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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ine day74

# 김가든, 알찬 주말 프로젝트 _ 맛있는 커피를 찾아서 ​ 날씨가 좋았던 일요일. 맛있는 커피를 찾아 홍대 쪽으로 왔다. 왜 떠난 다음에야 여기가 이렇게 커피도 맛있고 좋은 곳이 많다는걸 알았을까! ​ 친구가 알려줘 바로 어제 처음 왔다. 유명하다는 썸머라떼를 주문하고 마시는데 참 맛있다. 그래서 다른 커피 종류가 마시고 싶어졌다. 그래서 주문하려는 찰나 주문 마감... 그래서 오늘 아침 일어나서 아침밥 먹고 그냥 나왔다. 이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계속 생각나니까, 이틀연속 마셔도 맛있다. 날씨 좋은 일요일 맛있는 커피 마시며 오후를 보내야겠다. 2014. 9. 14.
# 김가든 알찬 주말 프로젝트, 가을엔 자전거 ​ 지금도 안양천을 따라 한강으로 달리면 4-5시엔 정면 바람이 너무 분다. 그래도 해질녘 타는 자전거가 또 운치 있고 시원하니 힘들어도 기분은 좋다.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 석수역 부근에서 시작해 여의나루역까지!! ​ 내일은 출근해야 하니까 무리하지 말고 딱 20키로 달리기. 확실히 한강으로 나가니 자전거 타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역시 자전거도 같이 타야 재미있지. 여튼 어두워지고 대방역까지 오는 길 기분은 더 좋았다. 날씨는 딱 에어컨 틀어놓은 실내 느낌. 이제 자전거의 계절이다. 가을엔 자전거 많이 타야지!! 2014. 9. 10.
# 선물로 받은 포숑 (FAUCHON) 꿀! :: 파리에서 날아온 꿀과 에펠탑 친구의 센스로 에펠탑 깔마춤과 맛있는 꿀. 친구가 영국 + 프랑스로 여행을 갔다가 선물을 줬다. 포숑 꿀과 프랑스에 맞는 깔마춤을 한 에펠탑. 꿀은 뭔가 넣어먹으면 맛을 잘 못느낄 것 같아 빵에 발라먹을려고 놔두고 있었다. 이렇게 방에 냅두니 자꾸 까먹다 지금 집에 식빵이 풍년이라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꿀이 생각났다. 장식품으로 이렇게 진열해 놓고 있다가 먹으려니 좀 아깝기도...!! 곡물식빵과 꿀. 그냥 꿀을 발라먹을거라 토스트만 평소보다 조금 더 했다. 바삭바삭한 식빵으로! 꿀을 발라 먹는데 역시 바삭한 식빵에 발라먹는 꿀은 최고! 달달한데 너무 단건 아니고 완전 맛있었다. 완전 작아보이긴 하지만 식빵한번 먹을 때 막 10장씩 먹는건 아니기 때문에 꽤 여러번 나눠.. 2014. 8. 21.
# 김가든, 알찬 주말 프로젝트 _ 나의 주말 # 개인적으론 금요일 저녁도 주말이라 생각한다. 업무를 마치고 회사 앞 미치코애 들렸다. 맥주 한잔 겸 저녁이 목적. 꼬치는 양이 적으니 면요리로 주문했다. 차돌박이 우육면!! 이거 진짜 맛있었다. 양도 많고 면도 국물도 고기도 많고 짱!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수다 맛있는 음식, 즐거운 금요일 밤! # 주말엔 친구가 운전하고 동네에 놀러와 같이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갔으나 마땅히 갈 곳이 없어 또 여의도로 고고!! 여의도 폴바셋 갔더니 이렇게 작은 유리병에 이쁘게 커피콩을 담아놨다. 폴바셋은 비싸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아도 왠지 여유롭게 만들어 주는 인테리어도 좋고 커피도 맛있고 우유도 맛있고 참 좋다. # 우연히 봤는데 너무 좋은 영화를 봐서 너무 기분 좋았던 일요일. 그래서 시원하게 냉장고 깊숙한 곳에.. 2014. 7. 21.
# 요즘 나의 하루의 시작과 끝 # 바로 스타벅스 요즘처럼 자의에 의함은 아니지만 타의라고 하기도 뭐한... 차를 타고 출퇴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출근 시간보다 기본 40분정도는 일찍 도착하는 것 같다. 사무실에 앉아 있어도 되지만 그러면 자꾸 일을 할려고 해서 ㅋㅋ그냥 나는 스타벅스로 향한다. 충정로 스타벅스는 점심시간이 가장 핫 한 것 같다. 이런 아침 시간은 한가롭고 너무 좋다. 요즘엔 아이스 커피 뿐만 아니라 여러 음료를 마시고 있다. 막상 매일 2-3번을 가게되니 아이스 커피를 먹는 날은 좀 준 것 같기도 하다. 일단 이날 너무 맛있게 먹었던 톨 사이즈의 아이스 소이라떼. 너무 단 것도 싫고 두유의 텁텁한 맛도 싫어 시럽은 한번만 넣어 달라고 했다. 그리고 여유롭게 만들어줘서 그런지 너무 맜이는 아이스 소이 라떼를 마실 수 있다.. 2014. 6. 29.
# 부산의 가장 핫한 곳에서 온 선물, 더 베이 101 ( The bay 101 ) # 내가 가고 싶다, 더베이 101 난 부산 언제 갈까? 친구가 부산에 다녀와 나의 선물을 사다줬다. 부산도 내가 가고 싶었고, 더 베이 101은 더욱이 내가 가고 싶었지만... 일단 지금은 사진으로 보는걸로 만족. 선물 받고 너무 신나 바로 풀어보고 싶었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기기 위해 포장은 이쁘게 잘 가지고 왔다. 요건 딱 사이즈와 향으로 향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이미 포장을 뜯기 전부터 향이 너무 좋았다. 딱 열어보니 해운대 101이라는 이름의 향초가 나왔다. 포장도 참 해운대 스럽게 시원하고 향 또한 시원시원하니 너무 좋았다. 귀여운 성냔으로 첫 불을 붙여봤다. 방에 퍼지는 향이 너무 좋았다. 잠깐 켜고 아까워서 바로 끌려고 했지만 일단 다른 선물을 개봉하는 동안에도 계속 켜 놨다. 요건 좀 .. 201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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