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LOVE 그리고 스타벅스에가 나에게 준 선물(?)
5달러가 충전된 스타벅스 카드로 마지막 선물사기
우리가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바로 6번가에 있는 LOVE조형물이었다.
사실 호텔 바로 앞이라서 먼저 올 수도 있었고,
"계속 저기 어디 있어"라고 말하면서 가깝다는 이유로 지나가면서도 잘 안봤던 것 같다.
그런데 마지막 날 다시 호텔로 짐 가지러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좀 남아서 들렸다.
LOVE 조형물은 참 익숙한건데 여기서 보니 또 새로웠다.
우리가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언니랑 나도 기념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메그놀리아 베이커리에 들려서 레드벨벳을 사왔다.
호텔에서 받은 무료 음료권으로 산 커피와 함께 먹으니 호텔 로비도 천국.
진짜 맛있는 것 같다.
그래서 결론은 이날까지 우린 총 메그놀리아에 처음 간 날부터 매일 갔지만,,,
바나나 푸딩은 첫날만 먹을 수 있었다.
아... 지금도 먹고 싶은 바나나 푸딩...ㅠ
그래도 마지막으로 레드벨벳은 먹고 와서 참 다행이었다.
그리고 공항을 가기전에 한 30분정도 남아서 바로 앞에 스타벅스에 들렸다.
바닐라 라떼 비아를 두개 구매 했더니 5달러가 충전된 스타벅스 카드를 줬다.
어차피 비아도 살려고 했었는데 완전 럭키!
이게 그 떄 프로모션 중이었던 바닐라 라떼 비아!
선물로 줘서 먹어보진 못했지만 일단 뉴욕에서 산 비아들은 참 양이 많았다.
그리고 카드에 충전된 5달러로 구매한 카페모카 비아!
요건 타서 마셔봤는데 참 맛있었다.
그리고 뒤에 살짝 보이는 스타벅스의 1달러짜리 리유저블 컵!
스타벅스에서 리유저블 컵이라고 하니 절대 못알아 듣다가 사진 보여주니 "플라스틱컵~?"이라며 꺼내주었다.
가벼워서 텀블러 대신 이용하기 좋아서 자주 사용하는 것 같다.
대신 몇번째 쓰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잘 이용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갔던 여행이었고 또 이런 기회가 없을 것 같지만 뉴욕은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아직 못가본 곳도 많고 원래 가서 좋았던 곳은 두세번 가니까 뉴욕도 꼭 다시 기회가 있기를!
(아직 헬싱키도 다시 못갔지만...)
여튼 이렇게 김가든 뉴욕여행은 정리 완료.
김가든이 루믹스GX7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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