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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동 맛있는 중국집 신흥원 [ 신흥원 ] 신대방 가면 생각나는 중국집. 중고등학교 때부터 이 자리에 있었던 것 같은 중국집. 지금은 이사가서 이 동네에 자주는 안가지만 가끔 가면 많이 변하기도 했지만, 여기 옆에 대림 서적이랑 여기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이날은 병원에 잠시 들렸다 점심 먹으러 중국집으로 갔다.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곳도 많고 깔끔하고 좋은 것 같다. 주문한 메뉴 중 가장 먼저 나온 탕수육! 역시 탕수육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특히 이렇게 고기가 맛있게 씹히는 탕수육이 참 좋다. 그리고 짬뽕과 유니짜장면! 유니짜장은 잘 몰랐었는데 어떤 방송에서 보니까 저렇게 재료를 잘게 다져서 나오는게 유니 짜장이라고 해서 주문해 봤다. 이건 약간 달달했다.근데 달달한 것도 좋아하니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짬뽕은 해산물도 가득.. 2015. 7. 17.
# 스타벅스 단백질 ​ 월요일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들리니 단백질이란 푸드가 보였다. 밥을 먹고 간터라 그냥 보기만 하고 어제 밥을 먹었지만 테이크 아웃으로 하나 사왔다. (왜 점심을 먹어도 4-5시에 배가 고파지는지...ㅠ) ​ 포장에서 꺼내보니, ​ 벌써부터 건강해지는 느낌. ​ 뚜껑을 열어보니 연두부와 두부 소스, 스트링치즈, 계란 하나가 있었다. 두부는 맛있다. 소스가 좋아하는 맛의 소스였다. ​ 이 치즈... 고무를 씹는 듯한... 치즈맛은 전혀 나지 않았다. 전혀 고소하지도 않았고 그냥 씹기만 하는 느낌이라 별로였다. (無맛) ​ 가장 기대되는 계란! ​ 감동란(반숙) 너무 좋아하는데 계란 하나가 딱 감동란이라 좋았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구성은 치즈가 좀 더 치즈맛이나 고소한 맛이 나거나 그냥 빠지고 계란이 한개 .. 2015. 7. 15.
# 최근 외식 이야기, 여의도 서궁 & 마포 꼬끼리분식 & 충정로 서서갈비 [ 퇴근하고 뭐 먹지? ] 오늘 점심 뭐 먹지와 더불어 매일 생각하는, 퇴근하고 뭐 먹지! # 여의도, 서궁 이날은 서궁의 탕수육 맛과 고추잡채의 맛을 잊지 못하고 또 찾은 날! 여기 탕수육은 정말 맛있다. 고기가 정말 꼬득꼬득 씹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소스도 어쩜 그렇게 맛있는지!! 그리고 이날은 고추 잡채와 빵도 같이 주문했다. 아- 빵도 너무 맛있고 고추잡채 양념 너무 맛있다. 그리고 군만두! 만두가 메뉴에 만두부로 따로 있을만큼 맛있는 만두. 안에 고기도 가득가득하고 바삭바삭하니 정말 맛있다. # 마포, 꼬끼리 분식 프릳츠에 갔다가 떡볶이가 먹고 싶어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한 꼬끼리 분식! 역시 밤 늦게 가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일단 주분하고 친구랑 얘기하다 보니 여기 붙어 있는 주의.. 2015. 7. 12.
# 김가든, 알찬 주말 프로젝트 _ 백주부표 기름떡볶이 & 그냥 만들어본 월남쌈 [ 간단 집요리 ]백주부의 기름떡볶이!그리고 월남쌈. 저번 마리텔을 보고 그냥 떡볶이도 해먹고 기름떡볶이도 좀 궁금했었다.그래서 주말에 쉬는 날 만들기 시작했다.떡볶이 떡에 고춧가루 (1.5스푼), 식용유 (2스푼), 참기름 (1스푼),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고춧가루는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를 넣으라고 했지만 고운 것과 굵은 것 사이만 있어서 그냥 넣었다. 일단 모든 양념을 넣고 버무린 다음에 볶기 시작하면 끝.아, 중간에 파도 같이 넣고 볶기 시작했다. 기름이 많아서 그런가 눌러붙지 않았다.냄새가 상당히 좋았다. 그리고 남은 떡으로 베이컨 떡말이도 같이 만들었다. 정말 맛있었는데 나의 실수는 우리집 고춧가루가 엄청 매운데 생각않고 그냥 넣어서 매워서 몇개 먹다 말았다.베이컨 떡말이.. 2015. 7. 11.
# 광교 디저트, 브라우니 70 (browny 70) 그리고 도쿄 팡야 (Tokyo Panya) [ 처음이자 마지막 광교 ] 그곳에 먹은 디저트. # 브라우니 70 집에서 밥을 먹고 나왔지만 배는 불렀지만 디저트를 먹으러 카페거리로 갔다. 그곳에서 팥빙수 사진이 제일 잘 나와 있었고, 광교 주민인 핸진이가 빵이 맛있는 곳이라 해서 들어 갔던 것 같다. 큰돌 위에 쿠키! 이렇게 깔끔하게 담겨진 쿠키는 사고 싶게 만드는 것 같다. 그리고 맛있어 보이는 바게트와 하드롤. 저 하드롤이란 빵은 파스타를 넣어 먹어야 할 것 같았다. 그리고 맛을 안봐도 맛있음이 넘쳐 흐르는 모카번! 그리고 모든 빵들이 다 먹음직 스러웠고, 느낌이 약간 옛날빵 느낌이라고 할까? 먹음직 스러운 옛날빵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빵은 모카번과 거북이 모양의 크림치즈 어쩌고를 주문했다. 그리고 주문한 딸기 빙수와 녹차 빙수! 음... .. 2015. 7. 8.
# 오랜만에 홍대 저녁 나들이 - 심양 양꼬치 & 젤라티 젤라티 이천쌀 젤라또 [ 양꼬치로 시작해 젤라또로 마무리]뭐든지 오랜만이었던 날! 전부터 노래를 불렀던 심양 양꼬치와 옥수수 국수!!!그래서 오랜만에 이곳을 목적지로 향했다.심양은 양꼬치 종류가 맛이 참 여러가지라 선택해서 먹을 수도 있고, 양냄새 싫어 하는 사람도 잘 먹을 것 같다. 주문한 양고치는 데리야키와 못된 양꼬치.나는 매운걸 잘 못먹어서 못된 양꼬치는 한개 먹고 포기.계속 데리야끼로 먹었다. 자동으로 구워지는 양꼬치.요즘은 정말 세상이 좋아진 것 같다. 양꼬치는 이렇게 계속 뒤집어야 맛있다는데 알아서 돌아가며 골고루 익혀 준다. 그리고 양꼬치에 빠질 수 없는 칭따오!!!심양컵은 왜 이렇게 귀여운지.이런 잔 하나 사고 싶다. 심양 몇번 갔었는데 이런 잔 처음 받아 봐서 혼자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내가 너무너무 좋아.. 201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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