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들리니 단백질이란 푸드가 보였다.
밥을 먹고 간터라 그냥 보기만 하고 어제 밥을 먹었지만 테이크 아웃으로 하나 사왔다.
(왜 점심을 먹어도 4-5시에 배가 고파지는지...ㅠ)
포장에서 꺼내보니,
벌써부터 건강해지는 느낌.
뚜껑을 열어보니 연두부와 두부 소스, 스트링치즈, 계란 하나가 있었다.
두부는 맛있다.
소스가 좋아하는 맛의 소스였다.
이 치즈...
고무를 씹는 듯한...
치즈맛은 전혀 나지 않았다.
전혀 고소하지도 않았고 그냥 씹기만 하는 느낌이라 별로였다. (無맛)
가장 기대되는 계란!
감동란(반숙) 너무 좋아하는데 계란 하나가 딱 감동란이라 좋았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구성은 치즈가 좀 더 치즈맛이나 고소한 맛이 나거나 그냥 빠지고 계란이 한개 더 들어가고 가격이 내려갔으면...하는 바람이....
4,900원짜리 단백질 먹으면 오늘의 커피를 주는 이벤트 중이니 오늘의 커피 마시는 나는 뭔가 이득 느낌.
이벤트 기간 중에는 자주 먹을 것 같고 이벤트가 끝나면 아주 가끔 먹게 될 것 같다.
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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