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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64

# 정신없는 괌, 마지막 밤 ​ 정신없이 지나간 세분째 날은 진짜 정신이 없었고, 오늘은 이제 마지막 밤이라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식당 웨이팅 중. 얼마나 맛있으면 이시간에 웨이팅이! 여튼 오늘은 스노쿨링을 했다. 아, 저 햇빛에 내 살은 제주도에 이어 더욱더 타버렸지만 그래도 스노쿨링은 너무 재미있다. 나랑 언니랑 스노쿨링 중. 김자매 신났음. 그리고 노을지는 저녁 바다에서 조카! 우리 조카 이제 물도 안무서워하고 멋져멋져, 따봉! 그리고 점심에 먹은 스테이크 너무 맛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난 매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와인. 점심이라 가볍게 화이트 와인으로. 아, 정신없고 힘들어도 괌은 좋고만! 김가든. 2015. 12. 9.
# 정신없는 괌, 두 번째 날 ​ 역시 물놀이는 재미지다. 미끄럼틀은 좀 무서웠는데 스릴만점!!​ 그리고 Pika's cafe 에서 점심!! 여기 완전 맛있었는데 왜 다들 괌엔 맛있는게 없다 했을까... 여튼 여기서 먹은 점심도 성공.​ 그리고 드라이브 하며 들린 사랑의 절벽. 바다는 어디서 봐도 멋진다. ​ 그리고 무슨 파세요 공원인가 갔을 때 바다에서 웨이크 보드라고 해야할까? 여튼 바람 이용한 서핑을 하고 있었는데 완전 멋졌다. ​ 그리고 횟집 들려서 참치, 연어회 사서 관광지로 출발했으나... 문 닫아 호텔로 다시 돌아왔다. ​ 참치랑 연어회!! 굿굿!! 완전 맛있었다. ​ 그리고 회로는 저녁이 좀 모자랄 것 같아서 햄버거도 테이크 아웃으로 사왔다. 웬디즈 드라이브스루로!! 오랜만에 먹으니 또 맛있구만. 후렌치 후라니 정말 맛.. 2015. 12. 7.
# 정신없는 괌 여행의 시작 ​ 엄마의 생일을 맞이하여 삼대? 라고 해야할까 부모님, 언니들, 형부, 조카들까지 다 같이 괌에 왔다. 여러명이 움직이려니 공항에선 정말 정신없고 멘탈 날라갔었지만 막상 도착하니 좋구나!! 오늘은 서울 저녁 노을도 엄청 아름다웠다고 들었는데 괌의 저녁 노을이 아름다웠다. 객실에서 바라 본 저녁 하늘. 그리고 오늘이 엄마 생일이라 저녁은 바베큐로 예약해서 맛있게 먹었다. 생일이라고 말했더니 작은 케익과 이벤트도 해줬다. ​ 그리고 바베큐만으론 아쉬워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와 과자 등. 과자는 내가 좋아하는 일본과자인 싯토리쵸코!! 여전히 맛있고만!! 그리거 캔맥주는 사이즈가 엄청 커서 신기방기. 정신없던 괌에서의 하루가 지나간다. 내일도 즐거운 여행할 수 있기를!! 김가든. 2015. 12. 6.
# 뉴욕여행, 뒤늦게 올리는 블루보틀커피 (Blue Bottle Coffee) [ 커피가 맛있다, Blue Bottle Coffee ]일단 커피가 맛있었고, 매장이 너무 예쁜 블루보틀커피. 앨범에 넣을 사진 정리를 하다가 보니 이 포스팅만 쏙 빠져서 '이렇게 좋아하는 곳이 빠지다니' 하며 사진을 골랐다. 원래 뉴욕여행 공부할 때는 브루클린에만 있는 줄 알고 브루클린에 갔을 때 못가서 못가나 했었다. 그런데 우체국 찾으려고 구글에 이것저것 치다보니 록펠러 센터에도 블루보틀커피가 딱 보였다. 정말 간당간당하게 도착 했다. 매장은 이렇게 넓고 깔끔하고 참 좋았다. 뉴욕에서 본 커피숍들은 어떻게 다 이렇게 커피 만드는 곳도 넓게 만드는지 참 좋다. 그리고 커피 콩도 이렇게 예쁜 패키지에 팔고 있었다. 일단 시간이 얼마 없으니 주문, 주문부터 해야했다. 카푸치노로 두잔을 주문했던 것 같다... 2015. 1. 20.
# 김가든, 뉴욕가다 _ 뉴욕 LOVE를 마지막으로!! :: 뉴욕 LOVE 그리고 스타벅스에가 나에게 준 선물(?) 5달러가 충전된 스타벅스 카드로 마지막 선물사기 우리가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바로 6번가에 있는 LOVE조형물이었다. 사실 호텔 바로 앞이라서 먼저 올 수도 있었고, "계속 저기 어디 있어"라고 말하면서 가깝다는 이유로 지나가면서도 잘 안봤던 것 같다. 그런데 마지막 날 다시 호텔로 짐 가지러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좀 남아서 들렸다. LOVE 조형물은 참 익숙한건데 여기서 보니 또 새로웠다. 우리가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언니랑 나도 기념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메그놀리아 베이커리에 들려서 레드벨벳을 사왔다. 호텔에서 받은 무료 음료권으로 산 커피와 함께 먹으니 호텔 로비도 천국. 진.. 2014. 7. 12.
# 김가든, 뉴욕가다 _ 센트럴 파크 & 5번가를 걸어 록펠러센터로! # 안개 가득 낀 센트럴파크 그리고 NBC 기념품! 센트럴파크에서 5번가를 걸어 록펠러센터 NBC 기념품 사러- 장조지에서 나와서 센트럴파크를 좀 걸었다. 사실 원래 계획은 센트럴파크를 걸어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가려고 했었다. 안개가 가득 껴서 뭔가 신비한 느낌이 나는 센트럴파크였다. 그리고 영화에서 봤던 스케이트장이 여긴가? 여튼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다.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가는데 갑자기 비가 내렸다. 조금씩 내리는 비 떄문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포기하고 5번가로 방향을 바꿔서 걸었다. 장난감 가게 건너편에 있는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고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 그러면서 앉아서 친구들에게 보낼 엽서를 적었다. 그런데 뭔 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장조지에서 식사한게 아침겸 점심이.. 201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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