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rea201

광주여행 1박2일 /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이조송정떡갈비, 프랭크커피, 호재, 숙소 여로, 시간과 타자, 상무 팥죽) 8월에 다녀온 광주 여행기, 라기 보다 야구 보러 광주에 갔다가 1박2일 광주 여기저기를 다녀봤다. KTX로 약 2시간 3-40분이면 도착해서 아예 차로 가는 건 생각도 안했다.  이조송정 떡갈비가장 먼저 도착해서 점심 먹으러 간 곳은 떡갈비 먹으러~다른 떡갈비 집도 많았지만 여기 갈비탕을 기본으로 주는데 그게 엄청 맛있다고 해서 이집으로 갔다.나는 반반 떡갈비로 주문했다.  (20,000원)추천이 많았던 갈비탕이 나왔다. 떡갈비보다 맛있고(?) 여튼 맛있어서 이곳을 추천해준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국물도 시원하고 고기가 진짜 많이 붙어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주문한 반반떡갈비가 나왔다. 위쪽이 돼지고기, 아래가 소고기라고 하셨다. 반찬도 많이 주시고, 특히 쌈을 정말 많이 주셨다ㅎㅎㅎ떡갈비 쌈싸 먹.. 2024. 11. 24.
태안여행, 태안신두리해안사구 / 스테이 인터뷰 파도리 (태안) / 파도리 해수욕장 / 해식동굴 1박2일로 태안으로 떠납니다. 놀러가고 싶었는데 어디 갈까 하다가, 스테이 인터뷰 숙소가 항상 좋았어서검색하다가 태안 파도리 해수욕장 근처에도 있길래 예약해서 가봅니다.가는 길 휴게소에서 호두고자 필수!역시 따끈한 호두과자 너무 맛있어- 그리고 점심먹으려고 간 곳은 산내들이라 하는 밥집이었다.여기에 간 이유는 태안 지역의 맛집이라 해서-ㅋㅋㅋ와... 반찬... 이 한상 가득 나왔다ㅋㅋㅋ반찬으로만 밥 한공기 뚝딱 가능-주무한 메뉴는 우럭젓국이었다.게국지랑 고민하다 우럭젓국으로 주문했다.우럭젓국은 생선 우럭을 보리굴비처럼 소금해서 말려서 말린 우럭과 젓갈로 맛을 낸 국? 찌개? 였다.예상 가는 맛이었지만 끓이면 끓일수록 대존맛으로 바뀌어 거의 뭐 국물까지 싹싹 다 먹었다 ㅎㅎ그리고 특히 안에 두부가 대존맛... 2024. 8. 21.
#양양-고성 당일치기 / 감나무식당, 태시트, 만석닭강정 본점, 가평휴게소 가평맛남샌드 바다도 보고 싶고,맛있는 것도 먹고 싶었는데 지인이 양양에 너무 맛있는 곳이 있다고 했다.그 집을 서울로 옮겨서 매일 아침에 먹고 싶다고.무슨 맛이길래 너무 궁금해서 쉬는 날에 부모님과 함께 바로 양양으로 향했다.그 이름도 유명한 감나무집. 이 집을 여러 블로그로 접했을 때, 11시에 가도,,, 오픈을 해도 마감 못 먹었다, 그건 평일에도 동일했다. 나도 조마조마하며 갔는데!12시 40분이 지나서 도착했는데다행히도 대기표는 받았다. 주차도 10분정도를 기다려 가게 앞에 했다. 저 나무가,,, 감나무인가?여하튼 이제 기다림의 시작,,, 가게 옆쪽으로 의자가 꽤 있었다. 안내문을 읽으며,,, 그래 그럴 수 있겠네~ 하며 40분을 기다린 것 같다. 자리 안내를 받고 메뉴판을 봤다. 많은 블로그를 보고 왔지만,.. 2024. 8. 19.
# 하루 동안 여의도 " 비오는 여의도 " 토요일은 날씨가 이렇게 좋았다. 다만 미세 먼저가 많았는지 목이 좀 칼칼했지만 걷기에도 좋고 하늘도 맑고 좋았다. 일요일 벚꽃을 보기 위해 여의도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비가 왔다. 꼭 한강은 계획하면 비가 온다. 그래서 여의도에서 찾은 곳은 테라로사로 갔다. 비가 와도 꽃놀이 기간이기도 하고 날이 좀 풀려서 그랬는지 여의도엔 평소 주말보다 사람이 많았다. 테라로사도 내 커피 입맛과 맞지 않아 안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지만 장소가 넓어 가게되는 곳 중 한곳이다. 이날은 빵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빵도 골랐다. 그리고 음료는 라떼를 주문했는데 역시 라떼도 그냥 그랬다. ㅎㅎ 뭔가 밍밍한? 느낌이랄까 커피가 진하고 깊지 않았던 것 같다. 빵은 버터가 이름에 들어간 빵을 골랐는데 굵은.. 2016. 4. 5.
# 보라매공원 - 신대방 - 신림, 서울 나들이 " 알차게 먹고 놀기 " 신대방역 닭꼬치를 먹으러 가기로 한 날, 날이 좋으면 보라매에서 산책도 하고 놀다 가자고 해서 조금 일찍 해가 있을 시간에 보라매역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나랑 치비가 먼저 만나서 김밥을 사고, 편의점에서 떡볶이도 사고 맥주도 한캔씩 사들고 공원으로 갔다. 공원에 그냥 벤치만 있는게 아니고 테이블도 있어서 좋았다. 고봉민 김밥과 죠스 떡볶이! 고봉민 김밥은 여전히 맛있고, 죠스떡볶이는 편의점에서 산건데도 엄청 맛있었다. 특히 안에 들어 있는 순대가 정말 찹쌀순대인지 엄청 맛있었다. 간단히 맥주 한캔 그리고 분식을 먹고 슬슬 걸어 신대방으로 갔다. 이날 해가 너무 예쁘게 지고 있어서 '참 좋다' 했는데 미세먼지가 참 많은 날이었다고,,, 공원에서 얘기 엄청 많이 했는데... 그리고 .. 2016. 3. 27.
# 조금 빠른 한강 나들이! " 봄이 온다 " 공기는 조금 차도 햇빛이 따뜻한 내가 좋아하는 계절이 왔다. 사실 계절은 여름빼고 다 좋아하긴 한다. 오후에 약속에 가기전 친구를 만나 장소를 이동하던 중 버스를 타고 한강을 지나게 되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좋아 안내릴 수가 없었다. 홍대 커피숍이 아닌 한강에서 맥주를 마시자! 하고 버스에서 내렸다. 평일 낮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놀러와 있었다. 먼저 맥주를 사러 한강 바로 앞 편의점으로 갔다. (여의나루역 근처) 이곳의 편의점은 만원에 4캔은 안하는 것 같았다. 엄청 비싸게 느껴지는 맥주, 그러나 날씨가 맥주를 부르니 사이좋게 아사히 1캔, 카스 1캔씩 꺼내들었다. 그리고 맥주 안주로는 매운 순대, 뭔가 매콤한게 먹고 싶었는데 떡볶이 보다는 순대가 땡겨서 순대로.. 2016. 3.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