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자전거
" 역시, 여의도 " 연휴 전날 요즘 날씨도 좋고 하니 자전거를 타자고 여의도로 갔다.발 다치기 전까지만 해도 자전거 참 자주 탔던 것 같은데... 그리고 자전거 바꾼 뛰로 여의도까지 나오는게 너무 힘들어서...잘 못탔던 것 같다.(괜히 바꾼거 같기도하고...)여의도로 자전거를 가지고 올 용기가 없으니,여의도에서 자전거를 빌렸다. 8시에 분을 닫는다고 하여, 딱 1시간만 빌리기로 했다.3,000원!도심자전거라고 해야하나, 여의도 여러곳에 설치된 자전거도 있었지만,,,그건 앱도 깔아야하고 뭔가 해야할게 많아서 여기서 빌렸다.(여의도 도심 자전거가 새롭게 바뀌면서 시스템도, 자전거도 모두 새롭게 바뀌었다.) 가방 있으니까 바구니 자전거로! 그 중에서 친구는 민트, 난 레드.그리고 바구니 자전거를 타도 자존심..
2015. 10. 13.
# 2015 부산국제영화제, 3,000원의 행복! 비프테라스
" 3,000원의 행복 " 부산국제영화제 갔는데 여기 안들리면 정말 아쉬우니까! 하늘연 극장 바로 옆이라, 영화 한편 보고 바로 들렸다. '낮부터 맥주 한잔, 캬-' 생각만으로도 시원했다. 영화 발권 기금으로 3,000원을 내면, 손목에 띠를 하나 둘러주고! 와인이나, 맥주 중 하나를 선택하여 비프 테라스가 문 닫을 때까지 마실 수 있다. 올해 처음 본 것 같은 와인! 와인은 잔수 제한이 있고 원하는 와인으로 마실 수 없으니까, 우리는 그냥 맥주로! 손목에 띠도 중요하지만 이 잔도 참 중요하다. 3,000원에 잔을 한번 주고, 잔이 없어지면 끝! 그러니 잘 챙겨둬야했다. 맥주를 받으러 갔는데 "오! 이건 뭐지?" 싶은 기게가 있었다. 맥주는 카스인데 기계가!! 완전 신기했다. 이렇게 밑에서부터 맥주가 솟..
2015.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