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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u11

# 급 세부여행, 세부는 패키지도 자유여행 같아 좋다. :: 자유여행 같은 패키지 여행 느낌만은 자유여행 같아 돌아다닐 맛 났던 세부 거리 점심 먹으러 가는 줄알고 11시 반에 리조트로 데릴러 온 가이드님을 만나 출발! 밥집에 내려주나 했는데 차 타고 다니며 좀 궁금했던 시내? 번화가? 같은 곳에 우리를 내려줬다. 이게 패키지 일정상 말하는 과일시장투어였던 것 같다. 그래서 막탄섬의 번화한 거리를 걸으며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차를 타고 오면서 두리안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이 과일가게 오니 두리안에 눈이 갔다. 살까말까를 고민하다가 또 이상한 맛엔 예민한 나니까ㅋㅋㅋ '그냥 먹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던 것같다. 지금까지 맛을 알고 있는 과일만 꾸준히 먹는 것도 힘드니까. 그리고 참 신기했던 가게들의 간판. 저렇게 크게 광고를 넣고 가게이름 작게 해서 기.. 2014. 9. 13.
# 급 세부여행, 휴양지 여행의 꿀 재미 호핑투어! :: 휴양지 여행의 꿀재미 호핑투어 한국의 바닷물보다 염도가 3배 높은 올랑도섬 앞 바다에서 놀기. 조식 먹고 조금 기다리니 아침에 세부의 대중교통 지프니가 로비로 왔다. 요거요거 참 귀엽게 생겼다. 정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교통 수단! 타고 가는데 달릴 땐 엄청 시원하고 멈추면 덥고의 장담점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호텔에서 나오는 길에 세부의 그냥 동네가 있어서 구경도 하고 나름 재미있었다. 동네에 강아지랑 염소가 어찌나 많던지...!! 그리고 드디어 방카 타러 도착! 여기서 방카를 타고 올라도섬 앞 바다까지 가서 호핑투어를 하는 날이었다. 올라도섬 앞 바다가 호핑투어의 핫스팟이라고! 여튼 날씨도 좋아서 기분까지 좋았던 날. 이 배가 방카라는 필리핀 전통 배라고 한다. 뭐라고 엄청 설명을 해 주셨.. 2014. 9. 3.
# 급 세부여행, 퍼시픽 세부 리조트 :: 퍼시픽 세부 리조트 부대시설편 나름 잘 놀다 온 퍼시픽 세부 리조트! 밤에 도착하는 비행기는 많이 피곤할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많이 자서 별로 안피곤했다. 그리고 세부는 패키지를 해도 일정이 널널하니 참 좋은 도시 같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 우리는 바로 조식당으로 갔다. 조식당엔 뭔가 많이 있는 듯 했지만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건 빵... 오믈렛 정도였다. 그래도! 맛있게 만들어 준 오믈렛을 식빵에 싸서 토스트로 먹고,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고 참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투어 다녀온 날 저녁 프라이빗 비치의 야자수. 그리고 다시 풀사이드바(조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뷔페식이 아닌게 좀 놀랍긴 했다. 다른 리조트와는 좀 다른 방식이 저녁. 그냥저냥 맛이었다. 그래도 다행히 같이 투어 다니던.. 2014. 9. 1.
# 급 세부여행, 여행의 시작과 퍼시픽 세부 리조트 :: 휴양지로 떠나는 발걸음 그리고 퍼시픽 세부 리조트의 첫인상말로만 듣던 휴양지와 말로만 듣고 걱정이 많았던 리조트 일하다 갑작스럽게 결정된 세부여행. 내 인생에 갑작스럽게 출발하는 휴양지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역시 뭐든 장담하지 말라는 말이 생각났다. ㅎㅎ출발 2일전 결정되고 바로출발 해야했기 떄문에 준비도 서툴고 뭔가 여유없이 출발했던 것 같다. 그리고 역시 리무진 타고 공항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세부 간다고 딱 정해졌을 때 내가 가장 먼저 찾은건 바로 수경!수영장에서 그리고 바다에서 신나게 놀라면 가장 필요한게 수경이었다. 수영도 하고 물놀이 할려면 눈은 뜨고 놀아야하니 꼭 필요했던 수경. 그러나 언제 또 쓸지 모르니까 일단 이마트에서 육천원에 구입했다. 그리고 전날까지 까먹고 못사.. 2014. 8. 30.
# 세부의 바다 ​ 보고만 있어도 좋은 세부의 바다. 201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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