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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Tokyo71

# 도쿄여행, 롯본기 - 아자부쥬방 걷고 또 걷기 [ 아자부쥬방의 밤과 낮 ]내가 좋아하는 아자부쥬방에서 충분히 놀다 오기! 일단 롯본기 힐즈에 도착.스카이트리보다 좋아하는 도쿄타워를 보러 갔다. 2년전에 왔을 때 보다 느낌상 좀 더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다.근데 원래 이자리에서 보면 굉장히 가깝게 보였는데 멀게 느껴져 장소를 옮겨 봤다. 롯본기 힐즈의 흡연 장소.흡연 장소가,,, 비흡자보자 더욱 멋진 뷰를 자랑하다니... 담배 냄새 속에 얼른 보고 나왔다.역시 도쿄 타워는 저 색깔 빛으로 빛나야 이쁜것 같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곳으로 향하는 길.밤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이 정말 별로 없었다. 케야키자카, 겨울엔 더욱 예뻐지는 케야키자카. 여기서 보는 도쿄타워는 정말 좋다. 한참을 서서 도쿄 타워를 바라봤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쿄타워를 바라보기.. 2015. 6. 11.
# 도쿄여행, 아자부쥬방 소바집 사라시나호리이 [ 아자부쥬방 소바 ]오래된 소바집,그러나 나는 처음. 아자부쥬방 길을 걸을 때 자주 봐왔던 소바집으로 향했다. 원래 이날은 아자부쥬방 스튜를 먹으려 했으나, 그집도 없어져서 갈 곳을 잃었다.그래서 소바집으로 고고- 여러 종류의 소바 메뉴를 보고 들어갔다. 이게 바로 이 집의 이름과도 같은 시라시나 소바.면을 다른 소바와 다르게 어떻게 하거라 저렇게 흰색이라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 그리고 이 집만의 특별한 아카사카 생맥주. 그런데 사실 이집에 들어갈 땐 아자부쥬방 생맥주라 생각하고 있었다.어째서 저 한자를 아자부쥬방이라 읽은 것일까.. 정말 사람은 보고 싶은 대로만 본다고- ㅋㅋ 점심시간이 좀 지난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메뉴판을 보고 시라시나소바 하나와 고민중이던 계란말이도 주문했다. 소바를 .. 2015. 6. 10.
# 도쿄여행, 시부야 걷기 그리고 메그놀리아의 바나나 푸딩 [ 바나나 푸딩의 추억을 찾아 ]시부야를 걸어, 메그놀리아로! 나에게 시부야는 그냥 환승역이랄까?내가 어딘가를 가기위해 들리는 곳 정도이다.사람도 많고 가게도 너무 많아 여기서 뭘 찾아 간다던가,그냥 걷다가 발견한다던가 그러기엔 내 기준에 사람도 너무 많고 가게도 너무 많다. 저렇게 교차로를 건너는 사람들, 이렇게 멀리서 보면 '오- 시부야다'하지만 직접 건너면 그냥 사람 많은 건널목일뿐.내가 시부야에 가는 이유는 오모테산도를 걸어서 가기위해,산겐자야 같은 곳에 갈 때 전철 갈아타러,JR야마노테선 쪽에 있다가 롯본기나 아자부 갈 떄 버스 타러 등등.이날도 오모테산도 쪽으로 가기전에 잠시 들렸다.그래도 이 모습은 한번 보고 가자 하는 마음으로- 시부야 하면 역시 도큐. 밤인데도 현수막 교체하느라 열심히 일.. 2015. 6. 9.
# 도쿄여행, 최고의 야키토리집 토리요시 [ 고급진 야키토리 ]야키토리, 덮밥(소보로동), 생맥주.모든게 다 맛있는 곳. 친구가 알려준 도쿄에 손에 꼽는 야키토리 집에 갔다. 예약은 안하고 그냥 애매한 시간인 5시 반쯤 도착했다. 그러나 이미 나의 자리 빼고 이미 만석 느낌이었다. 와- 이런 이른 시간부터 만석이라니, 기대가 더욱 올라갔었다. 그리고 친구의 당부 중 하나는 이곳은 메뉴에 가격이 없다는 것. 그러니 각오를 하고 갔다. 지갑에 만엔 이상의 돈이 있어서 '그래 만엔 정도면 충분하겠지..' 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갔던 것 같다. 카운터 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그의 90%가 카운터석으로 방으로 된 곳은 딱 한곳이 있었다. 그러나 여러명이 가도 난 카운터석에 앉을 것 같다. 보는 재미도 있고 바로 해서 올려주는 것이 더욱 맛있는 것 같다. .. 2015. 6. 8.
# 도쿄여행, 도쿄 산책 (신주쿠-도쿄-시오도메-토라노몬힐즈-롯본기힐즈-케야키자카) [ 걷기 좋은 도쿄 ]좋아 하는 동네 다 걸어 다니기. 여행 중 한번도 들리지 않았던 신주쿠로 향했다. 그 중에서도 사잔테라스로 먼저 갔다. 저 스타벅스 참 오래도 있고 추억도 많다. 그 길을 쭉 걸어 다리를 건너 갔다. 백화점 한곳을 들렸다가 신주쿠 산쵸메 쪽으로 갔다. 마루이와 이세탄에 갔는데 이세탄은 내 취향이 아닌듯. 여기서 살 건 손수건 뿐이라 손수건 열심히 사고 다시 신주크를 떠났다. 도쿄 기분내기용 JR야마노테선을 타고 출발! 도쿄역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에서 참 많이 들린 도쿄역. 여기 마루노우치길이 참 마음에 들어 여기부터 걷기 시작했다. 긴자를 지나 도착한 곳은 바로 시오도메!시오도메에서 알바할 때 이길을 참 많이도 지나다녔었는데 이 길은 사람도 별로 없고 참 좋다. 엄청난 빌딜들이 있.. 2015. 6. 6.
# 도쿄여행, 중 만난 최고의 커피숍 미야코시야 커피 ( MIYAKOSHIYA COFFEE ) [ 맛도 분위기도 최고의 카페 ] 도쿄여행 최고의 수확, 최고의 커피맛을 본 미야코시야 커피. 이 커피숍은 도쿄에서 생활할 당시 굉장히 자주 왔다 갔다 했던 심바시역에서 가까운 사거리에 있다. 그때는 여길 왜 한번도 가지 않았던걸까... 여튼, 2년전 갔을 때 테이크 아웃으로 한잔 마시고 이번엔 아예 들어갔다. 여기는 생긴거와 다르게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1층은 커피콩과 테이크 아웃 커피를 판매하고 2층은 만들어 주고 마시는 곳이 있었다. 혼자 여행이라 그런지 가게에 들어가면 카운터 석으로 안내를 많이 받았다. 여기도 카운터 석으로 안내 받았는데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커피를 내리는 사람들이 잘 보이고, 창문 한가득 진열된 커피잔들이 너무 예뻐보였다. 그리고 이런 날은 날씨 또한 왜이렇게 좋은지... .. 201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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