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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74

검은 사제들, 2015 장르적 특성상 무섭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꼭 낮에 보고 싶었다. 지금 생각해도 낮에 보길 잘했고, 108분 동안 지루할틈 없이 계속 몰입해서 봤다. 한번 더 봐도 될 영화. 또 낮에 보려 가야겠다. 2015. 11. 21.
Ant-Man, 2015 마블이 예전만 못한 것 같지만 아직까진 괜찮은듯. 뭔가 아쉬운듯 한데 여튼 2시간 동안 잘 봤다. 2015. 11. 10.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 사진출철 : Daum영화 ] 극장에서 본 적이 없었던 이터널 선샤인의 개봉으로 예매를 했다. 뜸들이다 놓친 타이타닉도 있어서 이건 기회가 될 때 바로 예매. 극장에서 보는 느낌, 그리고 나이를 좀 더 먹은 현재의 내가 느끼는 느낌, 처음 영화를 봤을 때랑은 많이 달랐다. 10번은 더 봤던 영화 같은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있다니. 결과적으론 해피엔딩 같은데 난 왜 개운치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여운이 더 남고, 많은 사람들 마음에 남아 이렇게 재개봉도 하는건가,란 생각도 들었다. 다시 봐도 새롭게 다시 마음에 남을 그런 영화였다. (참고로, 10년전의 짐캐리는 너무 잘생겼다.) 김가든. 2015. 11. 8.
암살 Assassination, 2015 [사진출처:Daum 영화] 극장에서 못보고 뒤늦게 본 영화, 암살. 어째서 천만이 넘었는지 보고나니 확실히 알 것 같았다.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쭉- 집중해서 봤다. 배우 한명 한명이 다 너무 좋았고, 마냥 즐겁게만은 볼 수 없었던 영화. 그리고 남는건 배우 하정우. 어쩜... 말이 필요없는 것 같다. 2015. 11. 3.
탐정 : 더 비기닝 The Accidental Detective , 2015 추석 가족들과 함께 볼 영화로 탐정을 선택했다.엄마 아빠랑 같이 영화 보는건 사실 1년에 손에 꼽을 정도이다.이번 추석에 볼 영화를 찾는데 내가 추석 전까지 꽤 본 영화가 많아서 선택 할 것이 별로 없었고,예고편 보니 재미있을 것 같아 선택한 탐정. 아래, 줄거리! 대만은 추리 쪽으로 유명한 파워블로거이다.그래서 친구인 준수의 경찰서로 출퇴근 하다 싶이 하며 수사에 참견을 한다.그러던 중 친구인 준수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다. 친구 준수의 파트너이자 광수대 출신 레전트 형사인 노태수 형사와 함께,친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추리를 해나가는 내용이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에피소트들이 같이 있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대만의 생활에서 오는 재미가 많았고 태수 또한 너무 재미있는 인물이.. 2015. 10. 5.
The Intern , 2015 오랜만에 극장에서 본 외국영화. 이 영화는 포스터만 봐도 흥미가 생기는, 그냥 '보고 싶다'라고 느껴지는 캐스팅에, 줄거리까지 살짝 본다면 '꼭 봐아해' 하는 느낌이 드는 영화 같다. 아래부턴 영화 줄거리. 온라인 쇼핑몰 창업 1년만에 성공한 사업가 줄스. 아주아주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회사 사회활동?의 개념으로 시니어 인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물론 줄스는 기억 못함, 그러나 진행됨. 그리고 시니어 인턴 중 한명으로 벤 아저씨,,,? 할아버지..?가 오게 된다. 그것도 모범을 보여야 된다며 사장인 줄스 인턴으로. 그러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예고편을 봐도 풍기는 분위기로 봐도 따뜻한 영화인게 느껴졌다. 그리고 영화 보고 나서 마음이 편안했고, 유쾌하고 좋았다. 단순하게 젊은 사장과 나이많은 인.. 2015.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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