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Tokyo71 나카메구로 ::: 꽃 구경, 사람 구경, 가게 구경 나카메구로 ::: 꽃 구경, 사람 구경, 가게 구경 많은 추억의 나카메구로, 강도 꽃도 그리고 잘 모르는 거리도 지금은 기억이 새록새록 잘 떠오른다. 그런데 사진의 모습은 역모습이라 그런가 강 주변에서의 추억이 많아 왠지 사진 속 나카메구로는 약간 좀 어색하다. 다음에 도쿄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들려 메구로가와 주위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한잔 하고 싶다. 김가든이 필름 끼워 펜탹스로 찍었습니다. 2012. 5. 21. 요코하마 ::: 쉬기 좋은 오-산바시 여객선 터미널 쉬기 좋은 오-산바시 여객선 터미널 요코하마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바로 야마시타 공원 옆에 위치한 오오산바시 국제 여객선 터미널이다. 요코하마는 도쿄에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다. 나는 항상 걸어다녀서 사실 오오산바시까지 바로 가는 대중교통은 잘 모른다. 미나토미라이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산책 겸 걸어다니면 된다. 여기는 오오산바시 여객선 터미널로 들어가는 입구. 갈 때마다 배 채우고 지나가기 떄문에 항상 들리는 샌드위치 가게로 간다. 일본음식은 아니지만,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다. 그래서 자주 갔던 가게. 카페 분위기 또한 너무나 좋다. 테라스도 있고 안에는 클래식하게 꾸며져 있다. 샌드위치의 내용물은 간단하다. 햄, 치즈 그리고 양상추. 그런데 이 샌드위치가 .. 2012. 4. 29. 도쿄 ::: 산겐자야 맛집, 보이보이. voi voi 도쿄에서 생활할 당시 집에서 멀기도 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안갔던 시부야, 그리고 시부야에서 가야했던 덴엔토시선 또한 잘 안 타지만, 산겐자야 그리고 후타고타마가와 는 꾸준히 잘 갔던거 같다. 특히 산겐자를 가게 하는 큰 이유는 이 보이보이 팬케이크 카페. 나도 물론 블로그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 듣고 찾아가게 되었다. 팬케이크도 너무 맛있고, 가게의 분위기도 너무 좋고 그리고 정말 좋은건 그 가게에 맞는 동네. 산겐자야의 보이보이에서 팬케익을 먹고, 조금 걸어가면 공원이 나오고 그 공원에서 산책을 하다 집으로 돌아가면 기분 좋은 하루 끝. 최근에 도쿄에 갈 때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못갔지만, 다음에 도쿄에 갈 때는 꼭 들려봐야겠다. 김가든이 펜탁스로 찍었습니다. 2012. 4. 24. 일본_도쿄 ::: 도쿄의 크리스마스. 도쿄의 크리스마스 때는 꼭 가야하는 장소. 케야키자카. 너무 이쁘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놔서 눈이 부실 정도로 좋다. 춥지만 다리 위에 딱 앉아서 맥주 한잔하면 너무 좋았다. 나름 베스트를 꼽자면 1위는 여기 록본기 케야키자카, 2위는 록본기 미드타운, 3위 시오도메... 그리고 더 있겠지만 이렇게 세 곳이 좋다. 추워도 다리 위에서 도쿄타워를 보며 맥주 마시던 때를 추억하며- 2011. 12. 22. 일본 ::: 애증의 털리스가 아닌 타리즈커피. 내가 좋은 하는 커피 베스트5에 들어가 있는 타리즈커피. 한국에 털리스커피로 현재 삼청동과 몇 곳에 매장이 있지만 일본에서 만큼의 인지도 없는듯 하다. 일본의 타리즈커피는 미국에서 들어왔지만, 독자적인 메뉴를 만드는 등 매장도 많고 인지도가 꽤 있는 커피 브랜드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들어온지 10년이 넘었다. 만드는 방법이 미국과는 조금 다른듯 하다. 미국의 방식과 동일하게 만든다는 한국의 털리스커피와 맛이 다르기 때문에... (커피콩도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좋아하는 메뉴는 아이스카푸치노, 아이스커피. 그리고 스키니밀크를 사용한 아이스허니밀크라떼, 아이스로얄밀크티를 가장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아이스가 좋을 뿐 아이스가 맛있는건 아님.) 커피뿐만 아니고 밀크티 혹은 녹차도 맛있다. 개인적으.. 2011. 9. 18. 이전 1 ···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