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201 # 인천 네스트 호텔 (NEST HOTEL INCHEON) (부제, 영종도 1박 2일 여행) " 가깝지만 여행 느낌!! " 여행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네스트 호텔에 갈 기회가 생겼다. 서울에서 가깝지만 비행기가 뜨는 인천공항 바로 옆이기도 하고 서해의 일몰의 바다 등이 여행 기분을 내기엔 충분했다. 차를 타고 가면서 네비는 곧 도착을 가리키는데 호텔은 보이지 않아 어디에 호텔에 있다는건지 궁금했고 네스트 호텔은 워낙 SNS에서도 유명한 호텔이라 어떤 건출물의 호텔인지 엄청난 기대를하고 갔다. 도착 1분전 쯤 "저건가?"하는 콘크리트 건물이 멀리서 보였다. 주차를 하고 걸어 들어가며 건축은 전혀 모르지만 전체가 콘크리트라 차가운 느낌은 들지만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받았다. 로비로 들어가는 자동문이 열리고 바로 정면이 로비가 아닌 큰 창이 하나 있었는데 이런 정원? 호수? 개천?이 없을.. 2016. 3. 19. # 당일치기 대구, 마지막은 앞산 카페, 로지로키로드 (RosyRockyRoad) " 마무리는 카페로 " 안지 곱창에서 나와 앞산 카페거리에서 한 5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로로로(로지로키로드)카페로 갔다. 대구를 떠나기전 커피를 한잔 하러 갔다. 이곳에도 붙어있는 커피 리브레 스티커. 서울의 몇몇 카페들 참 대단한 것 같다. 굉장히 아기자기한 카페라는 게 밖에서부터 느껴졌다. 밖에서 본 카페 모습도 아기자기하니 보기 좋았지만 카페안 모습은 더욱 좋았다. 카운터 석도 있고,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쇼파 자리도 있고, 내가 앉은 그냥 테이블 자리도 있었다. 일단 자리에 가방 올려놓고 커피를 주문했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는 라떼를 주문했다. 그리고 케익이 맛있다고 해서 먹고 싶었지만... 늦은 저녁이라 그런가 케익이 품절이었다. 아쉽. 주문하는 곳도 이렇게 아기자기했다. .. 2016. 2. 4. # 당일치기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안지곱창" " 막창과 곱창 그리고 염통 " 근대골목에서 택시를 타고 안지랑 곱창 골목에 도착했다. 가게들이 쭉 있는 줄 알았는데 포장마차 거리라 엄청 신기했다. 이쪽 말고 아래쪽으로는 가게들도 굉장히 많았다. 이 많은 곱창 가게 중 동네 이름과 같은 안지 곱창집을 찾았다. 요기! 그리고 막창과 곱창이 섞인 걸로 주문을 했다. 그리고 염통은 무조건. 대구는 염통 오천원어치에 정말 아주 많이 나와서 좋은 것 같다. 염통은 맛있으니까- 그리고 장이 나오고, 열심히 익히고 있었다. 바짝 익어야 먹을 수 있으니까, 다 익히고 막창부터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간중간 염통도 같이 먹고, 친구는 여기 염통이 더 맛있다고 했고, 나는 개인적으로 시장에서 먹었던 염통이 소스가 있어서 그런가 더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곱창을 올렸는.. 2016. 2. 2. # 당일치기 대구, 근대 골목 투어 " 대구에 가면, 근대 골목 투어 " 친구와 커피와 곱창을 먹으러 갔지만 "그래도 한 곳은 관광지에 가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검색을 하다가 대구 근대 골목 투어를 서문시장에서 출발했다. 먼저 들린 곳은 계산성당이었다. 서문시장에서 도보로 한 15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것 같다. 멀리서 부터 성당은 안보이고 다른 건물들만 보여서 우리가 잘 못 찾았나 하는 불안감을 안고 걸어갔었다. 드디어 계산성당에 도착. 무교지만 여행을 가서 성당을 보면 '멋있다'라는 생각과 왠지 차분해지는 기분이 든다. 대구의 계산성당을 포함한 근대 골목 투어 등은 이렇게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 성당을 이리저리 돌아 보며 밖에서만 구경했다. 들어가서 보고 싶었는데 안에 기도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방해가 될까 들어가진 못했다. 그.. 2016. 2. 1. # 무한도전 엑스포 (feat. 일산칼국수) " 무한도전 EXPO " 무한도전 엑스포 마지막 전날인 어제 일산 킨텍스 무한도전 엑스포에 다녀왔다. 아침 10:20부터 입장 가능한 1회차 티켓이었다. 아침이라 그런가 사람은 생각보다는 많이 없었고 전시장이라 그런가 굉장히 넓직넓직해서 붐비는 느낌은 없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제일 처음 보인 웰컴! 그리고 초반 입구 부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사진이 많았다.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사진과, 토토가 사진도 있었고, 극한알바도 사진도 있었다. 사진 앞에는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발 모양 스티커라던가 혹은 식스맨 뽑을 때 처럼 한자리 비워두고 그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여기를 지나가면 조금 더 예전 무한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일단 터널로 고고- 체험하는 것도 있고 사진 .. 2016. 1. 31. # 당일치기 대구, "커피 플리즈"의 조금 특별한 자몽 아이스크림 " 카페에 반하다, COFFEE PLEAZE " 인스턴트 카페에서 나온지 불과 5분정도 지났을까 서문시장으로 가기위해 걷고 있었다. 그런데 이 카페 외관에 완전 반해 "오- 여기 봐" 이러면서 사진도 찍고 하다가 "들어가 볼까?" 하며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갔다. 그렇다, 우린 커피와 곱창이 좋아서 대구에 온거니까 둘다 좋다며 두번째 카페로 들어갔다. 들어가자 마자 쇼케이스에 보였던 딸기와 케익들. 그리고 깔끔하게 올려져 있는 컵들도 너무 좋았다. (여기도 이미 밖에서 본 모습부터 반한 상태였다.) 일단 주문부터 해야할 것 같아 메뉴를 구경했다. 친구가 자몽 아이스크림을 선택해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선택했다. 그렇게 두개의 메뉴를 주문하고 다시 카페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아, 이 깔끔한 분위기! 미팅룸.. 2016. 1. 27. 이전 1 2 3 4 5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