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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201

# 안양천 - 한강 라이딩! :: 자전거만 타면 맨날 오랜만!안양천 따라 한강에 도착. 안양천을 달리다 보면 안양 -> 성산대교 방면으로 가다 보면 구일역을 지나 바로 코스모스가 쫙 펼쳐져 있다.내 자전거도 코스모스와 함께 사진 찍어줬다. 그리고 목동을 지나 한강에 거의 다 갔을 때 길에 햇빛이 너무 이뻐서 또 찍고, 그러나 이 햇빛 때문에 왼쪽만 타는 이 기분은... 참...저녁에 타야 선선하니 좋은데 항상 그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안양 합수부와 성산대교를 지나 당산철교 밑 편의점에서 잠시 쉬었다. 원래는 그냥 커피 한잔하고 쉬고 갈려고 했는데...옆 테이블에서 1인 1라면 먹는 걸 보고 우리도 못참고 3인 1라면을 했다. 이따가 치킨 먹을거니까 라면은 맛만 보기로 했다. 라면 기계 참 신기방기하다. 정말 세상 좋아졌다. 라면도.. 2014. 10. 12.
# 2014 BIFF & 부산여행, 나의 부산국제영화제 즐기기 2 :: 역시 영화제 분위기는 영화의 전당 근처가 최고!남포동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제는 센텀 영화의 전당에서- 황금시대를 다 보고 나왔다. 낮 12시에 어묵과 어묵 고로케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저녁 7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다. 힘들게 예매한 영화들인 만큼 밥 시간 떄문에 포기 할 수 있는 영화는 없었다. 영화를 다 보고 이날의 마지막 영화를 보러 영화의 전당으로 가던 길 나의 발길을 이끈 곳을 발견했다. 오예! 멋지다. 작년엔 KNN방송국 앞 마당에서 공연도 하며 영화표와 천원을 주면 맥스 생맥을 줬는데...!!이번엔 영화 발전기금 3,000원만 내면 맥주가 무제한!!!와우! 사실 한잔만 마셔도 참 좋다고 생각해 바로 삼천원 냈다. 그리고 맥주 컵과 팔찌를 받았다. 무적 팔찌!!사진은 없지만 .. 2014. 10. 10.
# 2014 BIFF & 부산여행, 나의 부산국제영화제 즐기기 1 :: 상영관에서의 영화는 소중하다. 영화제와 관광을 같이 즐기기 위해 영화를 하루에 몰아버리기 10월 3일 11시 반쯤 부산역에 도착해 삼진어묵을 먹고 극장으로 향했다. 10월 3일 부터 2박 3일 부산에 있을거긴 했지만, 이번에 일정엔 여행도 같이 잡아서 영화는 3일에 거의 몰아서 봤다. 첫영화는 "내 남자" 두번째는 "황금시대" 세번째는 "내일까지 5분전" 이렇게 3편의 영화. 그런데 정말 빠듯해서 다음엔 이렇게 못할 것 같다.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이어지는... 영화 스케줄... # 내 남자 (10/3 , 센텀 CGV 13:00) 부산역에서 센텀까지는 항상 생각하지만 너무 멀다. 이날도 열심히 지하철을 갈아타며 겨우 1시 5분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특히 엘레베이터... 그리고 신세계 백화점은 너무.. 2014. 10. 9.
# 2014 BIFF & 부산여행, 어묵 베이커리 삼진어묵 :: 끝이 없는 부산의 매력어묵 종류가 수십가지! 그리고 고로케까지!! 부산 가기전에 2주전 쯤 부산에 다녀온 친구가 어묵 고로케를 사다줬다. 삼진어묵이라는 곳에서 판다고 했다. 어묵으로 만든 고로케라고 해서 완전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있었다. 그래서 부산역에 공사중이었다는 소식을 듣고 도착해서 바로 삼진어묵으로 갔다. 삼진어묵을 찾아서 딱 들어가려고 하니 줄이 줄이 엄청 났다. 우리도 그 사람사이에 들어가 어묵을 골랐다. 먼저 이쪽은 어묵 코너! 사실 이 어묵을 고르면서 조금 궁금했다. '이 어묵 정말 바로 먹어도 되는건가?' 싶은 생각.그래서 직원분께 이 어묵은 바로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당연하다고, 베이커리처럼 생각하라고 어묵 베이커리! 진열된 어묵 뒤로는 분주하게 어묵을 새롭게 만들고 있었다. .. 2014. 10. 8.
# 2014 BIFF & 부산여행 3일차 ​:: 마지막 날엔 알짜만 모아서 다니기!2박 3일이 이렇게 짧게 느껴질 줄이야... ​여행 3일째,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드디어 낮에 찾아간 해운대 비프 빌리지.​아침 산책겸 호텔에서 옵스 카멜리아 오뜨점으로 걸어갔다.가는길에 전날 구경했던 더베이 101을 지나서 갔다.​​조식으로 먹은 빵과 커피인데... 빵이 느끼해서 남김 ㅠ그리고 메르씨엘 예약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다시 들린 청사포.​​그리고 전날 예약을 못해서 못먹었던 메르씨엘, 와- 여긴 정말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그리고 잊을 수 없는 해운대 바다.역시 부산은 해운대, 여기서 3박 4일 있어도 지겹지가 않을 것 같다.그리고 역시 마무리는 돼지국밥!돼지국밥 한번만 먹어서 너무 아쉽다. 해운대에도 돼지국밥 맛집이 생겼은 좋겠다. 2014. 10. 5.
# 2014 BIFF & 부산여행 2일차 ​:: 두번째 날은 완전 부산여행!감동의 감천문화마을, 너무 좋다. 아침 일찍 달맞이로 가서 메르씨엘에 가려 했으나 예약이 꽉차있어서 포기하고 면식가에서 2일차 첫 식사를 했다. ​ 그리거 다시 센텀 영화의 전당으로 가서 사진 찍고 놀았다. ​ 태종대로 가기전 감천문화마을로 갔다. 사실 통영에 동피랑을 생각하고 간건데 훨씬 더 좋았다. ​ 그리고 태종대로 가서 관광은 안하고 자갈마당 조개구이촌으로 갔다. 그 중에서도 민간집이라는 곳에 가서 조개구이 먹고 볶음밥 먹고 라면 먹고 아주 좋았다. ​ 그리고 꼭 들려보고 싶었던 더베이 101. ​ 그리고 숙소로 가는 길 해운대 비프 빌리지에서 만난 생음악 ㅋㅋ 부산도 좋고 부산국제영화제도 너무 좋다. 201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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