, 마지막 날은 시내 관광 몰아서 하기! :: 시내 관광 조차 즐거웠던 세부휴양지 별로라 생각했는데... 이제 매력을 알겠다. # 산페드로 요새 엄청나게 더웠던 날, 우리는 세부의 시내 관광지로 향했다. 이날은 시내 관광이었기 떄문에 시원한 차가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자세한 설명을 들어야 했지만 더운 날씨로 정신이 혼미해져서 잘 듣지 못했다. 20분정도 시간이 주어졌고 덥지만 한바퀴 휘- 둘러보기로했다. # 산토니뇨 성당 간이 간 친구가 시티 투어 중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곳이었다. 이곳에서 기도도 드리고, 이곳에선 다른 사람들과 같이 휴식도 취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패키지 여행을 하는 기간동안, 이 시티투어를 한 시간들이 가장 세부 사람들의 삶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김가든. 2014. 10. 17. # 급 세부여행, 세부에서도 역시 치킨! 그리고 하루의 마무리 :: 역시 어딜가도 치맥이 진리공연도 보고 치킨에 맥주까지 마음이 편해지는 순간. 리조트에서 신나게 놀다가 저녁 시간에 맞춰 다시 나왔다. 우리는 이곳의 대중교통 지프니를 타고 저녁 식당으로 갔다. 도착한 곳엔 동그렇게 테이블이 세팅되어있고 가운데 무대가 있었다. 뭔가 기대된다, 뭔가 나올 것만 같은 느낌. 자리를 잡고 앉으니 치킨이 나왔다. 그냥 치킨 같은 음식이 아니라 치킨이 나왔다. 그리고 미역국과 잡채 같은 음식도 나왔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산미구엘! 맥주와 치킨, 왠지 우리나라에 있는 착각이 들정도였다.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과 건배. 야외라서 덥거나 모기에 물릴까 걱정은 좀 했지만 아래 모기향도 피워주고 날씨는 딱 좋은 정도였다. 그리고 기대했던 공연이 시작됐다. 모두 시선 집중. 이곳.. 2014. 10. 16. # 급 세부여행, 여행 중 가장 여유로웠던 날 :: 먹고, 물놀이 하고, 바다 보고 신선노름이 따로 없는 세부여행 시내 구경을 조금 하고 툭툭이라는 교통수단을 이용해 밥집으로 출발했다. 혼자 여행간거면 툭툭이 탈 생각도 안했겠지만 가이드님이 태워주는거라서 안심하고 탑승했다.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아주 쌩쌩 달렸다. 그리고 고구려라는 밥집에 도착했다. 여기서는 샤브샤브 점심!! 국물이 시원하고 고기가 무제한이 참 좋았다.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리고 최고는 옥수수!!! 여행 떄 먹는 옥수수는 오독오독? 이라고 해야하나?우리나라 옥수수 처럼 쫀쫀하지 않고 톡톡 터지는게 참 맛있다. 그리고 다음 일정은 체험다이빙 장으로 갔다. 바로 고구려 뒤쪽에 있어서 걸어서 갔다. 나랑 친구랑 여행 내내 찾아다녔던 조비스 바나나칩... 여기서 간식으로 드시라며 나눠.. 2014. 10. 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