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e fine day74

# 익숙한데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 : 너무 익숙한 서교동. 그런데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거리도 텅텅비어 너무 깔끔해 보이고 이쁘게 보였다. :: 집 앞. 일주일 전만 해도 이렇게 이쁘게 피지 않았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핑크핑크, 초록초록. 참 이쁘다. 2014. 4. 24.
# 자전거 타고 한강까지! [ 안양천 따라 한강까지 ]오늘 오랜만에 한강이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목표로 안양천을 따라 달렸다. 오랜만에 타기도 했고, 자전거 바람 빠진게 은근히 신경쓰이기도 하고, 참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한강을 찍고, 다시 돌아왔다. 탁 트인 한강에 도착해서 너무 좋았는데, 거기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내 자전거가 이뻐 보였는지 어디 자전거인지 픽시인지 물어봤다. 한강을 찍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덥고, 목이 너무 말라서 멈췄다. 내 자전거는 세울 곳이 없으면 이렇게 눕혀야 한다. 성능보다 이뻐서 바로 구입한 내 픽시 이쁘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자동차 카페!올해 들어 처음 본 것 같다. 작년엔 못 본거 같은데...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레몬에이드랑 커피 등등 메뉴가 은근 다양했다.. 2014. 4. 18.
# 엽서 팔기로 부업 시작?! 뉴욕에서 찍은 사진을 선별해서 남기려고 엽서로 주문해서 어제 받았다. 소장용이었는데 농담하다가 정말 장당 500원에 해서 14장을 팔았다. 물론 그냥 기념으로 준 엽서가 더 많았지만ㅋㅋ 그래도 왠지 뿌듯했다. 그 중에 이쁜거만 다시 테두리 없이 뽑아봐야겠다. 엽서로 뽑으니 계속 보던 사진도 달라보이고 한장한장 다 소중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이러다 지나간 오래된 사진까지 다 꺼내게 생겼다. 2014. 4. 11.
# 두근두근, 브루노 마스 만나러 가는 날! & 콘서트 후기! [ 부르노 마스 첫 내한공연 ] 노래는 열심히 들었지만 내한 하는지도 몰랐는데 나중에 예매 다 하고 표가 없어지고 알았다. 뒤늦게 예약사이트에 들어갔지만 표는 이미 없고... 양도 티켓이나 중고에 나오는 티켓을 찾을 많큼 열정적이지 못해 그냥 포기 했는데!! 친구의 친구가 두 장 예매하고 같이 가기로한 사람이 못가게 되어 나에게 그 표를 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너무 신나서 일단 내가 산다고 찜해 놓고 기다림의 연속- 바로 저번주 드디어 티켓 수령!! 너무 신나서 뭐 아주 소중히 지갑 속에 넣어두고 일주일이 지난 오늘! 드디어 보러 가는 날. 브루노 마스의 목소리를 내가 라이브로 듣다니 참 신기하다. 아마 작년? 자미로콰이가 내한 했을때도 너무 꿈만 같고 너무 신나고 즐거웠는데 오늘도 역시나 좋고 떨린.. 2014. 4. 8.
# 도쿄에서 온 무인양품 베터리 [ 갖고 싶었던 것 ]무인양품 베터리, 너무나 깔끔해서 갖고 싶어서 부탁한 베터리! 그리고 이건 엄청 갖고 싶었던 무인양품 베터리!! 크기도 딱이고 너무 좋다. 항상 딱 한번 정도 베터리가 부족하니까. 아- 완전 깔끔하고 예전에 소니꺼 산건 전원버튼도 없었는데이건 전원버튼도 있고 완전 좋다. 지금은 충전 중! 내일부터 한번 사용해 봐야지!!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 2014. 4. 1.
# 김가든, 알찬 주말 프로젝트 _ 정말 길게 보낸 토요일 [ 김가든, 알찬 주말 프로젝트 ]허니칩이 없는 소프트리, 조난 당한 북한산, 밥 반찬 닭모래집,보고 싶었던 그랜드 부타패스트 호텔, 스타벅스 이벤트.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던 날,1시에 업무 정리를하고 상상마당 앞에 주차를 해둬서 가는 길에 소프트리를 들렸다. 허니칩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는데,,, ㅠ 허니칩이 없다고 해서 나는 안먹었다. 아! 글고 홍대에 주차할 때 주말,평일 다 포함해서 저녁 23:00 ~ 익일 12:00까지는 주차가 무료!역시 공영주차장 짱! 그리고 워크샵이 끝난 후에 오전 등산. 수유 쪽에서 출발해 대동문?으로 가는 코스였다. 그런데... 2년전엔가?도 가봤던 길이었지만... ㅠ 길잡이 하는 분이 길을 잘 못 들어가 북한산에 조난 당했다가..한시간만에 길을 찾아 ㅠ 하산하는 길.. 2014. 3.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