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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맛집, 맛깡패 탕수육 "서궁" 그리고 한강 맥주! [ 맛있는 중국집, 서궁 ]아- 탕수육 또 먹고 싶다. 탕수육을 이야기하기 전에 요즘 내가 빠져있는 것들. 쿨라임 피지오,,, 아- 너무 맛있다. 여름 음료 나온 다음날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거의 매일 한잔씩 마시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허니버터 시리즈 중 가장 괜찮은거 같은 허니버터 아몬드. 이거 작은 한봉지만 있어도 맥주 두캔을 뚝딱 할 것 같다. 그리고 4월의 어느 토요일 당직 때문에 출근하는 길이었다. 2호선을 갈아타려는데 전전정거장에서 출발하지 않는 전철을 보고, '주말이라 배차간격이 이런건가...'하며 초조해 하고 있을 때 신도림부터 시작하는 새차가 들어왔다. 바로 라바 전철! 처음 탄건 아닌데 토요일 아침 한산할 때 만나니까 너무 좋다. 여유롭게 사진도 찍어보고! 그리고 회사 근처 스타벅스에.. 2015. 5. 2.
# 송도 디저트, 부드러운 롤케익!! 하라롤 그리고 센트럴파크 산책 [ 센트럴파크와 롤케익 ] 송도 센트럴 파크 산책 후, 달달한 롤케익!! 후토레토가(ㅋㅋㅋ) 센트럴파크에 다녀와 외국 안가도 되겠다고 해서 우리 가족 송도에 갔을 때 센트럴 파크에 가봤다. 종일 비가 오는 날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주차장 또한 자리가 엄청나게 많았다. 공원 주변으로 정말 높고 멋져 보이는 건물들이 많았다. 특히 저 안개에 가려 건물 끝까지 보이지도 않는 오쿠우드 건물.!! 그리고 공원 안에 한옥으로 된 커피숍과 음식점들도 있었다. 그렇게 산책을 쭉 하고서는 계속 걸어 센트럴 파크 더 샵 2였던가... 여튼 삼둥이네 사는 더샵 말고 그 옆에 있는 건물에 있는 하라롤로 향했다. (센트럴 파크에서 TV에 자주 나오는 삼둥이네 건물이 나오니 엄마가 정말 좋아하셨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하.. 2015. 5. 1.
# 송도 고기, 소고기 맛집! 한마음 정육 식당 [ 소. 고. 기 ]송도에 검색해서 찾아간 소고기집! 가족들과 함께 송도에나 다녀오자라고 해서 맛집을 검색 해 봤다. 메뉴는 고기로! 우리집은 다른집보다 고기를 많이 먹는 편이여서 비싼 소고기집으로 가면 가격 부담이 좀 있다. 그래서 우리는 검색 끝에 여러 블로그에서 평이 좋았던 한마음 정육식당으로 향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져가도 편하다. 그리고 힐스테이트 상가 거물에 있는거여서 아파트 주차장에도 주차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일단 주문은 소한마리로 주문을 했다. 주문을 하면 첫 기본 반찬은 가져다 준다. 그리고 숯을 넣어준다. 모자르는 기본 반찬들은 셀프코너에 가서 자유롭게 가져올 수 있다. 파 + 콩나물 무침(?) 이거 참 맛있었다. 그리고 나무그릇에 소 한마리가 나왔다. 야채는 좀 적.. 2015. 4. 30.
# 경리단길 밥집, 옥상 테라스에서 캠핑처럼 즐기기, 마쵸스헡 [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굿, 마쵸스헡 ]왠지 집 옥상에서 바베큐 먹는 기분!!! 경리단길에 간단 바로 이 가게 건너편 카페에 앉아 있었다. 문이 활짝 열린 집이라 바로 이 가게가 정면으로 보였다. 그래서 저녁은 저기서 먹을까? 싶어 친구가 가서 옥상 자리로 예약을 했다.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니! 멋진 가게! ㅎㅎ 메뉴는 심플하게 셋트로 고를 수 있어 좋았다.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 바로 옆에서 계속 고기를 굽고 계시는 것 같았다. 일단 옥상은 이 계단으로 바로 옥상으로 올라가면 되는거였다. 그리고 옥상의 천막 아래 램프가 있는 자리가 있었다. 일단 메뉴를 보고 목살 2인 세트를 주문하고, 술로는 델캄포를 주문했다. 와인 외의 다른 술들은 얼음이 가득들은 아이스박스에서 직접 꺼내먹으면 된다. 와인 델캄포.. 2015. 4. 27.
# 녹사평 츄러스, 스트리트 츄러스 ( STREET CHURROS ) [ 경리단길 츄러스 ] 밥을 먹어도, 들리게 되는 곳. 밥을 배불리 먹고 집으로 가는 길 스트리트 츄러스가 보였다. 시나몬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런 밀가루랑 같이 있으면 먹게 된다...이날도 왠지 디저트 느낌으로 "한개 먹고 갈까?" 해서 3명이 하나를 나눠 먹기로 했다. 줄이 긴 것 같지만 츄러스를 계속 튀겨서 주니 그렇게 오래 안기다려도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영업시간은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 앞에선 계속 츄러스를 튀기고 계시지만 뒤엔 굉장히 화려한 가게 모습. 바로 튀겨져 나온 츄러스가 이렇게 많고 바로 설탕과 시나몬 범벅을 해서 준다. 시나몬이 한쪽에 많이 묻은 느낌이 들긴하지만 시나몬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로선 이런 느낌 좋다. 시나몬이 별로 없는 쪽을 먹으면 되니까!!! .. 2015. 4. 25.
# 홍대 스시, 여전한 박용석 스시 [ 여전한 스시맛의 박용석 스시 ] 제발... 회.. 크기 좀... 조금만 작았으면...오랜만에 홍.대.역으로 갔다. 보통은 합정, 상수로 가니 홍대는 정말 오랜만이었다.출구를 나가는 것 조차 너무 붐비고 그래서 잘 안가는데 이날 친구가 스시가 먹고 싶다해서 박용석 스시로 갔다. 개인적으론 박용석 스시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여기 홍대에 있는 3호점? 이었던가.. 여긴 처음이지만 예전에 회사 근처 서교동에서 가끔 가곤 했었는데... 나중엔 아예 안가고 김뿌라로 갔던 기억이 있다. 주말이라 런치는 못먹고 박용석 스시로 주문을 했다. 이날은 박용석 사장님(?)이라 불러야 할까? 와서 직접 스시를 만들고 계셨다. 단무지랑 생강 등등 그리고 된장국. 미니우동. 그리고 튀김. 사실... 미니우동이랑 튀김은.... 201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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