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세부 리조트 부대시설편
나름 잘 놀다 온 퍼시픽 세부 리조트!
밤에 도착하는 비행기는 많이 피곤할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많이 자서 별로 안피곤했다.
그리고 세부는 패키지를 해도 일정이 널널하니 참 좋은 도시 같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 우리는 바로 조식당으로 갔다.
조식당엔 뭔가 많이 있는 듯 했지만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건 빵... 오믈렛 정도였다.
그래도! 맛있게 만들어 준 오믈렛을 식빵에 싸서 토스트로 먹고,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고 참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투어 다녀온 날 저녁 프라이빗 비치의 야자수.
그리고 다시 풀사이드바(조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뷔페식이 아닌게 좀 놀랍긴 했다.
다른 리조트와는 좀 다른 방식이 저녁.
그냥저냥 맛이었다.
그래도 다행히 같이 투어 다니던 분들이 옆에 계셨는데 그분들이 고추장을 나눠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역시 고추장이 짱!
그리고 방에 들어와선 맛있는 과자와 산미구엘!!!
그리고 망고와 산미구엘!!
그리고 그 다음날도 조식먹고 어슬렁 어슬렁-
정말 패키지 스케줄이 완전 널널해서 시간이 정말 많았다.
이 리조트엔 해먹이 있긴 있었지만 누우면 바로 바닥에 달 기세였다.
그리고 그 옆에 있던 다이빙 풀.
여긴 우리가 수영하던 시간과 안맞아서 사용을 못해봤다.
저 다이빙대에서 점프해서 뛰어 들었어야 했는데 그게 좀 아쉽다.
그리고 우리 방으로 가는 길.
그리고 몇년전 사장이 바뀌면서 무료로 바뀐 와이파이!
하지만 와이파이는 완전 불안정해서 항상 해외 나오면 우리나라 와이파이가 짱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저녁 수영장으로 가는 길 프라이빗 비치.
참 바다도 이쁘고 그 앞에 야자수는 봐도 봐도 너무 이쁘다.
그리고 여기는 수영장으로 가는 길!
여기 메인 수영장만이 오전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여기 풀장에서만 엄청 놀았다.
마치 전지훈련간 수영선수처럼 수영만 엄청 열심히 한 것 같다.
그리고 리조트에서 받은 선물 과일 바구니!
이거 정말 좋았던게 친구는 열대과일을 못 먹어서 나만 망고를 먹었었는데!!
여기에 사과, 귤 등이 있어서 그래도 같이 과일 먹을 수 있었다.
과일 열심히 까고 잘라서 완전 야무지게 잘 먹었다.
나름 만족도 높게 숙박하고 온 퍼시픽 세부 리조트였다.
김가든이 루믹스GX7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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