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64 # 김가든, 뉴욕가다 _ 미슐랭 3스타 장조지를 맛보다. ( Jean Georges ) :: 미슐랭 3스타 장조지 ( Jean Georges ) 예약은 못했지만 일단 가본 장조지. 전날 잠이 안와 뒤척이다 예약 어플로 들어가 좀 뒤져보고 했으나 예약은 불가능했다. 거의 한달 전부터 점심 예약은 꽉 차 있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가격이 부담스러운 레스토랑이지만 점심엔 생각보다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 같았다. 콜롬버스 서클 옆 센트럴파크 웨스트 1에 있는 장조지 레스토랑으로, 런치엔 Prix Fixe로 32달러로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다. 그냥 지나칠 뻔한 작은 간판(?) 금색으로 건물 계단있는 곳에 장조지라고 적혀 있었다. 엄청난 웨이팅을 생각하고 만약 너무 길다면 다른 곳을 가자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다. 다행히 바 자리가 남아 있어 안내를 받아 바로.. 2014. 7. 3. # 김가든, 뉴욕가다 _ 뉴욕에서 먹고 싶은 음식 다 먹기! :: 메그놀리아, 루비스, 카페 하바나, 할랄푸드문득문득 생각나지 않도록 다 먹고 오기로 한 날. 브루클린에서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길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다시 먹고 싶은 음식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우리가 향한 곳은 소호! 소호에서 처음에 찾아간 곳은 언니랑 내가 워낙 옥수수를 좋아해서 바로 카페 하바나로 갔다. 옥수수만 먹을거니까 카페 하바나 옆 투고 가게로 갔다. 메뉴는 비슷한 웨이팅도 없고 친절한 언니가 주문도 받아주고 일단 우리는 그릴 콘 2개를 주문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좋다. 사실 질리도록 먹고 왔지만 지금도 먹고 싶다. 어쩜 이렇게 맛있는 구운 옥수수를 팔 수 있는지 놀랍다. 치즈도 맛있고 옥수수도 맛있고 여튼 최고의 조합이었다. 나는 칠리맛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빼고 언니는.. 2014. 6. 28. # 김가든, 뉴욕가다 _ 뉴욕에 관련된 별로 진지하지 않은 박물관 ( williamsburg ) # 뉴욕에 관련된 별로 진지하지 않은 박물관 도넛츠 가게로 착각하고 들어간 뉴욕 히스토리 뮤지엄(?) 밥 먹은지도 좀 지나고 커피도 마시고 싶던 때에 도넛츠 사진만 보고 들어간 뉴욕 히스토리 뮤지엄. 들어가니 도넛츠 가게가 아니라 뉴욕 히스토리 뮤지엄이었다. 사실 이름이 저게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 들어가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뉴욕에서 시작된 도넛츠의 역사가 보였다. 최초의 도넛츠 가게와 도넛츠 가게에서 배달할 때 사용했던 최초의 자전거 등이 있었다. 여기서 몇 군데 찾아서 도넛츠 가게를 가보려고 메모를 해서 나오기도 했다.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 안그래도 먹고 싶어 들어왔는데 사진 보고 배가 더 고파졌었다. 뭔가 뉴욕의 진지한 역사가 아닌 몰라도 되는 것들을 모아 흥미롭게 .. 2014. 6. 18. # 김가든, 뉴욕가다 _ 마음에 쏙 드는 동네 윌리엄스버그에서 쇼핑! :: 사고싶은 것만 있는 윌리엄스버그의 가게들!쇼핑 천국, 윌리엄스버그.1. STELLA DALLAS LIVING2. 10ft. SINGLE by STELLA DALLAS3. beacon's closet 길을 걸어가다 첫번째 들리게 된 곳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파는 곳이었다. 카페도 있고 수건 등 이것 저것 많이 있었다. 멀리서 보기엔 좀 저렴한편인가 싶었지만 가격 보고 좀 놀라긴 했다. 그래도 완전 아기자기한 아이템들 갖고싶은 아이템들이 넘쳐났던 곳이다. 하지만 가방도 너무 작고 비싼 가격이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구경만하고 바로 나왔던 곳이기도 했다. 느낌만은 너무나 좋았다. 그리고 바로 그 옆에 위치한 같은 스텔라 달라스의 생활용품이 아닌 빈티지 옷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들어서자 보이는 옷들과.. 2014. 6. 17. # 김가든, 뉴욕가다 _ 그냥 걷기만 해도 좋았던 윌리엄스버그 ( williamsburg ) :: 걷기만 해도 좋은 윌리엄스버그 ( williamsburg )쇼핑을 목적으로 조금 늦게 도착했던 윌리엄스버그.왜 더 빨리 가지 않았고 이렇게 늦게 왔는지 좀 아쉬웠던 날. 브루클린에 도착해 역에 딱 내리니까 이렇게 벽에 멋진 그림이 있었다. 여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브루클린 동네에 여기저기에 멋진 그림들이 참 많았다. 맨하탄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 뭔가 동네스러우면서도 멋이 느껴졌다. 이 역은 우리가 내린 역은 아니고 잘 못 걸어가서 나온 역이었다. 그리고 여기 걸어오는 길에 많은 커피숍도 지나쳐 왔는데 햇살 받으며 창가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우리도 그 창가에 앉아 여유를 느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별로 없는 여행자는 그냥 구경하고 지나치는걸로...그리고 좀 더 동네를 돌아다니는 쪽으로 결정했.. 2014. 6. 4. # 김가든, 뉴욕가다 _ 뉴욕의 맛있는 커피, 스텀프 타운 커피 ( stumptown coffee ) :: 맛있는 커피, 스텀프 타운 커피 찾고 찾았는데 에이스 호텔 1층에 있었을 줄이야! 언니가 말했다. 에이스 호텔 조식이 맛있고 로비에 있는 커피숍 커피가 맛있다고! 완전 기대를 하고 조식을 먹고 커피숍으로 갔는데 내가 뉴욕에서 가야할 커피집으로 꼽아놨던 스텀프 타운 커피였다. 내가 찾아놨던 스텀프 타운 커피는 뉴욕대 근처여서 전날 너무 피곤했고 저녁도 늦게 먹은 탓에 못가겠다 싶었는데! 여기서 보니 너무나 반가웠다. 안에 들어가니 줄이 어찌나 길던지, 역시 커피는 모닝커피. 먼저 주문하기 전에 매장안을 구경했다. 커피콩도 팔고 있고 머그컵 그리고 장식인지 판매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많은 커피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주문! 주문할 떈 꼭 이렇게 배가 불러도 먹고 싶고 싶어지는 디저트 .. 2014. 5. 31.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