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201 # 김자매 부산 먹방, 달맞이 커피 맛집 페이버릿더올가닉 (로스터리&베이커리) "내가 찾던 카페" 대구탕을 먹고 산책겸 달맞이를 좀 걷고 있었다. 갈색 벽돌 색깔의 커피숍을 발견했다. 외관이 이뻐서 일단 들어갔다. 먼저 눈에 인건 빵!! 빵 이름도 귀엽고 빵도 너무 맛있어 보였다. 그냥 프레즐보다 10배는 맛있을 것 같은 버터프레즐도 있었고, (프레즐은 배가 불러보여 저 안쪽에 하얀빵 선택) 식빵 이름도 그냥 식빵이 아니었다. 특히 이거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 이렇게 큰빵을 먹긴 힘들었다. 그래서 우리가 또 한가지 선택한 것은, 저 끝에 있는 팽오쇼콜라! 그리고 커피를 주문하려고 하니 뭔가 여러가지가 있었다. 우리는 아이스 드립커피로 주문했다. (산미가 많이 없는 것으로) 주문하면서 커피에 대해 이 카페의 커피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아주 자세하게 잘 설명해 .. 2015. 11. 2. # 2015 BIFF, 영화 이야기 "돌연변이" (Collective Invention, 2015 제작) [사진출처:Daum 영화]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지 못하고 봤다. 아시아의 프린스인 이광수의 주연으로 지인들은 좀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처음 이 주제 차제가 의문이 들정도로 뭐지?, 싶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스런 생각은 다 사라졌다. 영화를 보면서 너무 짧은 시간인 2시간안에 우리의 모습이 현실적인 모습과 재미 등이 다 들어가 있어 놀랐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본 영화였던 것 같다. 하지만 분명 배우 이광수가 생선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에 재미있는 부분은 더 재미있고, 짠한 부분은 더 짠했는지도 모르겠다. 여튼, 포장된 모습과는 다르게 깊이있는 영화라는 생각을 했었다. 개봉하면 극에서 한번쯤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영화. [이광수 생선연기를 한 소감, 김가든 아이폰 촬영] [상대역으로 생선과 연.. 2015. 11. 1. # 2015 BIFF, 영화 이야기 "세 도시 이야기" (A Tale of Three Cities, 2015 제작) [사진출처:Daum 영화] 2015 BIFF엔 유독 탕웨이 영화가 많았던 것 같다. 주연 혹은 조연 등으로. 그래서 어떤 영화를 선택할까 하다가 갈라프레젠테이션의 '세 도시 이야기'를 선택했다. 전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배경 설정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계속 지루할틈 없이 쭉 보기 좋았다. 그리고 조마조마한 내용보다는 사랑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영화라 잔잔하게 보기 좋았다. [탕웨이 갈라프레젠테이션 인사 / 김가든 아이폰 촬영] [탕웨이의 물공포증 이야기 / 김가든 아이폰 촬영] [탕웨이의 상대배우 이야기 / 김가든 루믹스 촬영] 이번 갈라프레젠이션엔 다행히 2014년이 황금시대보다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이 길었다. 그리고 영화에서 나왔던 노래를 직접 불러주기도 했다. 언제나 한국팬들에게 매너.. 2015. 11. 1. # 서울 걷기, 부암동 산책과 공간291 " 산책과 등산 사이 " 대림 미술관을 나와 쭉 걸었다. 시장을 가려고 했으나 가는 날이 장난이라고, 세번째 주 일요일은 쉬는 날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길로 쭉 걸어서 부암동으로 왔다. 갈림길에서 항상 오른쪽 언덕을 선택. 그래서 왼쪽 아랫길로는 가본적이 없다. 가는 길 이런 귀여운 간판도 만나고, 길따라 걷는게 언덕이라 힘들지만 이것저것 보는 재미가 있는 동네인 것 같다. 아직 가을이 아니었었는데 단풍도 이쁘게 물들고 있었다. 담쟁이도 여름에서 가을색으로 변하고 있었다. 그리고 길가던 길 무료 사진 전시를 하는 곳이 있었다. 이름은 공간 291. 지금은 작가 전시는 끝난 것 같았고, 아마추어 사진 작가의 전시라고 했다. 세상의 모든 골목이라는 내용으로 여러 골목의 사진들을 모아 놓은 전시였다. 사실 .. 2015. 10. 31. # 2015 BIFF, 영화 이야기 "비거 스플래쉬" (A Bigger Splash , 2015 제작) [사진출철 : Daum 영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없이 봤던 영화였다. 처음 시작과는 다르게 영화를 볼 수록 굉장히 미스테리한 영화였다. 여유롭고 따뜻해 보이던 영화 속 풍경도 스토리에 맞춰 갑자기 춥고, 쓸쓸한 곳으로 보이기까지 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원작이 있는 영화이고, 영화 속 마리안느의 목소리가 안나오는 설정은 틸다가 스스로 낸 제안이라고 했다. (인터뷰 때 내가 잘 들은게 맞다면) 한편으론 답답하면서도 조용하고 영상이 따뜻한 그런 영화로 기억된다. [2015 BIFF 갈라프레젠테이션 마지막 인사] 갈라프레젠테이션 중 인터뷰는 생각보다 짧았지만 틸타 스윈튼의 매너에 완전 빠졌었다. 끝까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질문 하나라도 더 대답하려는 모습이 참 좋았다. 김가든. 2015. 10. 30. # 대림 미술관 전시, 헨릭 빕스코브 (HENRIK VIBSKOV) " 오랜만에 미술관 나들이 " 친구가 메신저로 전시 URL을 줬다. 이 전시 어떨 것 같은지, 가지 않겠냐고. 사실 이 전시에 대해 잘 모르고 이 디자이너에 대해 잘 몰랐지만 대림 미술관이 가고 싶었다. 친구에게 "어, 나 대리님 미술관 좋아해" 라고,,, 너무 일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전시 보는 날 아침 대림 미술관으로 바로 안가고 시청에서 만나 일단 아침을 먹었다. 사람이 많이 없을 시간에 가자고 일찍 만난 거였는데 둘다 밥을 안먹고 와서 밥먼저. 참 좋아하는 야쿤토스트. 싱가폴 느낌나게 반숙 세트로 주문할까 하다가 많을 것 같아서 그냥 커피와 토스트 세트로 주문했다. 아침부터 든든하게 느끼하게 시작! 그리고 걸어서 도착한 대림 미술관. 야쿤 토스트 꽤 느긋하게 먹었는데도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 2015. 10. 29.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