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201 # 10월 4일 김가든의 2015 부산국제영화제 미리보기 ( 2015 BIFF ) " 마무리는 부산 먹방! " 부산국제영화제의 일요일 아침.여유로운 모습, 해운대 아침 참 좋다.이날은 부산국제영화제 영화는 다 마무리하고 남포동 쪽으로 이동했다.아쉽다, 내년에 또 올께! 그리고 부산역 근처에서 늦은 아침으로 먹은 돼지국밥!할매국밥을 가려 했으나 너무 줄이 길어 부산역 근처로 갔다. 처음 걸어올라 가본 태종대.다누리를 탈려고 했지만 대기자가 많아서 그냥 걸어서 갔다.다음번엔 꼭 등대까지 가서 해산물을 먹어야지! 그리고 내가 태종대를 오는 이유,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곳!감지해변 조개마을. 해지는 모습을 보고, 바로 앞에 바다는 펼쳐져 있고, 맛있게 조개구이를 먹었다.이렇게 바다 앞에서 뭔가 먹을 때, 마실 때 '아- 역시 부산이구나' 싶다. 그리고 마무리는 곱창으로!자갈치 시장의 곱창은 .. 2015. 10. 5. # 10월 3일 김가든의 2015 부산국제영화제 미리보기 ( 2015 BIFF ) " GV는 언제나 옳다. " 10월 3일은 아침 영화가 없었다.늦은 오후부터있어서 아침부터 낮까진 계속 먹고 비프빌리지를 돌아다녔다.아침으로 대구창을 먹고 달맞이고개를 걷는데 이뻐보이는 카페로 들어갔는데!여긴 분위기도 좋지만 커피가 일단 굿.멋진 경치와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걸어서 비프빌리지로 내려왔다.유아인을 보기 위해! 거기를 걷다보니 스텔라 맥주 부스가 있었는데!여기 조금만 기다리면 들어가서 맥주도 꽁짜로 마시고, 리플렛을 주는데 그건 또 여러 가게에서 맥주를 공짜로 마실 수 있는거였다. 그리고 2시에 있던 야외 무대인사에 사도팀이 왔다.유아인이 앞장서고 뒤쪽으로 배우 송강호님과 세손이. (사진을 이렇게 밖에 못찍어 미안한...)햇빛이 너무 빛나서 송강호님은 지나가는지도 몰랐다는... 2015. 10. 4. # 10월 2일 김가든의 2015 부산국제영화제 미리보기 ( 2015 BIFF ) " 오길 잘했어! " 기차 타고, 택시 타고 도착한 영화의전달 앞.아- 1년만이구나!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인 이거이거 큰 포스터들!여기도 그렇지만 해운대 앞 바다의 포스터 영화제 느낌 나고 영화에 빠진 기분이 든다. 그리고 도착하자 마자 발권한 티켓들!이날 바로 양도할 티켓들도 있어서 전체 다 발권을 해버렸다.발권된 티켓을 보면 기분이 참 좋다. 그리고 사진이 밝아서 얼굴은 잘 안보이지만 탕웨이.사실 세도시 이야기는 끝까지 고민하다 본거였는데!!역시 부국은 탕언니, 라고 할 정도로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그리고 저녁 영화는 바로 틸다 스윈튼이 나왔던 비거 스플래쉬.이 영화도 예고편 봤을 땐 몰랐는데 남배우도 좋아하는 배우였다.좋아는 하는데 아직 이름은 못 외우는...여튼 틸다... 그 매너.. 2015. 10. 3. # 김가든의 부산국제영화제 히스토리 그리고 오늘 부산으로 출발! " 10월은 역시 부산 "( 사진을 찾을 수 있는 년도부터 정리. ) 지금과 다른 PIFF 시절의 부산국제영화제 모습.이때는 해운대보다 남포동이 뭔가 더욱 메인이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내가 기억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중 가장 기억이 좋았던 해였다.영화 자체로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였지만,이와이 슌지 감독 영화를 GV로 볼 수 있었던!그리고 지나다 본 탕웨이.이때부터 부산국제영화제서 탕언니 매력에 빠져서 중국어 마저 아름답게 들렸던 때. 이때 처음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개막식부터 다녀온 부산국제영화제였다.개막식을 보고 이때 부국에 엄청난 실망을 했었다.그리고 그 후부터 매년 '다신 안간다'하면서도 다시 예약하고 있는 나... 2015. 10. 2. # 2015 BIFF,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준비 (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 가장 떨리는 순간, 예매전 " 작년 부국 다녀온지 벌써 1년이 지나 올해는 20회라고 한다.20회 전체는 아니여도 거의 반 정도는 다녀온 것 같은데...규모는 더더욱 커지고,그러면서 예매는 항상 더 치열해 지고,부산의 맛집은 들어가기가 어려워지고-가면 갈 수록 노하우로 가기 쉬워지는 곳이 아닌 더욱 즐기기 어려운 곳이 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그냥 마음 비우고 즐기고 와야하는데,보고 싶은 영화, 먹고 싶은 부산의 음식들로 욕심이 자꾸 생긴다. ㅣ 호텔 예약 올해도 어김없이 6월 말? 7월 초쯤 부산 해운대 앞에 호텔 예약을 마쳤다.해운대 앞에 새롭게 생긴 것 같은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해운대"로 예약을 했다.날짜는 금-일로 했는데.. 올해 영화 스케줄을 보니 금-월이 좋은 것 같다.일단 호텔은 저기.. 2015. 9. 22. # 두번째, 광명 이케아 [ IKEA ] [ 두번째, 이케아 ]나의 모든 커디션은 여기서 망가졌다. 집에 엄청 가까운데 엄마도 언니도 못가봤다고 해서 같아 다녀왔다.일요일 저녁 생각보다 주차장은 널널했다. 쇼룸부터 봐야하니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갔다. 오잉- 채워져 있는 문제의 연필들.이게 뭐라고 ㅎㅎ적는거보다 사진으로 그냥 찍어 놓고 찾는게 더 빠른 것 같다. 들어가서 바로 구경 시작! 이때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는데...뭔가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이케아 쇼핑. 이렇게 구석구석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발견하며, 사진도 찍어 놓고, 이 의자는 색깔과 모양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역시 엄마랑 가니까 이런건 쓸모도 없다고 거침없이 리젝 당했다. 쇼룸을 열심히 보고 나니 벌써 한시이상이 흘렀고, 나는 너무 힘들었다. 당연.. 2015. 9. 1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