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fine day74 # 집에서 먹는 밥이 최고! 그리고 홍콩에서 사온 와인 개봉 [ 최고는 집 밥 ]우리집 밥도 최고.친구네 집 밥도 최고. # 친구집 집들이 내친구 이렇게 음식 잘하는지 몰랐는데!! 상다리 부러질 정도로 참 잘 차렸다. 특히 마지막에 나온 호박 해물찜(?) 이름은 내 맘대로. 여튼 저 호박 해물찜 보기에도 참 멋지지만 맛도 참 좋았다. # 친구 집 냉장고 털기 원래는 김밥을 하나 사먹 먹고 싶었는데... 꼭 사려고 하면 없고 먹으려 하면 살 수 없더라.그래서 친구집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꺼내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 고기와 깻잎 그리고 간장을 넣고 마무리는 계란!늦은 밤 참 맛있게 잘 먹었다. # 화이트 와인과 과메기 홍콩에서 언니 줄려고 사온 화이트 와인을 이번에 개봉했다. 이건 그냥 맥스앤스펜서에서 가장 적게 남은 와인을 그냥 골라왔다. 난 와인 잘 모르니까.... 2015. 1. 13. # 2014년의 즐거웠던 마지막 연말모임 [ 역시 마무리는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수다로 ]연말엔 역시 각종 시상식보며 다같이 티비보는 재미,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수다, 수다, 수다!! 퇴근하고 바로 서울역 롯데마트로 가서 장을 봐왔다. 최근 저 과자에 완전 빠져서 3봉지나 사왔다. 그리고 우리의 스테이크를 좀 더 맛있게 해줄 허브솔트! 최근 우리의 일용한 양식이었던 고구마도 있었다. 할로윈때부터 샐러드용으로 잘 쓰이고 있는 노란 큰 바가지...?여튼 저거 회사에 비빔밥 해 먹을려고 가져다 놓은게 정말 여기저기 잘 쓰인다. 그리고 스테이크와 같이 구워먹을 버섯과 양파를 준비해 뒀다. 역시 야채 손질하는 시간이 참 오래걸린다. 마늘은 엄청 많지만 저걸 다 먹었다. 매시드 포테이토 만들 감자도 찌고 있었다. 뭔가 손은 꽤 가지만 착착 준비되는.. 2015. 1. 5. # 이어폰 아이폰 이어폰이 어디서 없어졌는지 기억도 안나고 분명 노래를 듣고 집까지 온 것 같은데 다음 날 보니 없었다. 그래서 이어폰을 사러 갔다. 이어폰 뭐 살까 고민을 엄청나게 많이 했다. 종류도 너무 많고 그래서 이것저것 보다가 통이 예뻐서 고른 이어폰!! 빨간색으로 이어폰 담는 통도 있고 참 예쁜데... 이어폰은 일단 음질은 난 막귀니까 상관없고... 이어폰이 자꾸 귀에서 빠지고, 줄이 너무 뻣뻣해서 뭔가 축 떨어지는 느낌없이 붕 떠 있는 그 느낌이 너무 싫다. 그래도 삼만원정도 주고 산거니까... 한동안 끼고 다녀야할듯하다 ㅠ 다음엔 그냥 익숙한 애플 이어폰을 사야겠다. 2014. 12. 25. # 스트랩 해외 직구 그리고 운동화 구매! :: 드디어 도착, 나의 스트랩! 드디어 나의 스트랩이 도착했다. 살 때부터 주문하고 나서도 조금씩 문제가 있었지만 일단 도착한게 어디냐며 이걸 받자마자 너무 좋았다. 센스있게 바르샤바로부터 일반우편으로 보내주는 센스. 어쩐지 해외 배송인데 배송비 포함이 좀 저렴하다 싶었다. 그리고 도착한 나의 로프 스트랩!! 너무 이쁘다. 전에 사진전을 보러 갔을 때 사진 속 사진 찍는 사람 손에 감겨 있던 스트랩을 너무 사고 싶어졌다. 그래서 친구한테 말하니 그자리에서 인스타로 검색하니 바르샤바에서 스트랩 만다는 사람들이 나왔다. 구매 의사를 전달하고 메일로 연락하며 내 손까지 오게된 스트랩! 파랑에 점박이는 내꺼 빨강은 친구꺼. 그리고 혹시 묶여서 마무리 하는 부분이 저렇게 끈으로 된거랑 또 가죽 같은 걸로 마무리.. 2014. 11. 30. # 2014 제이슨 므라즈 내한공연 ( Jason Mraz Live in Seoul ) :: 드디어 제이슨 므라즈 콘서트 날이 오긴 오는구나!! 표를 사고 잊을뻔 했는데 콘서트 날이 드디어 왔다. 제이슨 므라즈 라이브 소식을 듣고 예매하러 들어갔을 땐 이미 좋은 자린 다 매진.. 좋은 자리가 아니라면 그냥 멀리서 들어도 상관 없다 생각하고 3층으로 예약했다. 예약하고 내가 여기를 가는지 조차 잊혀질 때쯤 티켓이 집으로 날라왔다. 그리고 날라온 티켓을 잊어버릴 때 쯤 드디어! 공연날이 다가왔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콘서트, 처음이었다. 사실 나는 여기 세종문화회관도 처음이었다. 아니... 왜 여기서 해가지고 그 흔한 콘서트 가수의 대형 현수막도 하나 못걸고... 여튼 안에 들어가니 이렇게 포스터만 몇장 붙어 있었다. 그리고 두곳으로 나누어 굿즈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아주 저 멀리 3층 .. 2014. 11. 25. #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 김산타 출동!은 아니고 창작의 고통으로 얻어낸 상금 10만원으로 장기자랑 팀원분들과 함께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나눠 가졌다. 10만원, 인원도 10명이니 딱! 그런데 사러간 내가 제일 기분이 좋았던거 같다. 크리스마스 카드는 종류가 두가지 같던데 빨강 말고 다른 카드는 인기가 많은지 이미 없어서 그냥 빨강으로 10장 구입! 케이스에 담아 준다는거 내가 더 기분 내려고 그냥 케이스만 달라고 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케이스에 끼우는데 왠지 기분이 또 좋아져서 일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옴에도 커피 마시며 콧노래 흥얼거리며 끼운 것 같다. 그리고 사무실 들어가서 산타처럼 배달까지 마무리 했다. 빨강빨강한 카드가 여러장 있으니 정말 이쁜듯. 이 크리스마스 카드 어제부터 스벅 갈 것만 같아서 주머니에 넣고.. 2014. 11. 21.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