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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eoul41

# 서울 여행, 통인시장 엽전도시락 그리고 통인동 커피공방 " 맛있는 음식 그리고 즐거운 곳, 통인시장 " 저번에 왔을 때 쉬는 일요일이라 못가고, 무도 보니 통인시장 나와서 다시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엄마랑 언니들이랑 다녀왔다. 일단 주차는 좀 더 효자동 쪽에 올라간 신교 공영 주차장에 했었다. 그런데 평일 일부 시간을 제외하고는 시장 앞에 도로에 2시간 정도는 주차가 가능하니, 멀리 주차장까지 안가도 될 것 같다. 비도 오고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은 생각보다 없었다. 그런데 시장 통로가 좀 좁은 편이라 주말엔 정말 붐빌 것 같아 보였다. 안으로 좀 걸어 들어가니 고객 만족 센터 간판이 보였다. 이곳에서 엽전도 팔고 도시락에 음식을 담아와 먹을 수도 있었다. 위로 올라가니 돈을 엽전으로 교환하는 곳이 있었고, 테이블도 있었다. 일단 엽전을 만원정도만 교환을 .. 2015. 11. 15.
# 서울 걷기, 부암동 산책과 공간291 " 산책과 등산 사이 " 대림 미술관을 나와 쭉 걸었다. 시장을 가려고 했으나 가는 날이 장난이라고, 세번째 주 일요일은 쉬는 날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길로 쭉 걸어서 부암동으로 왔다. 갈림길에서 항상 오른쪽 언덕을 선택. 그래서 왼쪽 아랫길로는 가본적이 없다. 가는 길 이런 귀여운 간판도 만나고, 길따라 걷는게 언덕이라 힘들지만 이것저것 보는 재미가 있는 동네인 것 같다. 아직 가을이 아니었었는데 단풍도 이쁘게 물들고 있었다. 담쟁이도 여름에서 가을색으로 변하고 있었다. 그리고 길가던 길 무료 사진 전시를 하는 곳이 있었다. 이름은 공간 291. 지금은 작가 전시는 끝난 것 같았고, 아마추어 사진 작가의 전시라고 했다. 세상의 모든 골목이라는 내용으로 여러 골목의 사진들을 모아 놓은 전시였다. 사실 .. 2015. 10. 31.
# 대림 미술관 전시, 헨릭 빕스코브 (HENRIK VIBSKOV) " 오랜만에 미술관 나들이 " 친구가 메신저로 전시 URL을 줬다. 이 전시 어떨 것 같은지, 가지 않겠냐고. 사실 이 전시에 대해 잘 모르고 이 디자이너에 대해 잘 몰랐지만 대림 미술관이 가고 싶었다. 친구에게 "어, 나 대리님 미술관 좋아해" 라고,,, 너무 일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전시 보는 날 아침 대림 미술관으로 바로 안가고 시청에서 만나 일단 아침을 먹었다. 사람이 많이 없을 시간에 가자고 일찍 만난 거였는데 둘다 밥을 안먹고 와서 밥먼저. 참 좋아하는 야쿤토스트. 싱가폴 느낌나게 반숙 세트로 주문할까 하다가 많을 것 같아서 그냥 커피와 토스트 세트로 주문했다. 아침부터 든든하게 느끼하게 시작! 그리고 걸어서 도착한 대림 미술관. 야쿤 토스트 꽤 느긋하게 먹었는데도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 2015. 10. 29.
# 이태원 지구촌축제 그리고 에브리띵벗더히어로 (EVERYTHING BUT THE HERO) " 역시 축제는 사람 북적북적, 마무리는 커피 " 원래 이태원 지구촌축제가 목적은 아니었다. 친구랑 밥 뭐 먹을까, 하다 이태원에 지구촌축제를 한다는걸 SNS에서 본터라 가보자고 했다. 이태원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일단 축제는 현금! 은행으로 가서 인출을 하려는데 기계에 현금 부족. 결국 녹사평부터 이태원까지 그 많은 사람을 뚫고 해밀턴호텔까지 갔다. 그리고 현금 준비하고 드디어 축제 속으로! 해밀턴 호텔 쪽부터 들어가니 이렇게 멋지게 디제잉을 하고 있었다. 두 신나서 흥에 쿵짝쿵짝 어깨춤을 추고. 먼저 보였던건 음료. 그러나 일단 음식 먼저 사보자고 안으로 들어갔다. 여긴 모로코의 샌드위치. 원래 더 앞쪽에도 있었는데 거긴 줄이줄이 너무 길어서 여기로 선택했다. 그런데 잘 한듯! 너무.. 2015. 10. 19.
# 오랜만에 자전거 " 역시, 여의도 " 연휴 전날 요즘 날씨도 좋고 하니 자전거를 타자고 여의도로 갔다.발 다치기 전까지만 해도 자전거 참 자주 탔던 것 같은데... 그리고 자전거 바꾼 뛰로 여의도까지 나오는게 너무 힘들어서...잘 못탔던 것 같다.(괜히 바꾼거 같기도하고...)여의도로 자전거를 가지고 올 용기가 없으니,여의도에서 자전거를 빌렸다. 8시에 분을 닫는다고 하여, 딱 1시간만 빌리기로 했다.3,000원!도심자전거라고 해야하나, 여의도 여러곳에 설치된 자전거도 있었지만,,,그건 앱도 깔아야하고 뭔가 해야할게 많아서 여기서 빌렸다.(여의도 도심 자전거가 새롭게 바뀌면서 시스템도, 자전거도 모두 새롭게 바뀌었다.) 가방 있으니까 바구니 자전거로! 그 중에서 친구는 민트, 난 레드.그리고 바구니 자전거를 타도 자존심.. 2015. 10. 13.
# 서울 휴가, 여의도에서 놀기! ( 글래드 호텔 조식, 여의도 공원, 이마트 등) [ 여의도에서의 하루 ]잘 알아서 편한 곳에서 휴가 보내기! 여의도가 회사인 사람도 있고, 여의도가 집인 사람도 있고,나는 그냥 여의도를 자주 가는 사람 중 한 명.여름의 마지막 휴가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1박2일을 한다고 생각하니-마음이 엄청 편했다.일단 호텔에 짐을 풀고 밖으로 나갔다.마트로 고고! 마트로 걸어가는 길 여의도 공원은 날씨도 참 좋았고, 사람도 적당히 있어 그냥 활기찬 동네 같았다. 그리고 나이키에서 뭔가 하는지 이렇게 경기장도 마련되어 있었다.경기하는 모습도 좀 보고 선수들도 보고 하며 여의도 공원을 지났다. 글래도 호텔에서 반대쪽에 이마트가 있다.여기까지 걸어가는데 한 15분? 20분이 걸렸던 것 같다.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걸어가도 좋을 날씨.이마트에서 사면 좋은 것들고 연어와 .. 201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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