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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콜드 벨벳 바닐라 카푸치노 ​ 이것저것 정리할 것들이 있어 떡국 먹고 스타벅스로 향했다. 크리스마스 메뉴들이 싹 빠지고 새로운 메뉴들이 보였다. 뭘 마셔볼까 고민을 했다. ​ 고민하면서 '로스티스 넛츠 라떼는 토피넛 같은 맛이 날까?'라며 생각도 해보고 벨벳 바닐라 카푸치노는 바닐라 맛이 얼마나 강한건지 궁금했다. 그리고 위에 뿌려진 초콜릿 파우더랑 바닐라 카푸치노가 어울리까도 궁금하고 해서 콜드 벨벳 바닐라 카푸치노를 주문했다. ​ 지금 주문하면 별이 3개, 그러나 난 쿠폰 사용했으니까 별은 못받고 엑스트라로 커피샷을 한개 더 추가했다. ​ 그래서 이런 모양의 커피가 나왔다. 만드는 방법은 모르지만 얼음을 살짝 넣고 블렌더로 돌린듯 했고 (얼음이 따로 들어가는 음료가 아님) 위에 초콜릿 파우더가 촘촘하게 뿌려져.. 2016. 1. 1.
# 합정역 맛집, 각시보쌈 그리고 빈브라더스 " 보쌈먹고, 커피 마시고 " 합정에서 이쪽 출구로 나간 적은 예전에 공영주차장 이용할 때 빼곤 오랜만이었다. 그때 이길을 걸으며 근처에서 회사를 다녔던 친구가, 이 보쌈집이 회사원들 사이에 인기가 좋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연말모임을 합정에서 하기로 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 각시보쌈이 나와 바로 이곳으로 결정되었다. 인원수에 맞게 런치로 보쌈정식을 주문했는데!! 와, 6,500원의 퀄리티가 너무 좋았다. 보쌈과 기본찬들 그리고 김치찌개까지. 기본찬도 하나하나 너무 맛있었고, 특히 이 김치찌개 인기가 좋았다. 고기는 따로 보쌈으로 먹으니 고기가 안들어간 김치찌개였는데. 김치가 맛있어서 그런걸까, 깔끔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보쌈고기! 고기가 적당히 완전한 살코기가 아니라 더욱 맛있었다. 고기.. 2015. 12. 29.
# 홍대 돈까스 맛집, 혼카츠 그리고 디저트는 몹시 " 홍대에서 밥먹고, 디저트! " 이날도 친구들을 만나 게임을 신나게 하고 밥을 먹으러 나왔다. 태어나 처음으로 게임방에 간 거였는데 셋이 위를 했는데 운동도 되고 너무 재미있었다. 저녁 메뉴는 역시 고기, 친구가 돈까스를 메뉴로 말했을 때 바로 콜 했다. 홍대에서 꽤 유명하다는 혼카츠. 나는 처음 가봤다. 저렴한 가격에 돈까스가 맛있어 유명하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돈부리, 히레? 로스? 까스, 치즈까스를 주문했다. 그런데 이 가게의 단한지 단점을 찾자면... 이 돈까스 소스일 것 같다. 돈까스 소스가 딸기와 바나나 소스 이 두개로 나뉘다. 왜... 그냥 보통 소스는 없을까... 마이 소스를 챙겨가야할 것 같다. 그리고 된장국과 기본반찬이 나왔다. 그리고 주문한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겉은 엄청 .. 2015. 12. 28.
# 상수, 새우천국 누사 그리고 커피는 드니로 커피 " 상수의 새우천국 " 전 회사의 후배들과 만났다. 장소 몇 곳의 리스트를 줬는데 역시 새우!! 그리고 요즘 완전한 하나의 양많은 메뉴보다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조금씩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는게 좋아졌다. 상수역에서 한강쪽으로 한참을 내려가서 왼쪽을 보면 딱 보이는 누사. 이쪽으로 와본적은 아마 엔트러사이트 정도일까? 혹은 운전을 하며 상수로 갈 때 강변북로를 타고 오다 상수로 갈땐 이쪽 길로 빠져 나올 것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정면에 메뉴 나오는 곳이 보였다. 굉장히 친절한 직원의 안내를 받아 지하로 내려갔다. 후배 한명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셋팅된 자리에 앉아서 다 오길 기다리며 메뉴를 정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사진으로 봤던 쉬림프 스틱과 감바스 알 아하요, 나시고랭을 주문했다. 그리고 빠질 수 없.. 2015. 12. 27.
# 서교동 짬뽕필락 / 서교동 미카야 / 스벅 돌체라떼 / 시청 림벅와플 "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 " 익숙한, 짬뽕필락 오랜만에 찾아간 짬봉필락. 갑자기 레몬 탕수육이 먹고 싶어져 친구를 데리고 출발! 합정역에서 걸어가면 15분?정도 걸릴 것 같다. 짬뽕필락이 좋은 이유는 이 단무지에도 있다. 얆야서 좋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레몬탕수육과 짬뽕밥을 주문했다. 바삭하니, 쫄깃하고 고기고기한게 참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그리고 레몬탕수육 이름과 어울리게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니 맛있다. 그래서 구지 이근처로 회사를 다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찾게되는 것 같다. 새로운, 카페 미카야 친구가 이근처 카페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 하여 들리게 되었다. 이름도 생소하고 처음가보는 카페였다. 나는 커피를 무지 좋아하지만 처음가는 카페에선 뭘 주문할지 항상 고민한다. 하나의 커피만.. 2015. 12. 25.
# 최근 외식 기록, 명동의 낭만깁밥 / 서울대입구 곱창의 전설 / 철산역 중국집 이화원 " 오랜만에 외식 기록 " 서울대 입구, 곱창의 전설 신림동에 순대를 먹으러 가려 했지만 친구가 이곳을 추천해 가게 되었다. 양념 곱창&순대가 맛있는 집이었다. 오랜만에 양념된 것으로 먹으니 맛있었고, 역시 들어간 재료 중 당면이 가장 좋다. 그리고 나중에 볶아주는 밥도 너무 맛있었다. 굉장히 좁은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의외의 곱창집. 명동, 낭만김밥 명동에 친구 선물을 사러 갔다가 배가 너무 고파 들어간 분식집이었다. 이곳은 예전에 김가네였던 것 같은데 낭만김밥이라는 곳으로 바뀌어 있었다. 라면과 스팸김밥을 주문했다. 실패할 수 없는 메뉴. 기밥은 요즘 그렇듯 비싼편이긴 하지만 재료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 전혀 아깝지않았다. 그리고 명동답게 외국인이 정말 많은 가게였다. 일본어, 중국어 뿐만 아.. 201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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