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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 김가든, 뉴욕가다 _ 뉴욕의 맛있는 커피, 스텀프 타운 커피 ( stumptown coffee )

:: 맛있는 커피, 스텀프 타운 커피 

찾고 찾았는데 에이스 호텔 1층에 있었을 줄이야!

 

 

언니가 말했다. 에이스 호텔 조식이 맛있고 로비에 있는 커피숍 커피가 맛있다고! 

완전 기대를 하고 조식을 먹고 커피숍으로 갔는데 내가 뉴욕에서 가야할 커피집으로 꼽아놨던 스텀프 타운 커피였다. 

내가 찾아놨던 스텀프 타운 커피는 뉴욕대 근처여서 전날 너무 피곤했고 저녁도 늦게 먹은 탓에 못가겠다 싶었는데! 

여기서 보니 너무나 반가웠다. 


안에 들어가니 줄이 어찌나 길던지, 역시 커피는 모닝커피.


 

 

 

 

먼저 주문하기 전에 매장안을 구경했다. 

커피콩도 팔고 있고 머그컵 그리고 장식인지 판매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많은 커피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주문! 주문할 떈 꼭 이렇게 배가 불러도 먹고 싶고 싶어지는 디저트 들이 같이 있어 고민하게 된다. 

그때는 계속 뭔가 먹을텐데 먹지 말아야지 했었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까 저 가운데 도너츠는 먹어볼껄 싶다. 

참 달달하니 맛있어 보인다. 


 

 

 

그리고 드디어 주문한 각각의 음료 아이스와 핫 라떼들! 

역시 우유가 틀린거다. 이건 물론 에스프레소도 다르겠지만 우유가 다른 것 같다. 

참 맛있다. 우유맛이 밍밍한 맛이 전혀 없고 고소하니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매일매일 커피를 마시며 감동하고 배가 불러도 라떼를 마셨던 것 같다. 


 


뉴욕의 커피숍은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적어도 맛있는 커피가 있어 서서 먹어도 좋았다. 

이렇게 카운터 자리 처럼 생긴 테이블에 커피를 올려 놓고 밖을 내다보며 커피를 마시거나, 

밖에 계단이나 턱에 걸터 앉아서 커피를 마시거나 '아- 티타임'이란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일단 이 날의 일정을 브루클린이었기 때문에 얼른 가야했기에 5분정도 있다가 바로 커피숍을 나왔다. 




김가든이 루믹스 GX7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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