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빵집, 에릭 케제르 (ERIC KAYSER)
[ 빵, 빵, 빵 ] 맛있어서 문제인건 빵. 시청에 외근을 가는 길. 오랜만에 지하도를 걸어 가는데 에릭 케제르가 보였다. 평소같으면 그냥 지나치는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나,,, 빵집으로 나도 모르게 들어갔다. 빵 맛을 떠나서 빵 모양이... 너무 예뻐서 다 사고 싶은 마음이었다. 아.. 내가 좋아하는 쏘세지 들어간 빵. 그리고 느낌상 건강한 느낌의 빵도, 내가 좋아하는 식빵도 있고! 이날 딱 보자마자 이건 사야해,라고 생각했던 크로와상! 이걸 어떻게 안사고 그냥 갈 수 있을까? 일단 크로와상을 아주 조심스럽게 하나 들었다. 그리고 바나나가 들어간 빵도 하나 사고 그랬는데, (페이스트리 위에 자른 바나나가 올려진 빵) 그 바나나 빵은 내가 안먹고 친구한테 줬다. 고급진 비쥬얼과 맛이라며 맛있다고..
2015.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