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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 츄러스를 좋아 한다면! 오랜만에 이태원에 놀러 갔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들리게 된 츄러스 집. 놀이동산 츄러스를 생각하고 갔다. 2층도 있는 것 같지만 나는 포장 해 갈거라 그냥 1층에, 조금 좁았다. 그리고 완전 신기했던 기계들. 츄러스 안에 소스를 넣은 기계인듯. 그리고 츄러스도 일정 크기로 잘라져 나오고 참 만들어 지는 과정도 보이고 신기했다. 그리고 드디어 받아온 츄러스! 나는 그냥 오리지널 모양에 쵸코를 찍어 먹는! 사실 이름은 생각이 안난다. 뭐 대충 이런 모양. 그러나 맛은 '음...' 이었다. 놀이동산 츄러스가 훨씬 더 맛있다. 뭔가 기름을 잔뜩 머금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 좀 별로 였다. 차라리 안에 쵸코든 뭐든 들어 있는게 맛있는 것 같다. 다른 커피 집 와서 아메리카노랑 츄러스. 그러나 기름이 너무 많아서 별로.. 2012. 10. 14.
상수동 ::: 레드벨벳 케이크가 너무 맛있는 곳. 갑자기 레드벨벳 케익이 궁금해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 상수동 카페 골목에서 더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간판이 따로 크게 없어서 요 나무로 된 간판이 없었으면 지나칠뻔!! 여닫는 시간이 잘 적혀 있다. 들어 가면 넓지 않은 카페 안에 카페와 비슷한 크기의 주방이 있고, 주방과 홀의 구분은 요 쇼케이스. 초코머드 케익는 하나 남아 있고, 레드벨벳도 좀 남아 있었다. 한개 남은 건 무조건 먹어야 하는거고 여기에 간 이유 레드벨벳! 그리고 케익 떠주는 사이 잠시 둘러 보고, 자리에 앉아 케익이 오기를 기다렸다. 요게 레드벨벳 케익! 맛있다. 맛있다. 윽... 또 먹고 싶다. 굉장히 찐하고 맛있다. 그리고 한개 남은 초코머드 케익 요거도 참 맛있다. 상수동 카페골목의 골목에 있는 피스피스. 분위기도 조용하니 .. 2012. 9. 23.
무교동 ::: 내 입엔 샌드위치가 가장 맛있는 마마스 소문으로 많이 듣고 가게 앞도 무지하게 많이 지나쳤지만 이제서야 가게 된 마마스. 가장 유명한 건 리코타치즈 샐러드 그리고 청포도 쥬스. 그 외에 뭐 파니니도 유명하다고 한다. 그리고 내 입에 가장 맛있었던 샌드위치까지. 청계전을 걷다 무교동 길로 접어들어 스타벅스를 지나 쭉 걸어가다 보면 왼쪽에 마마스라는 이 가판이 보인다. 예전엔 퀴즈노스 샌드위치 였는데. 그때도 샌드위치 사먹으러 참 자주 갔었는데 여기는 터가 샌드위치 터인가보다.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리코타치즈 샌드위치. 치즈가 듬뿍 야채가 듬뿍 빵도 듬뿍! 참으로 맛있다. 그리고 요 샌드위치! 참 맛있다. 야채도 아삭아삭 씹히고, 양이 너무 풍부해서 좋다. 그리고 요 파니니 달콤하니 음~ 뭐 괜찮았다. 그렇다고 이거 떄문에 다시 가고 싶다 까진 .. 2012. 9. 17.
서교동 ::: 어느 날, 박용석 스시를 갔더니! 다신 두껍게 썰어 달란 말 하지 마셈- 하는 듯한 큰 연어 ㅋㅋ 보기만 해도 배부른, 연어는 살이 부드러워 잘 씹어 삼킬 수 있지만... 흰 살 생선은 제발... 적절한 크기로 해주세요. 2012. 9. 10.
서교동 ::: 가격대비 딱 좋은 김뿌라 서교동 ::: 가격대비 딱 좋은 김뿌라 회사 근처에 위치한 김뿌라. 스시가 먹고 싶을 땐 여기로 간다. 사실 근처에 강용석스시 그리고 스시골이란 스시집이 2곳이나 더 생겼다. 그래서 그런가 좀 친절해 졌다. 원래는 항상 점심에 가서 점심셋트를 시켜 먹는다. 만원에 스시 8-9개 그리고 따뜻한 소바. 사실 스시는 맛있지만 여기 소바 정말 맛없다. 그래서 항상 그게 아쉽니다. 일단 앉아서 주문하면 미소시루를 준다. 그리고 초밥이 나오기 전에 준비를 한다. 초밥 찍어 먹을 간장 등을 준비한다. 이날은 저녁에 가서 오늘의 초밥을 주문했다. 위에 초밥셋트랑 소바가 13,000원. 스시가 정말 맛있고, 계란도 참 맛있다. 그리고 놀라웠던건 우니! 우니! 성게알!! 저 초밥은 난 사실 별로 안좋아했는데 여기 정말 맛.. 2012. 7. 24.
이촌동 ::: 맛있는 팥빙수 이촌동 ::: 맛있는 팥빙수 밀탑 만큼이나 맛있다고 동빙고를 이야기했다. 그때부터 궁금증이 폭발하여 꼭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오랜만에 차를 끌고 나가 딱 오늘이라며, 광화문에서 출발했다. 주차공간은 없다. 그냥 앞에 주차를 해야한다. 사실 나처럼 주차도 운전도 잘 못하는 사람에겐 참 힘든곳이다. 찾아기는 길도 네비를 참 땀이 뻘뻘. 도착 후 긴 줄을 보고 설마 설마 했지만, 역시 맛있는 집은 줄이 길다. 그래도 많은 사람에 비해 빨리 들어간듯. 테이블에서 시키는것은 아니고, 가서 주문하면 된다. 그러면 자리로 가져다 준다. 완전 설렌다. 우리는 팥빙수와 로얄밀크티빙수를 주문했다. 두둥- 나왔다. 로얄밀크티는 팥은 없다. 홍차 맛이 엄청 진하다. 그리고 약간 달다. 그리고 팥빙수, 역시 팥빙수가 대박이었다.. 201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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