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Tokyo71 # 내가 좋아하는 시모기타자와는 # 내가 좋아하는 시모기타자와는 가서 쇼핑을 하는 것도, 좋아 하는 음식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동경엘 가면 꼭 시모기타자와에 들리게 된다. 동네 분위기 만큼은 동경 동네 중 베스트로 꼽힌다.(물로 내 기준으로) 딱히 할 건 없어도, 딱히 먹을 음식이 없어도 일단 가보자. 분위기 만큼은 좋으니까.[골목 안쪽에 위치해 찾아가야 하는 스타벅스.][여기저기 돌아 다니며][내가 생각할때 굉장히 일본스럽다고 느껴지는 풍경.][특히 시모기타자와는 지상으로 달리는 열차만 다녀서 그런지 이런 철로가 많다.][딱이 먹을 것이 없는만큼 점심은 모스버거로][바로 튀겸 참 맛나는 감자튀김][계란 그리고 계란으로 만든 음식만 파는 이곳][미안하지만 들어가보지 못했음] 하루종일을 돌아 다녀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구경거리가 참 많은.. 2013. 1. 13. # 보편적인 츠케멘집, 야스베(やすべえ) # 보편적인 츠케멘집, 야스베 (やすべえ) 작년 동경 여행 때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된 곳. 그 친구가 유학시절 즐겨 다니던 츠케멘집이라고... 동경 이곳저곳에 체인점이 있는 곳이다. 이 츠케멘집의 특징은 면이 대,중,소로 나누어 시킬 수 있는데 가격이 다 같다. [신주쿠에 있는 야스베][들어가서 자판기에 돈을 넣고 티켓을 받아 그 티켓을 직원에게 주면 된다. 딱 일본 스타일] [각 자리마다 파, 양파 등 내 입맛에 맞게 넣어 먹을 수 있다.][드디어 츠케멘 등장. 대로 시킨 것도 아닌데 양이 장난아니다.] 일본에 자주 다니면서도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츠케멘을 드디어 시식. 생각보다 맛있었다. 다음엔 좀 유명하고 맛있는 집을 찾아가고 싶다. 요기도 나름... 뭐 맛있었다.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2013. 1. 12. # 롯본기 맛집, 곳쯔이 오코노미야키 # 롯본기 맛집, 곳쯔이 오코노미야끼 곳쯔이 오코노미야키집은 체인점이지만, 롯본기를 좋아하는 나는 꼭 롯본기에 가면 이 곳, 아니면 츠루통탕으로 간다. 곳쯔이는 마를 재료로 한 오코노미야키가 메인 메뉴이고 나처럼 마를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오코노미야키가 메뉴에 있다. 위치는 롯본기 사거리에서 시티은행과 빵집 사이 골목으로 쭉 들어가 요시노야도 지나고 삼거리가 나오면 그냥 쭉쭉 2-300미터 정도 내려가면 건너편에 오래된 컨셉으로 꾸며진 곳쯔이가 보인다.[기본 오코노미야키, 고기와 해물이 들어간걸로 주문] [오코노미야키 하나만 시키면 정없으니까 야키소바는 추가] [술을 잘 못하는 동행인은 카시스오렌지, 나는 생맥주] [이 기린 생맥주는 목넘김이 정말 캬-] [한잔 비우는건 얼마 걸리지.. 2013. 1. 10. # 도쿄의 겨울 일본 지역 중 가장 좋아하는 도쿄. 그리고 사계절 중 가장 좋아하는 겨울. 그래서 겨울의 도쿄가 좋다. 곳곳에 일루미네이션도 이쁘고 그렇게 춥지 않은 것도 좋다. [아카사카] [롯본기 미드타운 1] [롯본기 미드타운 2] [롯본기 힐즈]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2012. 12. 28. 하라주쿠 _ 하라주쿠 교자 # 하라주쿠 교자 [비가 엄청 내리다 딱 나오자마자 해가 뜬 도쿄, 2012/09/18] [한시간 반을 걸어 도착한 하라주쿠 교자, 왜 이 만두를 이렇게 어렵게 먹어야 했는지...] [역시 언제 와서 먹어도 그 맛이고, 그 육즙하며 만두 중의 최고의 만두! 도쿄하면 여기가 떠오름!!] 하라주쿠 맛집. 만두가 6개 290엔 / 밥 180엔 (스프포함) / 모야시 190엔(?). 가장 중요한 나마! 500엔! 생맥주가 다른 메뉴에 비해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들긴 한다. 하라주쿠에서 아오야마 방향으로 오모테산도를 걷다가 키디랜드를 지나 디올이 나오면 오른쪽 골목(캣스트리트)으로 들어가 오른쪽 안나수이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 20발자국 가면 하라주쿠 교자가 보인다. 대부분이 카운터석이고 오른쪽에 테이블이 4개 .. 2012. 11. 6. 하늘, 도쿄로 가는 길. 하늘, 도쿄로 가는 길. 2012.9.18. 구름이 잔뜩 깔린 하늘 위를 날아 도쿄로 가는 길. 1년만에 가는 도쿄라 너무 설레였다. 언제가도 신나고 두근거리는 도시 도쿄. 짧게 가면 당연히 너무 짧고, 길게 가도 짧게 느껴지는 도시. 이제 또 일년 뒤에나 갈려나...? 2012년 동경 & 오사카 여행의 계획은 처음엔 동경 4박 5일 이었으나, 오사카에서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서 급하게 계획 수정. 9월 18일 ~ 2박 동경 9월 20일 ~ 1박 야간버스 9월 21일 ~ 1박 오사카풀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동경에서 2박 3일은 너무 짧았고, 1박을 하게 된 야간버스는 아.라시 팬들이 전세한 버스를 빌려탄 것 처럼 주화색 물결 속에서 생각보다 잘자고 일어나 괜찮은 컨디션으로 오사카에 도착(야건버스를 .. 2012. 11. 6.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