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생활할 당시 집에서 멀기도 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안갔던 시부야, 그리고 시부야에서 가야했던 덴엔토시선 또한 잘 안 타지만, 산겐자야 그리고 후타고타마가와 는 꾸준히 잘 갔던거 같다. 특히 산겐자를 가게 하는 큰 이유는 이 보이보이 팬케이크 카페. 나도 물론 블로그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 듣고 찾아가게 되었다. 팬케이크도 너무 맛있고, 가게의 분위기도 너무 좋고 그리고 정말 좋은건 그 가게에 맞는 동네. 산겐자야의 보이보이에서 팬케익을 먹고, 조금 걸어가면 공원이 나오고 그 공원에서 산책을 하다 집으로 돌아가면 기분 좋은 하루 끝. 최근에 도쿄에 갈 때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못갔지만, 다음에 도쿄에 갈 때는 꼭 들려봐야겠다.
김가든이 펜탁스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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