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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ine day74

# 태풍이 지나가고 # 태풍이 지나가고 여행을 가게 되면 가장 걱정되는 건 역시 날씨인듯. 사실 나의 경우는 너무 밝은 해가 쨍-한 날씨도 별로 안 좋아하고 비오는 날씨도 싫어한다. 차라리 흐린 회색 하늘이거나 청명한 적당한 햇빛이 있는 날씨가 좋다. 그런데 매번의 여행에서 그런 날씨를 만날 수는 없다. 나도 나름 주위에 나를 소개 할 때 '하레온나'(맑은 날씨를 부르는 운 좋은 여자)라고 말하곤 한다. 홍콩에 갔을 때도 태풍이 지나고 도착해 엄청 맑은 날씨의 홍콩을 만났었고 작년 9월 도쿄에 갔을 때도 아침에 일어나면 비가 안오고 잘 때 내리고 그랬는데 이번엔 제대로 태풍을 만났다. 그래도 3박 4일의 일정 중 이틀은 태풍에서 보냈지만 이틀은 맑은 날씨로 보낼 수 있어 참 다행이다. 맑은 날씨의 이 곳은 일본 돗도리현의 .. 2013. 10. 18.
D-day , 본건많은파티플래너들 D - 1 , 본건많은파티플래너들 [나름 어떻게 할로윈을 더욱 즐겁게 즐기고, 파티장을 어떻게 꾸밀지 기획회의 중] [2011년 조촐하게 할로윈을 보냈을 때, 오렌지색 동그란 초로 할로윈 표현하고자 했던] 할로윈 파티는 올해도 진행된다. 진정한 의미를 지닌 10월 31일 당산동에서. 테이블 위치 등, 들어오는 동선에 맞게 어떻게 셋팅을 할지 고민 중. 그리고 할로윈 느낌이 물씬나는 음식 메뉴는 필수. 어디서 본건 많아서 아이디어 하나는 기가막히게 나오고 있다. 이제 바로 오늘 표현해 내는 일만 남았다. 즐겁게 즐기고 끝나면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를 해야겠다. 노는 건 생각만으로도 너무 즐겁다.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201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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