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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교동에서, 홍대에서, 합정에서 놀기! " 홍대는 아직 즐겁다 " 서교동 레이식당 / 홍대 담소카페 / 합정 떡볶이 쌀롱 # 레이식당 전에 런치메뉴를 먹으러 갔었던 레이식당에 저녁에 찾아갔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다. 일단 우리는 한우차돌박이 야키니꾸 파스타와 가라아게정식을 주문했다. 와인을 마시고 싶었는데 글라스 와인이 화이트는 없고 레드와 로제만 있어서, 그냥 맥주로 주문했다. 먼저 나온 가라아게 정식. 치킨 가라아게가 꽤 올려져 있었고 맛도 좋았다. 가라아게는 뭐 어떻게 먹어도 맛있으니까, 만족만족. 그리고 한우 차돌박이 야키니꾸 파스타가 나왔다. 엄청난 양의 파스타. 차돌박이 뿐만 아니라 마늘 후레이크랑 부추, 반숙 계란까지 있어서 더욱 맛있었다. 특히 소스가 정확히 어떤 맛이다라고 표현은 못하겠지만 맛있었다. 다른 .. 2015. 12. 9.
# 삼진어묵 현대백화점 목동점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블렌드 비아 " 스벅 콩은 역시 크리스마스 블렌드 " 전에 목동 현대 갔더니 삼진어묵이 공사중이었다.오늘 지나는 길에 들렸더니 오픈.주말에 줄이 장난아니라던데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은 별로 없었다. 어묵 종류는 역시 부산보다 적긴 했다. 그리고 일단 어묵 담아야 하니까 쟁반들고 고고.어묵 종류 엄청 많았지만 다른건 냅두고 그냥 베이컨 말이만 담았다. 그리고 역시 고로케.고로케가 최고.새우고로케 4개랑 땡초 고로케로 3개. 오는 길에 언니네 들려서 반 주고 오고 반은 우리집으로.베이컨 말이는 너무너무 맛있고,땡초 고로케 먹었는데 부산에서 먹었던거보다 좀 더 매웠지만 역시 맛있다. 그리고 왜 서울로 올라온 삼진어묵에선 납짝만두가... 없을까..ㅠ 그리고 올해 첫 크리스마스 블렌드.집에서 먹는 비아가 다 떨어져 사왔는데 역.. 2015. 12. 1.
# 안스 베이커리 (An's Bakery) / 제일제면소 광화문점 " 혼자서도 먹방, 둘이서도 먹방, 계속 먹방 " 그렇다 요즘 혼자 돌아다니면 이렇게 빵집이 보인다. 이 빵집은 친구한테 들어보기만하고 가본적은 없어서 들려봤다. 이 빵집에서 처음 받은 느낌은, 많은 프렌차이즈 빵집과 동네 빵집을 믹스한 느낌이 들었다. 빵종류가 굉장히 많았고 처음보는 빵들도 굉장히 많았다. 호밀빨부터 깜빠뉴, 그리고 초딩부터 어르신들까지 좋아할 빵들. 고로케~ 그리고 긴빵속에 치즈가득 빵들. 이건 어마어마해 보여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시식이 있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약하다고 해야할까... 건강을 생각하는 빵집이 맞긴한 것 같다. 빵의 종류가 어마어마했다. 그리고 여기뿐만 아니라 건너편에도 또 빵진열대가 있었다. 너무 많아서 선택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런 어마어마한 빵들을 두.. 2015. 11. 29.
# 정창욱 셰프의 비스트로 차우기 ( bistrot chaugi ) " 멋진 디너 " 친구의 생일파티로 찾게된 비스트로 차우기. 많은 셰프들이 티비에 나오지만, 이원일 셰프의 빵집 말고는 찾아간 집이 없었던 것 같다. 예약이 귀찮기도 하고, 가격이 부담되기도 하고. 이번엔 친구가 직접 예약하는 등 여튼 좋은 기회로 가게되었다. 안국역에서 3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었는데, 한번 와봤던 친구 아니었으면 그냥 지나칠뻔했다. 금요일 저녁시간이기도 했지만,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빈테이블이 안보였다. 가장 안쪽에 예약된 우리 자리. 인원이 많고 조금 수다스런편이라 주변에 민폐일까 걱정했는데 자리가 딱 좋았다. 완전 맛있었던 샴페인! 이날의 생일 주인공은 2명이었다. 일단 잔을 채우고 생일을 축하하며 짠- 일단 우리는 메뉴 선택부터 인원도 많고 하여 메인만 선택하고, .. 2015. 11. 27.
# 신정네거리, 매운 맛집 신정닭발 " 매운맛 " 맛있는 닭발 & 오돌뼈집이라고 해서 엄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주문은 메뉴가 많았지만 무뼈 닭발 셋트로 주문했다. 이렇게 주문하면 닭발, 오돌뼈, 주먹밥, 계란찜이 나온다. 기본찬으로 오뎅탕과 단무지. 닭발, 오돌뼈 먹을 때 매워서 단무지 때문에 살았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김과 주먹밥. 주먹밥은 찹-찹- 비벼서, 먹기좋게 동글동글 만들어 놨다. 그리고 뜨거운 계란찜도 나왔다. 닭발! 매운건 알지만,,, 뚜거울 땐 내가 전혀 먹을 수 없는 매움이었다. 그래서 한개 먹고 일단 포기. 나중에 좀 식은 후에 먹어 보라고 했으나, 식은 후에 먹어도 너무 매웠다. 근데 숯불맛이 나서 매워 죽겠으나 한개만 더 먹어볼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오돌뼈. 오돌뼈는 닭발에 비해 생각보다 안매웠다.. 2015. 11. 25.
# 경리단길 더 베이커스 테이블 (THE BAKERS TABLE) " 외국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 " 전에 버스를 타고 가다 이 가게에 줄을 길게 서 있는 걸 봤었다. 그래서 검색만 해보고 못가봤었는데 경리단 갔을 때 들려봤다. (사실 라이너스 바베큐로 가려고 했으나,,, 브레이크 타임이라 여기로) 일단 빵에 시선 고정. 그리고 한쪽에 눈에 들어온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 먹어본 적은 없어서 맛이 궁금했다. 일단 빵은 사가도 되니까 메뉴를 봤다. 이것저것 보다가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와 슈니첼을 주문했다. 집에 있는 케찹에 비하면 귀여운 사이즈의 헤인즈 케찹! 그냥 슈니첼을 주문해서 준 것 같았다. 그리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또 빵구경을 했다. 특히 이 밀푀유 너무 맛있어 보였다. 그래서 사먹고 싶었으나 일단 주문한 메뉴 먼저 먹고! 가장 먼저 나온건 주문한 음.. 201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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