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201 # 부산 먹방 투어, 부산역 어묵편 " 삼진어묵 (어묵고로케와 삼진손만두) " [ 부산 마무리는 역시 삼진어묵 ] 어묵고로케와 야끼만두. [사진출처 : 키콘 누군가의 사진] 우리가 마카롱을 사고 있던 사이 다른 친구들은 광안리에서 그레이... 아니 그냥 그림자 놀이를 하고 이었다. 그렇게 신나게 그림자 놀이를 하다가 그들은 부산역으로 향했나보다. 부산여행의 마지막 장식은 역시 삼진어묵인듯 싶다. 도착해서 삼진 어묵의 어묵 고로케를 사고, 내가 삼진어묵에서 가장 좋아하는 삼진 손만두를 미리 사뒀다. (야끼만두와 비슷한 느낌) 그리고 이제 기차시간이 다되서 기차를 타러 갔다. 그리고 기차에서 먹는 어묵고로케는 참 맛있는 것 같다. 그래야 왠지 부산 갔다 가는 느낌도 들고 말이다. 이건 핸진이가 잘라준 새우고로케. 맛있다! 이것도 핸진이가 잘라준 카레 고로케. 이것도 맛있다. 이렇게 핸.. 2015. 4. 22. # 부산 먹방 투어, 전포 카페거리 마카롱편 " 지미지니팍 ( JIMMY JIMEE PARK ) " [ 달달하니 맛있는 마카롱! ] 이 마카롱 뭐!?! 맛있쟈나- 부산여행을 검색하다 요즘 부산에서 핫하다는 마카롱집이 나왔다. 이 가게는 화이트 데이날에 엄청 대란이었다는 글과 맛있다는 글, 그리고 불친절하다는 글이 대부분이었다. 맛있으면 고- 전포역에 내려 좀 걸어갔더니 가게가 바로 나왔다. 가게 이름에 있는 고베, 시드니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왠지 이국적인 느낌을 많이 낼려고 한 것 같다. 외국 디저트니까- 마카롱 집으로 들어가니 엄청 널부러진척 하는 느낌이 들지만 왠지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이런 소품 하나하나가 이쁘고 깔끔했다. 중요한건 마카롱이니까 일단 마카롱 구경을 좀 했다. 오- 이즈니 버터를 사용하는군요! 이즈니 버터 좋아하니까, 좋아해도 너무 좋아하니까 이거 보고 음~ 좋아 소리가 바로 나왔.. 2015. 4. 21. # 부산 먹방 투어, 바다 앞 테라스 맥주편 " 광안리 브런스윅 "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우리가 배부르다 하는건 다 거짓말. 물회를 먹고 엄청 배가 불러 아무것도 못먹겠다고 바다를 걸었다.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아주 즐겁게 걸었다. 그리고 그거 조금 걷다가 그럼 이제 테라스 있는 카페라도 갈까 하며 투썸으로 들어갔다. 배가 안부른게 확실하다. 커피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로 주문을 하고 케익도 사왔다. 그렇게 또 맛있다며 그런데 미세먼지 장난 아니라며 신나게 수다도 떨고 맛있게 먹었다. 약간 시간이 흐르고 나는 마카롱을 사러 가야한다고 갈 사람을 모았다. 그렇게 나까지 3명만 빠져나와 마카롱집으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지나가다 보니 여긴 테라스에서 맥주는 마실 수 있는 곳?! 하며 멈췄다. 셋다 이 가게를 보며 '부산에 왔는데 테라스에서 맥주 정도는 해야.. 2015. 4. 19. # 부산 먹방 투어, 광안리 물회편 " 명품물회 " [ 오랜만에 물회, 너무 맛있다. ] 그냥 물회와 명품물회에서의 고민.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그런데 내가 해운대에서 올 때 택시에서 들은 정보로 일요일 마라톤으로 차가 엄청 막힌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차로 2-3분이면 갈 거리를 약 10분 정도 걸려 도착한 것 같다. 우리가 나와서 택시를 잡으려 하자 택시가 단 한대도 없었다. 우린 어쩔 수 없이 걸어서 다리를 건넜다. 조그만 가면 왠지 광안리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때 우린 택시를 잡았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광안리에 있는 명품물회집! 여기는 예전 제이미 언니가 알려준 가족들이 좋아한다는 물회집이었다. 전복이나 해삼, 개불등이 더 들어간 명품물회가 맛있다고 알려준 집이었다. "역시 아침엔 물회지!"하면서 우린 각자 비빔물회, 그.. 2015. 4. 18. # 부산 먹방 투어, 아침 산책 해운대 커피편 "조선호텔 1층 카페" [ 해운대는 사랑입니다. ] 부산도 좋지만 그 중 가장 좋은건 해운대! 아침에 일어나 모두 귀찮아 가기 싫다 해서 혼자 해운대로 향했다. 그래도 부산까지 왔는데 해운대 바다는 보고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엄청난 미세먼지로 공기는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신나게 걸어갔다. 가면서 이 길에 적힌걸 보고 여긴 부산인데 왜 동해안 자전거길일까- 뭐 이유가 있겠지? 라며 걸었다. 더베이를 지나 조선호텔 옆길로 해서 갔다. 탁트인 바다가 나오고 참 좋았다.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내가 여기에 산다면 매일 아침 해운대에서 조깅했을텐데... (라고 생각만- 물론 안하겠지만ㅋㅋ) 그리고 바다를 좀 걷다가 아침 공복이니 뭐라도 조금 마실까? 먹을까 하다가 조선호텔 1층에 커피숍이 보였다. 바로 여기. 바다가 한눈에 보일 .. 2015. 4. 17. # 부산 먹방 투어, 숙소 맥주 한잔 편 " 더 베이 101 산책 & 마트 " [ 부산에서 저렴하게 숙박하기! ]두번째 가본 아르피나. 이번 부산일정은 다른 포스팅에서도 나왔던 것처럼 결혼식이 메인이었다.(결혼식... 메인이 맞다... 맛집이 메인 같지만 결혼식이 메인이 맞다...ㅋㅋ)그런데 아무래도 일행들 인원이 많다보니 어디에 숙박할지 고민하다 아르피나가 생각났다. 주말이라 한화콘도나 그런 곳은 당연히 예약이 어려울 것이고-전에 2-3년전 부산국제영화제 때 관객숙소로 이용했던 곳이다. 부국 때는 엄청 저렴하기 때문에 예약이 더 치열했다.지금은 아무 시즌도 아니니까 예약이 어렵진 않았다. 택시 타고 호텔 앞에 내려서 일단 체크인을 했다. 아무래도 결혼식이라 짐이 좀 많았는데 일정이 다 남포동- 태동대다 보니 숙소를 한번 못들리고 다 들고 다녀 힘들었다. 객실은 7층으로 안내 받고.. 2015. 4. 1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