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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정 카페, 스콘 맛집 리아의 오븐 " 오랜만에 스콘! " 내가 식빵만큼이나 좋아하는 스콘! 그런데 최근엔 맛있어 보이는 스콘이 없었다. 그런데 일요일 친구만나러 나갔을 때 좀 일찍 나가서 돌아다니다 스콘 보고 끌려들어간 리아의 오븐! 굉장히 작은 카페인데 빵 종류가 꽤 많았다. 먼저 창문에서 바로 보이는 스콘!!! 이 모습을 보고 바로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리고 그 옆에 머핀. 머핀 너무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카페 안은 너무 아기자기 하기 좋았다. 엽서도 너무 예쁜 엽서들만 붙어 있고 좋았다. 일단 빵 구경을 좀 하고 빵을 골랐다. 이후에 점심 약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스콘과 래밍턴이라는 빵을 같이 주문했다. 카페 안에서 먹으면 딸기잼도 같이 준다. 아- 스콘 너무 맛있어 보인다. 그리고 궁금한 빵이었던 래밍턴. 이건 안에는 .. 2015. 12. 23.
# 내방역 빵집 브레드, 에스프레소 & (BREAD, ESPRESSO &) " 오랜만에 강남 " 오랜만에 강남 쪽으로 갔다. 이유는 빵집. 일본 도쿄에 있는 맛있는 빵집인데 서울에 들어왔다고 해서 지인과 함께 갔다. 그래서 일본어도 막 써 있고, 일본인 빵 만드는 분도 와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런데 난 정작 도쿄에 갔을 때 이 빵집을 가본적이 없다. 도쿄는 지금까지 많이 가봤지만 새로운 곳을 찾기보다는, 항상 다니는 가게 위주로 다녀서 오모테산도에 있는 이 빵집은 가본적이 없다. (오모테산도 도쿄 가면 항상 가는 동네인데... 어째서) 이 빵집은 추운날씨에 찾기 쉬게 내방역에서 도보로 3분정도 거리에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일본어와 영어로된 가게 이름이 보였다. 빵이 개별 포장이 다 되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다. 먼저 빵 쇼핑 준비. 고민되는 빵이 정말 많았다. 그러나.. 2015. 12. 21.
# 신림 순천집의 백순대 / 경리단길 방범포차 " 겨울이면 생각나는 음식 " 신림동 빽순대는 정말 1년 중 1-2번은 꼭 생각이 나는 것 같다. 빽순대는 기름, 들깨가루, 소스가 다 하는 음식이지만 정말 맛있다. 고등학생 때 보다 엄청나게 값이 올랐지만 그래도 그만큼 또 내가 벌고 있으니 가게 되는 것 같다. 언니 따라 5층으로 다니다 최근 다시 2층 왼쪽의 순천집으로 갔다. 사람의 습관이라는게 쉽게 고쳐지는 것이 아니니, 이날도 3명이 가서 2인분을 주문했다. 사장님께서 "원래 3명이면 3인분 시켜야 하는데~"라고 하시고 2인분을 해주셨다. 오래전일이지만 고등학생 땐 4명이와서 1.5인분을 먹어도 배부르고, 2명이 와서 2인분을 시키면 바보소리 듣던 신림동 순대타운이... 인원수대로 시켜야 하는 곳으로 바뀌어 버렸다. 그래도 맛은... 그대로! 소.. 2015. 12. 20.
# 스타벅스 카라멜 와플 ​ 월요일부터 계속 먹고 싶다 상각했던 카라멜 와플이었다. 사실 스타벅스가 아니라도 커피 위에 올라놨다 먹는건 여기저기서 봤지만 별로 맛이 없다는 친구 말에 먹어본 적은 없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달달한걸 먹고 싶었고 왠지 적당해 보이는 느낌에 하나 사봤다. ​ 카라멜 와플과 뜨거운 아메리카노 준비. ​ 하나 들어있을 줄 알았더니 두개가 들어 있었다. 사실 두개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터라 '내가 산 카라멜 와플은 꽝(?)인가? 잘 못 산거 같아'라고 잠깐 생각도 했었다. 일단 두개라 기분 좋아져 꺼내서 커피 위에 올렸다. ​ 커피 뚜껑처럼 딱 맞는 사이즈. 나의 상상속엔 막 안에 카라멜이 막 찍- 찍- 늘어나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었다. ​ 근데 시간이 좀 지나자... 음... 한.. 2015. 12. 17.
# 경리단길 맥주한잔, 남산 케미스트리 (NAMSAN CHEMISTRY) " 분위기가 참 좋은 곳 " 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곳을 이제야 가게되었다. 그것도 날씨가 추워지고서야... 오르막을 오르는 길 정말 크게 남산 케미스트리가 보인다. 이날은 평일 중의 평일, 월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넓지만 굉장히 한산한 모습. 굴 철이라 그런가 굴 메뉴가 있었는데, 언니가 굴요리만 빼고 먹으라고 해서 윙을 주문했다. 나에게 있어서 이곳의 아쉬운 점은 바로, 맥주. 나는 에일 맥주 등 쓴 맛이 강한건 못 먹는데,,, 여긴 라거 종류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일부러 흑맥주 종류로 주문을 했다. 요건 약간 쓴맛은 있지만 그래도 맛있게 마셨다. 그리고 맥주엔 역시 윙! 그러나 정말 윙은, 윙은, 세골목집이 최고였는데... 여기도 맛있긴 했다. 월요일에도 치맥할.. 2015. 12. 11.
# 이태원 스페인 음식과 샴페인 그리고 와인가게 아가리코 " 이태원 골목의 아가리코 " 이태원은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항상 어디를 갈지 고민이 된다. 여기는 친구가 검색을 해보고 다 맛있어 보였다고 해서 가봤다. 그리고 특히 요즘 샴페이랑 와인이 좋았던 터라 꼭 여기를 가자고 했다. 앞에 도착하니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다. 앞에 도착하니 직원분이 예약을 했는지 물었다. 다음에 여기 갈 땐 무조건 예약으로!! 우린 예약을 못해서 7시엔 나가야한 다고 했다. 들어가는 입구 부터 홍보 중인 뱅쇼. 와인은 좋아하지만 레드와인은 아직 별로 안좋아하고, 뱅쇼도 별로다. 난 차가운게 좋으니까- 일단 주문을 했다. 주문은 음... 이름이 잘 기억 안난다. 무슨 도가니 들어가는 것과 립스테이크, 새우랑 아보카도 들어간 것으로 주문했다. 먼저 첫잔은 샴폐인으로! 이 찰랑찰랑한 샴.. 201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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