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AKA25 # 1박2일 오사카여행, 오사카 스키야키 맛집 하리쥬 [ 역시 스키야키 ]왠지 먹고 싶었던 스키야키. 오사카 맛집 하리쥬로!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고베규로 시작했지만 왠지 스키야키가 너무 먹고 싶었다. 도쿄에 있을 때도 때가 되면 가끔 가서 스키야키를 먹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못 먹어서 그런가 딱 생각이 났다. 그래서 오사카 스키야키를 검색해보니 하리쥬가 굉장히 많이 나왔다. 도톤보리에 위치한 하리쥬 찾기도 쉽고 전통도 있고 좀 비싼편이긴 했지만 런치에 가보기로 했다. 정육점, 카레집, 양식집 여러개의 가게를 하리쥬는 운영하고 있었다. 그중 스키야키 느낌이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렇게 료칸 같은 모습의 가게 내부가 나왔다. 신발을 벗고 안내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갔다. 진짜 료칸 느낌이 절로 나는 하리쥬.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왠지 테이블이 좀 많은 느낌이었다.. 2015. 2. 16. # 1박2일 오사카 여행, 도톤보리 중심의 타코야끼 [ 날씨 좋은 날 도톤보리 ] 도톤보리 중심의 다코야끼. 줄이 길어 맛있나 먹어봤다. 호텔에 짐 맡기고 나와 보니 날씨가 이렇게 좋았다. 걸어서 남바역으로 걸어갔다. 걸어가던 중 줄이 엄청나게 서 있는 타코야끼집이 눈에 들어왔다. 조식권은 있었지만 아침에 9시 넘어서 일어나 조식을 먹지 못했다. 건너편 집도 이렇게 줄이 길었다. 양쪽다 장사가 굉장히 잘되는 곳인듯 했다. 다들 타코야끼를 기다리고 있었다. 줄이 길어 바쁘게 타코야끼를 굽고 담고 있던 직원분들. 정말 손이 빠르다. 아침이긴 했지만 커피숍에 가서 커피도 마실 거니까 일단 5개짜리를 먹기로 했다. 손이 안보일 정도로 구워지고 있던 타코야끼. 정말 계속 줄을 서서 먹으니 쉴 틈없이 굽고 있는 듯 했다. 드디어 우리 차례의 타코야끼. 안에 자리가 .. 2015. 2. 15. # 1박2일 오사카여행, 로프트에서 후지코상 뽑기 그리고 무인양품 세일 [ 남바역엔 무인양품가 로프트가! ] 남바역으로 쇼핑을 하러 가는 길, 꼭 들려야 하는 남바역 바로 옆 로프트와 무인양품! 무인양품만 보려고 했었으나 친구의 부탁으로 로프트에 먼저 들렸다. 이 건물 참 마음에 든다. 이렇게 넓게 무인양품이 자리하고 있고 로프트까지! 일단 후지코상을 만나러 가기전 무민에 눈이 갔다. 사실 이건 어디에 쓸지도 모른채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무민 카드 스티커 한개 구입! 드디어 후지코상 뽑기까지 왔다. 사실 부탁 받았을 때 그 모양을 따로 판매하는 건줄 알았는 이렇게 뽑기를 해서 뽑는지 몰랐다. 파란 옷의 후지코상은 이미 품절. 그렇다, 인기있는 물건들은 거의다 미리미리 품절인듯하다. 그래도 조금 남아 있는 갈색 옷의 후지코상. 200엔을 넣고 뽑기 .. 2015. 2. 14. # 1박2일 오사카여행, 끝까지 먹는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오사카 라면! [ 끝까지 먹는다 ]1박 2일이라도 오사카에선 멈출 수 없다. 도착한 날도 돌아오는 날도 계속 먹다 온 것 같다. 먼저 도착한 날이자 마지막 날 밤엔 역시 호로요이를 한캔 하기로 했다. 안주로는 바로 마트에서 사온 시오야키소바였다. 참 만들기 쉽게 설명도 되어 있지만 여러가지 만들기 편하게 되어 있기도 했다. 금방 뚝딱 시오야키소바를 만들었다. 한입 먹고 "좀 짜다"로 시작 했지만, 어느새 내가 다 먹어 버렸다. 배부르고 짜다며 말코는 거의 먹지 않았는데 난 다 먹어버리고 호로요이도 꽤 마셨다. 그리고 너의 야키소바도 뜯어서 먹어보자고 졸랐다. 그래서 또 뜯은 말코의 UFO야키소바. 이거 또한 참 만들기 편하게 생겼다. 말코가 툭탁툭탁 잘 만들어 줬다. 정말 야키소바 느낌의 컵라면. 어째서 이런걸 이렇게.. 2015. 2. 11. # 오사카 1박2일, 오사카에선 쿠시카츠 & 맥주 [ 오사카 맥주 안주는 역시 쿠시카츠 ] 막 튀겨 나온 쿠시카츠 한 입. 그리고 시-원한 생맥주 한 입. 쇼핑도 다 마치고 호텔에 짐 맡겨두고 바로 나왔다. 원래 계획은 에비스바시에 있는 신세카이에 가서 쿠시카츠를 먹을려고 했었다. 그러나 너무 피곤하고 피곤해서 그냥 도톤보리에서 먹기로 했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적당한 곳은 이미 자리가 다 차서 못들어 갔다. 그 옆집으로 갔지만 그곳도 만석... 그래서 4층에 있는 좀 사람 없어 보이는 이자카야로 갔다. 4층에 있는 집이라 손님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낮에 저 인형탈을 쓰고 호객을 하는 듯 했다. 여튼 우리 갔을 때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기 별로인거 아니냐며 좀 걱정을 했다. 일본의 이자카야 답게 니혼슈가 엄청나게 진열되어 있었.. 2015. 2. 10. # 오사카 1박2일, 오사카 추천호텔 호텔 메트로 21 [ 호텔 메트로 21 ]오사카 추천 호텔. 돈톤보리 한복판에 자리한 호텔. 이번 오사카 1박 2일 여행에 예약한 호텔은 메트로 21이었다. 일단 캐리어 끌고 가기엔 힘들지만 도톤보리, 신사이바시로 이동하기 편리했고 저렴해서 이곳으로 예약했다.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렴한 비니스급 호텔 중에 예약만 가능하다면 플로랄인 남바가 가장 좋은 것 같다.(위치만 봤을 때...) 사진으로 본 호텔사진보다 훨씬 깔끔하고 왠지 넓은 모습에 좀 놀랐다. 그리고 1층에 편의점도 있고! 물론 편이점을 이용하지 않았다. 왜냐면 걸어서 동키까지 5분도 안걸리니까 더 다양한걸 동키에서 사올 수 있으니까- 조식장 내용은 엘레베이터에 잘 적혀 있었다. 그런데 너무 이르다. 조식당 이용시간은 너무 빠르다. 주말만이라도 한 11시까지.... 2015. 2. 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