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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 맛집19

# 충정로 라이프, 충정로의 점심 " 아직도 새로운 충정로 " ㅣ 김명자 굴국밥 굴국밥을 참 좋아하는데, 최근에 알아서 좀 억울(?)한 가게가 바로 김명자 굴국밥 집이었다. 해장을 하고 싶다는 ㅇ대리님과 출동. 다행히 우리회사는 남들보다 15분 빠른 점심시간이라 아직 사람은 별로 없었다. 기본 반찬이 나오고, 굴국밥이 나왔는데! 너무 맛있어보였다. 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라는 후회도 좀 들고. 굴국밥 말고 굴떡국이었나? 여튼, 그걸로 주문했는데 들어 있는 떡도 맛있고. 일단 굴이 엄청 작은 굴이 아니라 좋았다. 너무 맛있잖아! 그리고 저렇게 계란 풀어서는 처음 먹어봤는데 계란을 좋아하는 나는 참 좋았다. 국물도 시원하니 충정로 점심밥집으로 완전 추천! ㅣ타워분식 이 분식집을 처음 찾았을 때 참 신기한 곳이라 생각했다. 인스턴트 식품으로.. 2015. 10. 13.
# 충정로 맥주, 충정로 맛집 219 - 1 DINING & CRAFTBEER [ 충정로 맛집 찾기. ] 여기 미동 초등학교 길은 은근히 뭐가 많은 것 같다. 검색의 검색을 거쳐 후배가 찾아온 충정로 219-1 이런저런 메뉴들이 있고 다 맛있다고 해서 퇴근 후에 가봤다. 미동초등학교 후문 쪽 길로 들어가, 옆에 철길을 두고 쭉 걸어가다 보면 왼쪽으로 가게가 있다. 여기까지 가기전에도 많은 가게들이 있어서 좀 놀랬다. 전에 왔을 땐 낮에 와서 그랬는지 그냥 카페만 먹고 갔었는데 밤에 와보니 많은 음식점들이 있었다. 메뉴를 고르기전 물을 가져다 주셨는데 잔이 너무 귀여웠다. 요건 셋트메뉴. 여기 기본적으로 메뉴가 저렴해서 그런지 셋트 메뉴도 굉장히 저렴하다. 그러나 우린 그냥 하나씩 주문해서 먹기로! 메뉴가 꽤 많았다. 맛있다고 인터넷에서 본 로제 파스타에 토핑을 치즈와 베이컨을하고,.. 2015. 9. 13.
# 충정로 맥주, 참숯불 꼬치구이 미치코 (with Michiko) [ 오랜만에 미치코! ] 충정로에서 가장 이자카야 같은 곳. 요즘 미치코는 잘 안가고 홍대나 아님 중림동 쪽으로 내려다가 오랜만에 미치코로 갔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좋을 야외 자리도 몇개 있지만, 아직은 안쪽 테이블이 더 좋다. 들어오자 마자 일단 주문! 일단 맥주 그리고 저녁 밥을 안먹은 상태라 야끼우동을 주문했다. 다른 오비 맥주를 파는 곳보다 조금 더 맛있는 미치코의 오비 생맥주. 그리고 야끼우동이 나왔다. 그 사이 약간 맛이 바뀐건가? 맛있는데 소스는 조금더 떡볶이 소스 같은 느낌이 났다. 그래도 여기 음식은 뭐든 맛있다. 그리고 오동통한 새우! 우동면 또한 너무 맛있다. 맥주 안주로 먹었다기 보다 정말 한끼 식사로 다 먹었다. 먹고 나서 보니 맥주가 정말 그대로...ㅎㅎ 그리고 주문한 꼬치! 사.. 2015. 9. 5.
# 최근 외식 이야기, 정동길 덕수정의 삼겹살 / 충정로 청정골의 삼겹살 / 서교동 동꾼 / 충정로 깐부치킨 [ 김가든의 201507 외식 모음 ]서대문 덕수정의 삼겹살 / 충정로 청정골의 삼겹살 서교동 동꾼 / 충정로 깐부치킨 # 정동길 덕수정의 삼겹살 날씨 좋은 날 정동길을 걸 때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 했던 이 가게가 너무 궁금했었다.이름은 덕수정.하나하나 말 할 것 없이 모든 메뉴가 맛있다고 소문이 난 집이라고 들었다.그래서 저녁에 삽겹살 먹으러 고!일단 기본으로 차려주는 기본 반찬부터 너무 좋았다.그릇 가득가득 푸짐하게 반찬을 담아주시는데! 심지어 기본 반찬들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주문한 고기 3인분이 나왔다.뭔가 잘라져 나온 고기 모양이 굉장히 친근하다.요즘은 이렇게 잘라져 나오는 곳 많이 못봤는데! 그리고 불판이 은박지!느낌이 굉장히 친근한 이 가게 고기 굽기 전부터 너무 좋았다.(고기를 굽기전부.. 2015. 8. 12.
# 충정로 점심, 퓨전 요리가 다 맛있는 거북이 주방 [ 충정로에서의 보석같은 점심 맛집 ]좀 멀지만,,, 파워워킹으로 갈 수 있다.(자기최면) 점심시간 땡 치자마자 엄청난 파워워킹으로 중림동 길로 들어갔다.남산타워도 다 보이고 서울 스퀘어가 보일 때 앞에 나타난 거북이 주방! 처음 갈 때 어떤 집이냐라고 물었을 때 ,,, 카페도 있고... 돈까스도 있고... 음... 퓨전이야,라고만 듣고 갔었다.정말 많은 메뉴가 있었다.우리는 일단 거북이 돈까스 그리고 여러 종류의 토핑의 카페를 주문했다. 그리고 기본 반찬은 보라빛 나는 숙주. 이건 뭔가 내가 안좋아하는 향이 나서 별로였고 김치가 내 입에 딱이었다.특히 급식세대는 참 좋아할 것 같은 그 맛. 메뉴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가장 먼저 나온건 거북이 돈까스!이건 8,000원인데 양도 푸짐하고 위에 올라간 숙.. 2015. 8. 10.
# 충청로 맛집, 더 플레이트 ( The Plate ) [ 충정로 파스타 ] 충정로역 입구 바로 앞, 잘 안보였던 맛집!!! 점심시간에 뭘 먹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매일하는고민)그리고 후배의 생일이기도 했고 그래서 점심이라도 특별한걸 먹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때 괜찮은 파스타집이 있다고 해서 이곳으로 갔다. 처음 공사 할 때 기억은 나는데 갈 생각은 전혀 해본적이 없었다. 가게로 들어가니 사람도 꽤 많고 분위기가 좋았다. 일단 회사 다니는 사람에게 점심시간은 시간이 금이니까- 둘러볼 시간도 없이 메뉴를 빨리 정해야 했다. 먼저 바질이 들어간 파스타와 토마토 소스 해물 파스타 그리고 게살 리조또를 주문했다. 보통은 셋트로 주문하는거 같던데 우린 좀 바보 같아서 그냥 단품 메뉴로 주문했다. 그리고 나서 가게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아기자기 하니 정말 예쁘고 좋았.. 201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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