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철 : Daum영화 ]
극장에서 본 적이 없었던 이터널 선샤인의 개봉으로 예매를 했다.
뜸들이다 놓친 타이타닉도 있어서 이건 기회가 될 때 바로 예매.
극장에서 보는 느낌,
그리고 나이를 좀 더 먹은 현재의 내가 느끼는 느낌,
처음 영화를 봤을 때랑은 많이 달랐다.
10번은 더 봤던 영화 같은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있다니.
결과적으론 해피엔딩 같은데 난 왜 개운치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여운이 더 남고,
많은 사람들 마음에 남아 이렇게 재개봉도 하는건가,란 생각도 들었다.
다시 봐도 새롭게 다시 마음에 남을 그런 영화였다.
(참고로, 10년전의 짐캐리는 너무 잘생겼다.)
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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