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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밥집, 돈까스 백반 [ 돈까스 마음껏 먹기. ] 옛날 돈까스 무제한집! 서울 역사 박물관 근처에 있는 돈까스 백반집! 이 곳은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봤는데 친구가 일하는 곳 근처라 드디어 가봤다. 돈까스 백반이 11,000원.조금 비싸다? 싶지만 돈까스가 무제한으로 나온 가게였다. 일단 돈까스보다 먼저 반찬들이 나왔다. 반찬들이 참 맛있었다. 많이 먹으면 안될것 같은데 자꾸 손이 가는 반찬들... 그리고 깔끔한 맛의 된장찌개까지 나왔다. 찌개라고 하기엔 찌개 같지 않고 된장국이라기엔 찌개에 가까웠다 . 그리고 드디어 나온 돈까스!!정말 내가 좋아하는 옛날 돈까스식인데 소스가 뭔가 달랐다. 그냥 돈까스 소스가 아닌 여기 가게만의 소스 같았다. 2명이 갔지만 이렇게 돈까스 3장을 올려서 첫 접시를 가져다 주셨다. 1명당 11,0.. 2015. 3. 23.
# 마포 맛집, 제육볶음 & 김치찌개가 맛있는 굴다리 식당 [ 제육볶음 완전 내 스타일 ] 조금씩 새롭게 알아가는 마포. 코끼리 분식에 이어 아주 맛있는 식당! 얼마전 친구가 수요미식회에 나온 곳이 굴다리식당이 아니냐고 물었다. 그런데 수요미식회는 또 뭐고, 굴다리식당은 뭘까 하며 검색을 해봤다. 마포에 있는 김치찌개집이 나왔다. 사진을 보니 너무 맛있어 보여서 꼭 가고 싶어서 바로 갔다. 마포는 회사에서도 가까우니까! 이곳에 대해서 잘 아는 언니 말로는 여기는 원래 굴다리 식당 사장님의 아드님이 하는 식당이라고 했다. 맛은 똑같지만 저녁에 가면 고기를 파는 곳이라 옷에 고기 냄새가 좀 날 수도 있다고- 고기 냄새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일단 빨리 먹고 싶다. 고기 메뉴도 맛있어 보였지만 일단 목표했던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바로 나오는 김치찌개와.. 2015. 3. 20.
# 상수 빵집, 빵 중의 방 앙터버 "브레드 05" [ 앙 버 터 ]딱 인생 살면서 3가지의 빵만 먹을 수 있다면, 그 중 하나는 꼭 앙버터를 넣을 것이다. 오랜만에 낮에 상수에 갔던 날 맛있게 점심을 먹고 커피숍으로 가기전 브레드 05에 들렸다. 12시와 16시에 앙버터가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그래서 앙버터를 사러 갔다. 회사를 충정로로 옮기고 나서는 점심시간에 와서 살 수도 없고 못 먹은지 정말 오래된 것 같았다. 9시에 문을 닫는 다고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앙버터는 금방 없어지니까... 문닫는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반지하는 아니지만 계단을 조금 내려가 빵집으로 들어가면 빵이 쭉~ 진열되어 있다. 저 빵은 밖에 적혀 있던 천원의 행복 고소미 버터롤! 내가 좋아하는 식빵 +_+ 그리고 왠지 고독하게 남아 .. 2015. 3. 17.
# 한남 밥집, 떡볶이와 오징어 먹물 리조또의 5마일 ( 5 MILE ) [ 한남동오거리, 오마일 ]야식은 역시 떡볶이?!받고, 밥 추가! 퇴근하고 집에 갈려고 언니한테 연락을 했다. 혹시 언니도 퇴근길이면 같이 차 타고 갈려고-시간이 대충 맞아서 언니 회사 근처로 갔다가 바로 집에 안가고 한남동으로 갔다. 역시 저녁은 집 보단 밖에서 먹게 되는...언니 추천으로 한남동의 오마일로 향했다. 유명한 가게인지 언니는 계속 물었다. 오마일이라는 가게를 들어본적이 없느냐고...한남동은 햄버거집 밖에 모른다고... 여튼 가게는 굉장히 넓고, 넓어서 붐비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인기가 좋은 집인가봐- 평일 이시간에 사람이 꽤 있네" 라며 들어 갔다. (정말 나만 모르는 유명한 가게였나보다ㅋㅋ) 그리고 메뉴를 고르는데 언니가 여기 사람들이 떡볶이를 많이 먹는다고 했다.. 2015. 3. 16.
# 상수 멕시코 음식, 런치로 들려본 훌리오 ( JULIO ) [ 왔다 갔다 많이 봐온 가게, 훌리오 ]항상 줄이 길었던, 상수 훌리오. 평일 낮에 간 상수 훌리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다. 사람이 없어서 들어간거기도 하고-이곳은 항상 줄을 서 있고 날씨 좋을 땐 밖에 테라스에서도 먹는데 줄도 서 있고 엄청 인기 많은 가게라 생각했다. 점심시간에 가니 착하게도 런치메뉴가 있었다. 그래서 일반 메뉴 말고 그냥 런치를 주문하기로 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에딩거가 있다는걸 보고 낮이지만 맥주도 같이 주문했다. 밥보다 먼저 에딩거가 나오고-너무 오랜만에 마셔보는 에딩거라 기분도 마시기도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그리고 처음에 나온 소고기로 선택한 타코! 그리고 우리가 다같이 입을 모아 말한건 "퀘사디아가 괜찮네~" 였다. 이건 엔칠라다라고 했.. 2015. 3. 13.
# 영등포 맛집, 맛있는 중국집 "송죽장" [ 중국집, 송죽장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중국집. 드디어! 짜장면 먹으러 출동. 타임스퀘어 가는 길에 자주 봤던 곳. 그리고 유명한 중국집이란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가본적은 없었다. 항상 타임스퀘어 안에서 먹으니까 밖으로 나올 일이 별로 없었다. 안으로 들어갔더니 줄이 생각보다 길었다. 그런데 엄청 친절하게 줄도 세워주고 주문먼저 하라고 알려줬다. 그래서 짬뽕, 짜장, 탕수육 소자를 주문했다. 그랬더니 이렇게 알 수 없는 글자를 적어주시고 가지고 있으라 했다. 기다리는 사이 여기 줄서 있는 사람들 바로 앞 테이블은 앉고 싶지 않다 생각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게가 넓었다. 그리고 한 10분정도 기다리고 자리를 안내받았다. 중국집이라 그런지 줄이 빨리빨리 빠진다. 자리에 앉아서 보니 우리가 주문한 기.. 201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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