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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 안주계의 혁명 진미채 튀김이 있는 꼬장 #상수, 안주계의 혁명 진미채 튀김이 있는 꼬장 처음 꼬장에 가게된 계기는 지나가는 길 기린 생맥주가 6,700원?으로 할인 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강호동의 육칠팔과 같은 계열로 상수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생각보다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맥주 한잔하며 끝없는 수다 떨기에 참 좋은 곳이다. [닭꼬치 덮밥, 저녁을 안먹고 가면 꼭 주문하는 메뉴, 알차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진미채 튀김!! 처음 기린 생맥주를 먹으러 갔을 때 너무 배부른 상태여서 뭔가 양이 많거나 많아 보이는 메뉴를 주문할 수 없었고 그때 일행 중 한명이 진미채 튀김이 어떤지 물었다. 처음엔... '음...? 진미채를...튀...튀긴다구?'란 생각이 들었는데 같이 나오는 소스와 함께 먹으니 정말 이보다 맥주안로 잘 어울리는게 또 .. 2013. 8. 21.
#여의도 진한 콩국물로 만든 콩국수집, 진주네 #여의도 진한 콩국물로 만든 콩국수집, 진주네 주말에 한번 찾아 갔다가 문을 닫아 못 먹고 돌아왔던 여의도 진주네 콩국수집. 이번엔 안전한 평일 퇴근하고 찾아갔다. 가게가 워낙 넓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그리고 주문에 참 고민을 많이 했다. 콩국수가 유명한건 알지만 콩국수 3개는 좀 그렇고 결국, 면종류 세가지를 주문했다. 닭칼국수/비빔국수/콩국수 [닭칼국수, 만두 2개가 들어가 있고 부드러운 닭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고 면은 우동 면처럼 굵은 면이다.] [오늘의 주인공 콩국수. 국물은 정말 진하고 비리지도 않고 너무나 맛있다. 면은 당연 쫄깃!] [비빔국수가 정말 복병이었다. 그냥 주문해본 음식이 새콤달콤하니 딱 여름철 음식! 너무 맛있다.] [그리고 한입 먹고 너무 놀란 김치 +_+ .. 2013. 8. 20.
#홍대, 도심에서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키친 #홍대, 도심에서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키친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너무 신기해서 '당장 찾아가 봐야겠다' 생각하고 바로 추진했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비가 올지도 몰라 밖에 자리는 지붕이 있는 자리는 이미 만석이고 이렇게 작은 수영장(?)이 보이는 자리를 잡았다. 어둡기도 했고 찍기 귀찮았던건지 내부를 찍은 사진은 이렇게 흔들린 사진 한장... 이었다. [가게 내부에서 보이는 테라스(?)쪽 자리. 저 텐트는 이용을 안하는 듯] [우리가 주문한건 등심과 LA갈비. 삼겹살을 주문했더니 구워져 나와서 비추라고 했다.] [식판의 음식들은 셀프로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있다. 물론 마늘도. 그러나 남기면 벌금]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시워~ㄴ한 맥주!] 분위기가 맛의 반을 차지.. 2013. 8. 17.
# 간단히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봉구비어 # 간단히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봉구비어 부산에 감자가 맛있고 맥주가 맛있는 봉구비어가 있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약 한달만에 홍대에 봉구비어가 오픈했다. 오픈하자마자 가자가자 해서 비오는 평일 맥주 한잔 하러 갔다. 평일중의 평일인 월요일이라 그런건지 비가 와서 그런건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좋았다.[감자와 맥주, 너무 좋은 궁합] [메뉴와 그리고 아이폰, 겔럭시 충전기. 메뉴는 주문하기 편하게 감맥셋트!] [감자를 주문하면 소스를 두가지 고를 수 있고, 나는 칠리와 어니언이 너무 맛있었다] [주문한 맥주와 감자가 다 나오고! 이게 바로 감맥셋트][감자튀김이야 말로 정말 먹어봐야 '아- 여기가 왜 유명한지 알겠다' 싶은 맛이다][맥주 맥스 크림맥주라 그런지 부드럽게 술술 잘 넘어 간다][창 밖으로.. 2013. 6. 9.
#든든한 느낌의 Ben's Cookies #든든한 느낌의 Ben's Cookies 신도림 디큐브에 가면 꼭 들리는 곳이 되어버린 벤스쿠키! 여기저기 매장은 있는 듯 하지만 가장 가깝고, 디큐브가 볼거리가 좀 있어서 가게 된다. 처음엔 유명한 쿠키인줄 모르고 맛 보라고 준 쿠키를 먹고 바로 "주세요"했던 그 쿠키. 달기도 하지만 적당하고, 묵직한 느낌이 먹고 나면 한끼식사한 느낌이 드는 ㅋㅋ 그리고 쿠키 맛이 진해서 한번 먹으면 한달은 쿠키 생각없이 지낼 수 있어 더 좋다. 다음엔 다른 맛으로 도전!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2013. 5. 23.
# 족발 보다 칼국수 # 족발 보다 칼국수 홍대 칼국수로 검색하면 족발집인 여기 칼족이 항상 나와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나가다 불족발을 보고 좀 매콤한게 먹고 싶기도 했고 해서 들어가 봤다. 물론 주 메뉴는 족발이지만, 칼국수가 무제한이니까 칼국수가... 메인일지도?ㅋ 일단 족발인 아닌 불족발을 주문했다. [카페 같은 가게 내부, 족발집 치고 굉장히 깔끔하다.] [먼저 칼국수 육수랑 면을 준다. 취향에 맞게 족발과 함께 같이 먹던 족발 먹고 나중에 먹던 알아서 조리] [깔끔하게 나오는 반찬들] [그리고 등장한 불족발] 속을 달래야 했기 때문에 야쿠르트가 너무 반가웠다. 불족발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고, 불족발 답게 맵다. 그런데 맛있게 매운편. 그러나 매운걸 잘 못 먹기 때문에 둘이서 반 이상을 남기고.. 201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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