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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201

# 부산 먹방 투어, 조개구이 편 " 민간집 " (감지해변 조개구이촌) [ 역시 조개구이는 민간집! ]태종대에 가면... 관광은 안하고 항상 조개구이만 먹고 오는 듯. 전에 부산국제영화제 때 갔을 때도 태종대에 가려다 줄을 못기다리고 바로 자갈마당으로 갔었다. 이번엔 아예 태종대에 갈 생각은 하지도 않고 조개구이만 생각하며 갔다. 부산에 간 이유는 결혼식 때문에 간거라 국제시장에서 분식 먹고 결혼식 장에 갔었다. 제이미 언니의 결혼을 축하하고 밥을 또 그렇게 맛있게 먹고 또 조개구이를 먹으러.... 정말.. 이번 부산 여행은 사진을 정리하면서도 느낀거지만... 놀랍게 많이 먹었다. 아- 인간이 이렇게 계속 먹을 수 있는 거구나 싶은 느낌-여튼, 조개구이를 또 먹겠다고 태종대 자갈마당으로 향했다. 언덕을 넘어가니 확실히 딱 저녁약속을 잡고 모일 시간이라 그런지 차들이 줄지어 .. 2015. 4. 14.
# 부산 먹방 투어, 후식으로 커피편 " 더 벤티 " [ 큰사이즈 커피 ]역시 식후엔 커피! 국제시장에서 분식을 종류별로 다 먹어버리고 좀 걸었다. 더 걸을 생각이었지만 배도 부르고 커피도 마시고 싶고 그러던 때 닥 보인 더 벤티라는 커피숍. 사람들이 줄까지 서서 먹는 커피라니! 마셔봐야지! 음료가격은 역시 테이크 아웃과 안에서 먹는 가격은 약간 차이가 있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 앞에 사람들도 많아서 음료가 나오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이건 청포도 쥬스? 에이드 같은 거였다. 뭔가 알로에 쥬스를 마시는 느낌으로 맛있었다. 더운 날 먹기에 확- 시원한 느낌. 문제는 커피인데 탄맛이 너무 강하고 그냥 양만 많은 느낌이라,,,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아까웠다. 한두모금 마시고 다 남기고 나온듯... 대단한 맛을 바란건 아니지만... 이건 음... .. 2015. 4. 13.
# 부산 먹방 투어, 국제시장 분식편 "국제시장 길거리 음식" [ 순대는 역시 장에 찍어 먹어야- ]맛있는 지짐, 떡볶이, 순대-그리고 이름 모르는 무침. 날씨 좋은 날 부산으로 갔다. 이유는 먹방 투어가 아닌 결혼식 때문에 7명이 단체로 움직였다. 그런데 서울역을 너무나도 가깝게 생각한 나머지 택시를 타고 5분전 도착해 겨우 KTX에 타서 아침을 먹었다. 서울역 KTX탑승장으로 내려가기전에 있는 김밥 가게였는데 참 맛있다. 그리고 부산에 도착해서 바로 간 곳은 국제시장. 국제시장에서 파는 분식이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 전에 왔을 땐 비당만 먹었는데 이번엔 정말 본격 분식으로- 시장이 너무 커서 돌아다니다 겨우 찾은 분식 골목. 와- 포장마차라 해야하나? 여튼 길거리 분식집들이 쭉~ 엄청나게 많았다.그 중 우리가 서있는 곳과 가장 가깝고 사람이 조금 많은 곳으로 갔.. 2015. 4. 12.
# 경주 산책, 그냥 걷다 나온 영국제과 "아, 팡도르!!!" [ 팡도르 너무 좋아! ] 슈가파우더 팍-팍-그리고 부드러운 빵. 대릉원에서 나와 경주 시내를 또 걸었다. 걷다보니 잔디밭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니 '아- 역시 애들은 이렇게 들판에서 뛰어 놀아야지'란 생각이 들었다. 뛰어 다니는 애들 보니 우리 조카도 생각나고, 서울엔 뛰어놀 곳이 별로 없는게 참 아쉽다. 쭉쭉 걸어가다 보니 버스 정류장이 보였다. 이름이 무려 영국제과앞. 저 뒤에 영국제과라는 빵집이 있지만 얼마나 유명하고 오래된거면 버스정류장 이름이 영국제과일까?라며 빵집으로 향했다. 빵집 앞에 다가선 순간!!! 요런 딸기가 가득가득 올라간 타르트도 보이고 일단 눈을 사로잡는 빵들이 보여 안으로 들어갔다. 오- 빵들이 다 너무 맛있어 보였다. 크기 또한 완전 큼직큼직하게 다 먹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2015. 4. 9.
# 경주 산책, 경주 카페 슈만과 클라라 [ 경주 카페, 슈만과 클라라 ]맛은 괜찮지만 가격은 안괜찮은 카페. 경주 커피숍을 찾을 때 벤자마스와 여기가 가장 많이 검색에 걸렸었다.벤자마스는 첫날 다녀오고 여기 슈만과 클라라는 관광지와는 좀 다른 위치여서 돌아오는 길에 들리려고 갔다. 경주역에서 꽤 걸어서 도착한 슈만과 클라라. 너무 동네에 있어서 "여기 커피숍이 있을까?", "없어진거 아닌가?" 할 때즘 도착 했다 .멀리서 보이는 옥상 간판은 굉장히 촌스러웠지만 가까이 다가가자 카페는 엄청 세련된 분위기였다. 이렇게 카페에 대한 아낸가 되어 있고 우린 커피를 사서 2층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미세요. 건물이 두개로 나뉘어 있는데 왼쪽이 카페와 베이커리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들어가자 엄청 넓은 공간이 나왔다. 이렇게 콩도 판매를 하고, 100g에.. 2015. 4. 7.
# 경주 산책, 대릉원과 조금 다른 경주의 스타벅스 [ 쉬었다 다시 출발하는 경주여행 ]여유롭고 걷기 좋은 경주 참 좋다. 김밥과 잔치국수를 아침으로 먹고 대릉원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스타벅스 엄청 크게 보였다.식후엔 역시 커피 한잔. 그래서 이 큰 스타벅스로 들어 갔다. 근데 여기 스타벅스 굉장히 넓고 사람은 별로 없고 편했다. 특히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좌석 테이블도 있었다. 그리고 커피를 다 마시고 대릉원으로 갔다. 표를 사서 대릉원으로 들어 갔다. 날씨도 좋고 걷기 딱 좋은 날씨!정말 경주 날짜 참 잘 잡았다고 생각했던 때였다. 내가 좋아하는 릉. 말코 좋아하는 대나무, 릉과 대나무, 길이 너무 예쁘다. 그리고 천마총도 들어갔다 나오고, 계속 산책하며 대릉원을 걸었다. 날씨 좋은 날, 산책도 좋고 대릉원도 좋고 경주는 더 좋다. 김가든. 201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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