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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201

# 이태원 지구촌축제 그리고 에브리띵벗더히어로 (EVERYTHING BUT THE HERO) " 역시 축제는 사람 북적북적, 마무리는 커피 " 원래 이태원 지구촌축제가 목적은 아니었다. 친구랑 밥 뭐 먹을까, 하다 이태원에 지구촌축제를 한다는걸 SNS에서 본터라 가보자고 했다. 이태원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일단 축제는 현금! 은행으로 가서 인출을 하려는데 기계에 현금 부족. 결국 녹사평부터 이태원까지 그 많은 사람을 뚫고 해밀턴호텔까지 갔다. 그리고 현금 준비하고 드디어 축제 속으로! 해밀턴 호텔 쪽부터 들어가니 이렇게 멋지게 디제잉을 하고 있었다. 두 신나서 흥에 쿵짝쿵짝 어깨춤을 추고. 먼저 보였던건 음료. 그러나 일단 음식 먼저 사보자고 안으로 들어갔다. 여긴 모로코의 샌드위치. 원래 더 앞쪽에도 있었는데 거긴 줄이줄이 너무 길어서 여기로 선택했다. 그런데 잘 한듯! 너무.. 2015. 10. 19.
# 해운대 호텔,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 좀 아쉬운 비즈니스 호텔 " 이번에 부산에 갈 때 해운대에서 숙박을 할거긴 하지만, 어디서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호텔에 돈 쓰는 부분은 항상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도요코인도 생각을 했었다.그런데 6월에 검색했을 때 영화제 기간은 이미 마감!그래서 에어비앤비도 봤는데 여기 이비스랑 가격이 비슷비슷하고,에어비앤비는 집을 빌리는거라 위치가 확실히 호텔보다 좀 별로라 여기 이비스로 예약을 했다. 1시 영화를 예매했기 때문에 좀 일찍 도착했더니 당연히 체크인은 불가하고 짐만 맡겨 놨다. 그리고 로비에 깔끔하게 컴퓨터, 간단한 업무(?) 정도는 처리할 수 있을 듯 싶다. 그리고 저녁에 돌아 방으로 들어갔는데ㅋㅋ 정말 좁다.그래 비즈니스란 이런 것이지, 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도 점점 일본처럼 점점 더 .. 2015. 10. 17.
# 오랜만에 자전거 " 역시, 여의도 " 연휴 전날 요즘 날씨도 좋고 하니 자전거를 타자고 여의도로 갔다.발 다치기 전까지만 해도 자전거 참 자주 탔던 것 같은데... 그리고 자전거 바꾼 뛰로 여의도까지 나오는게 너무 힘들어서...잘 못탔던 것 같다.(괜히 바꾼거 같기도하고...)여의도로 자전거를 가지고 올 용기가 없으니,여의도에서 자전거를 빌렸다. 8시에 분을 닫는다고 하여, 딱 1시간만 빌리기로 했다.3,000원!도심자전거라고 해야하나, 여의도 여러곳에 설치된 자전거도 있었지만,,,그건 앱도 깔아야하고 뭔가 해야할게 많아서 여기서 빌렸다.(여의도 도심 자전거가 새롭게 바뀌면서 시스템도, 자전거도 모두 새롭게 바뀌었다.) 가방 있으니까 바구니 자전거로! 그 중에서 친구는 민트, 난 레드.그리고 바구니 자전거를 타도 자존심.. 2015. 10. 13.
# 2015 부산국제영화제, 영화티켓 없이 부국 즐기기! " 분위기가 즐거운 BIFF " ㅣ 영화제 느낌 최고, 큰 포스터 1 비프힐 앞 큰 포스터 낮 2 비프힐 앞 큰 포스터 밤 3 해운대 앞 큰 포스터1 4 해운대 앞 큰 포스터2 내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좋아하는 큰 포스터. '아- 영화제구나'라고 가장 빨리, 크게 느끼게 해주는 것이 포스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해운대 앞에서도 비프힐 앞에서도 이 포스터 앞에 한참을 있는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포스터가 있거나 포스터가 예쁘면 더더욱 좋고. 특히 해운대 앞에 포스터는 항상 보고 있는 곳이 스타벅스 앞 택시 정류장 옆에 서서 한참을 본다. 그리고 길을 건너 포스터를 따라 계속 걸으면 바다 앞을 걷는 것보다 더 좋다. ㅣ 씨네 21 매일 발행되어 나오는 BIFF만의 특별한 씨네 21. 부국제의 소.. 2015. 10. 10.
# 2015 부산국제영화제, 3,000원의 행복! 비프테라스 " 3,000원의 행복 " 부산국제영화제 갔는데 여기 안들리면 정말 아쉬우니까! 하늘연 극장 바로 옆이라, 영화 한편 보고 바로 들렸다. '낮부터 맥주 한잔, 캬-' 생각만으로도 시원했다. 영화 발권 기금으로 3,000원을 내면, 손목에 띠를 하나 둘러주고! 와인이나, 맥주 중 하나를 선택하여 비프 테라스가 문 닫을 때까지 마실 수 있다. 올해 처음 본 것 같은 와인! 와인은 잔수 제한이 있고 원하는 와인으로 마실 수 없으니까, 우리는 그냥 맥주로! 손목에 띠도 중요하지만 이 잔도 참 중요하다. 3,000원에 잔을 한번 주고, 잔이 없어지면 끝! 그러니 잘 챙겨둬야했다. 맥주를 받으러 갔는데 "오! 이건 뭐지?" 싶은 기게가 있었다. 맥주는 카스인데 기계가!! 완전 신기했다. 이렇게 밑에서부터 맥주가 솟.. 2015. 10. 9.
# 2015 부산국제영화제, 영화티켓 발권 등등 " BIFF의 시작은 비프힐 " ㅣ 해운대 비프 빌리지 1 해운대 비프 빌리지 2 해운대 비프 빌리지의 야외 무대 3 야외무대의 인파 1 비브 빌리지를 걷다 보니 빨간 컨테이너에 하얀색으로 깔끔하고 예쁘게 적혀 있던 BIFF. 2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티켓이 없어도 유일하게 감독, 배우,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곳. 영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이번엔 팬미팅 느낌도 있었다고 하지만...) 감독의 생각, 배우의 생각을 같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 개인적으로는 영화 티켓이 없어도 BIFF 기간동안 부산에 '가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인 것 같다. 3 그러나 여기도 이젠... 이렇게 사람들이 계단 넘어서까지 넘쳐나고, 관객 통제가 어려워 프레스 라인까지 만들고, 지나가다 '오! ㅇㅇㅇ감독님이다, .. 201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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